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승윤 전역, 군대서 1천만원 기부·특급전사 표창까지 "1년 반 자랑스러워"
565 9
2024.12.19 22:09
565 9


zcVxWn


강승윤은 19일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별도의 전역 행사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 한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전역 소식을 밝혔다. 


"2023.06.20~2024.12.19"라며 입대 기간으로 운을 뗀 그는 "팬분들을 비롯한 제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군생활 속에서 만난 전우들 덕에 너무나 꽉 차고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한 1년 반이었다"라며 "이제는 그 제 사람들 속에 저와 함께한 모든 선후임동기, 간부님들을 포함하여 지금부터 펼쳐질 삶도 열심히 살아보겠다"라고 전역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기다려주신 우리 이너서클과 저의 사람들 그리고 함께 동고동락한 전우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라며 "더불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수호해왔고 수호하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마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힘주어 밝혔다. 


끝으로 그는 "위너로써, 가수 강승윤으로써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돌아올테니 부디 따뜻한 관심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다. 청성(저희부대 경례구호입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들에는 강승윤의 군생활 전반이 담겼다. 강승윤이 군인으로서 받은 임명장과 상장, 표창장들이 수북하게 쌓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의 전역을 축하하는 케이크와 꽃다발, 머리를 짧게 자른 입대 순간, 신병시절부터 훈련을 받는 모습, 휴가 중 위너 멤버들을 만난 모습 등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549일의 기다림 끝에 2막을 향한 캡틴의 새로운 항해. 강승윤과 여전히 함께할게"라는 팬들의 현수막이 위너로 돌아올 강승윤의 복귀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해 6월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군복무를 이어왔다. 이후 강승윤은 모범적인 군생활을 자랑했다. 훈련소에서부터 우수훈련병 표창을 받는가 하면, 지난해 7월에는 군인 신분으로도 수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백일장 독서 감상문 발표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을 받고, 특급전사로도 선정됐다. 이에 강승윤은 "저는 어제부로 특급전사 강 상병이다. 이너서클 보고 싶은 마음도 특급"이라며 "조기 진급으로 벌써 다음 달이면 병장된다"라며 건실한 군생활을 밝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https://v.daum.net/v/20241219211529354?f=m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07 12.17 54,7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9,4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0,6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5,9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4,2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3,6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7,6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6,9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1,3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945 기사/뉴스 '롯데리아 계엄 모의' 노상원은 보살이었다…"줄서는 유명 점집" 15 12.19 1,363
323944 기사/뉴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장애인 접근권을 보장하지 않은 국가에 책임이 없다는 원심을 파기했습니다. 175 12.19 13,692
323943 기사/뉴스 나경원 "계엄 해제 표결 불참했다고 반대한 것 아냐" 302 12.19 14,860
323942 기사/뉴스 토요일 눈폭탄 쏟아진다…눈 그친 일요일엔 '영하 13도' 뚝 260 12.19 35,581
323941 기사/뉴스 현진, 스키즈 전원 재계약 비하인드 "여기까지 올라온 게 아깝지 않나" 17 12.19 2,158
» 기사/뉴스 강승윤 전역, 군대서 1천만원 기부·특급전사 표창까지 "1년 반 자랑스러워" 9 12.19 565
323939 기사/뉴스 명태균 측 "홍준표, 복당 부탁한 증거 넘쳐…거짓말 들통날 것"(종합) 12 12.19 1,911
323938 기사/뉴스 한석규 '이친자', 2024 최고 드라마 등극…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휩쓸어 16 12.19 1,149
32393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6 12.19 4,024
323936 기사/뉴스 미국 뉴욕서 '중국 비밀경찰서' 운영 60대 유죄 인정‥중, 전면부인 9 12.19 1,184
323935 기사/뉴스 길게 찢긴 노후배관 패치로 보수‥"현대제철소 노동자 사망, 예견된 인재" 1 12.19 576
323934 기사/뉴스 "죽겠네, 아주 징글징글"…죽음 택한 교직원 휴대폰 속 녹음파일 '충격' 12 12.19 3,661
323933 기사/뉴스 20년간 40대 미혼 비율 5배 이상 증가‥"결혼 긍정인식 감소추세" 10 12.19 1,505
323932 기사/뉴스 '204표' 탄핵의 순간, 42만 명이 지켜냈다‥되살린 '광장의 정치' 20 12.19 2,207
323931 기사/뉴스 '자녀 학폭' 성남시 의원, 자녀 학폭위 징계에 행정심판 청구 24 12.19 1,685
323930 기사/뉴스 윤 대통령 "원전 예산 삭감해 비상계엄"‥윤 내각 장관조차 "거짓" 7 12.19 1,494
323929 기사/뉴스 중국서 배드민턴 셔틀콕 재활용한 '가짜 다운재킷' 논란 23 12.19 3,889
323928 기사/뉴스 [속보] 방역당국,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118 12.19 16,119
323927 기사/뉴스 ‘한덕수 탄핵’ 정족수 논란…다수 헌법학자 151명에 무게 129 12.19 16,439
323926 기사/뉴스 [MBC 단독] 건진법사, 윤한홍 의원에게 공천 청탁?‥"검찰, 다른 사건 끄집어내" 3 12.19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