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승윤 전역, 군대서 1천만원 기부·특급전사 표창까지 "1년 반 자랑스러워"
2,273 10
2024.12.19 22:09
2,273 10


zcVxWn


강승윤은 19일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별도의 전역 행사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 한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전역 소식을 밝혔다. 


"2023.06.20~2024.12.19"라며 입대 기간으로 운을 뗀 그는 "팬분들을 비롯한 제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군생활 속에서 만난 전우들 덕에 너무나 꽉 차고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한 1년 반이었다"라며 "이제는 그 제 사람들 속에 저와 함께한 모든 선후임동기, 간부님들을 포함하여 지금부터 펼쳐질 삶도 열심히 살아보겠다"라고 전역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기다려주신 우리 이너서클과 저의 사람들 그리고 함께 동고동락한 전우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라며 "더불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수호해왔고 수호하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마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힘주어 밝혔다. 


끝으로 그는 "위너로써, 가수 강승윤으로써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돌아올테니 부디 따뜻한 관심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다. 청성(저희부대 경례구호입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들에는 강승윤의 군생활 전반이 담겼다. 강승윤이 군인으로서 받은 임명장과 상장, 표창장들이 수북하게 쌓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의 전역을 축하하는 케이크와 꽃다발, 머리를 짧게 자른 입대 순간, 신병시절부터 훈련을 받는 모습, 휴가 중 위너 멤버들을 만난 모습 등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549일의 기다림 끝에 2막을 향한 캡틴의 새로운 항해. 강승윤과 여전히 함께할게"라는 팬들의 현수막이 위너로 돌아올 강승윤의 복귀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해 6월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군복무를 이어왔다. 이후 강승윤은 모범적인 군생활을 자랑했다. 훈련소에서부터 우수훈련병 표창을 받는가 하면, 지난해 7월에는 군인 신분으로도 수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백일장 독서 감상문 발표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을 받고, 특급전사로도 선정됐다. 이에 강승윤은 "저는 어제부로 특급전사 강 상병이다. 이너서클 보고 싶은 마음도 특급"이라며 "조기 진급으로 벌써 다음 달이면 병장된다"라며 건실한 군생활을 밝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https://v.daum.net/v/20241219211529354?f=m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49 04.18 72,570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19,5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5,6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7,8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7,2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51,3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9,7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7,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8,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3,1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389 기사/뉴스 검찰, 문다혜 '음주운전ㆍ불법숙박업 혐의' 1심 벌금형에 항소 1 19:09 61
348388 기사/뉴스 [단독] '한국사 강사' 황현필, 광주교육감 도전설에 "고민 중" 6 19:07 268
348387 기사/뉴스 LIG넥스원 전직원에 자사주 10주씩 '입금' 19:07 143
348386 기사/뉴스 [단독]금융당국, 김건희·이종호 '삼부체크' 의혹에 '강제수사 필요' 적시 1 19:06 127
348385 기사/뉴스 "하늘님"이라 불리운 건진…정치인·검경·기업까지 뻗친 인맥 19:05 73
348384 기사/뉴스 [속보] EU, 애플·메타에 1조원 과징금…디지털시장법 첫 제재 19:03 122
348383 기사/뉴스 "비싼 전기료 더는 못 참아"…'큰손' 대기업, '脫한전' 러시 7 19:03 431
348382 기사/뉴스 [JTBC 단독] 건진법사 은신처의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9 19:01 419
348381 기사/뉴스 "은퇴후 걱정 때문에 돈 못써"…기대수명 늘자 지갑 닫았다 2 18:58 371
348380 기사/뉴스 허은아 "이준석, 윤석열 닮았다"…당직자 30여 명과 동반 탈당 3 18:54 477
348379 기사/뉴스 ‘5인조 새 출발’ 프로미스나인, 이적 후 첫 공식 행사 나섰다 1 18:52 498
348378 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오 앵커 한마디 - "고통 앞에 중립을 지킬 수 없다" 3 18:49 417
348377 기사/뉴스 대선 후보 TV 토론 일정 확정됨 6 18:49 1,437
348376 기사/뉴스 미야오 엘라 "스케줄 없으면 스트레스, 매일 5km 달린다"[용타로] 2 18:48 988
348375 기사/뉴스 "다 어디간 거냐" 사저 돌아간 尹 격노설..."尹, 얼마나 외롭고 비참한가" 49 18:44 2,293
348374 기사/뉴스 [단독]‘외국인 가사 사용인’ 예고된 실패…좌초 위기 15 18:42 1,001
348373 기사/뉴스 방한 중인 빅터차 “대선 전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어려울 듯” 4 18:38 474
348372 기사/뉴스 [속보] 선관위 “대선 앞두고 선거통계시스템에 사이버공격 확인…수사 의뢰” 6 18:38 797
348371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검언유착 수사방해 증언한 검사장 ‘보복징계’ 논란 9 18:31 903
348370 기사/뉴스 유시민 “이재명, 내란 전우애 얻고 지지율 압도…강세 안 꺾일 것” 11 18:25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