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서 배드민턴 셔틀콕 재활용한 '가짜 다운재킷' 논란
5,058 23
2024.12.19 20:42
5,058 23
JAcjlV

[중국 현지언론 '대허바오']





중국에서 일부 업체들이 셔틀콕을 재활용해 다운재킷을 만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인 대허바오는 다운재킷 업체들이 충전재용 중고 셔틀콕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현장을 적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셔틀콕에서 깃털 부분만을 분리한 뒤 분쇄해 실처럼 만든 비사를 충전재로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드민턴 경기장 직원이나 동호회 회원 등이 중고 셔틀콕을 모아서 이들 업체에게 돈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셔틀콕 재활용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이뤄져 왔으며, 이것은 오히려 양심적인 편에 가깝다"며 "닭털이나 돼지털도 분쇄해 사용하는 것을 본 적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짜 다운재킷은 오리털이나 거위털로 된 충전재를 채운 것처럼 위장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런 셔틀콕재킷은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등이 섬유에 붙어 있다가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김장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921?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587 03.10 29,2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21,6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52,4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61,3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13,3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376,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05,5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59,7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50,8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94,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7120 이슈 최강야구 장시원PD 입장문 17:17 265
2657119 이슈 박보검 10년팬이라는 2000년생 신입아나운서가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 진행맡음 17:17 153
2657118 유머 개인기 잘하는 텐 고양이 ㅋㅋ 5 17:13 323
2657117 이슈 미야오 엘라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미우미우) 3 17:13 389
2657116 기사/뉴스 [단독] "회원님들 협조로 尹 석방"... 검찰동우회만 '정치 중립 의무' 규정 없다 14 17:09 861
2657115 이슈 김새론 이모 인터뷰 위약금 7억 부분 中 "처음에는 위약금 200억원 이상을 불렀다" 174 17:08 11,800
2657114 이슈 [kbo] 원정팬들에게 간식차커피차 쏜다는 kt이강철 감독🫢.. 13 17:08 1,080
2657113 기사/뉴스 ‘아들·며느리 대마 수수 미수’ 이철규 “나에 대한 망신주기, 배후 있다” 14 17:08 374
2657112 이슈 자산의 90%는 S&P500에 투자하라고 해놓고 혼자 전량매도한 워렌버핏.. 13 17:08 1,963
2657111 기사/뉴스 충무로역 향하는 지하철 열차 안에서 자해…병원 후송 12 17:06 2,047
2657110 유머 [KBO] 시범갱기의 의의.......jpg 13 17:06 1,618
2657109 유머 이사 후 새 집 안방에서 기싸움하는 120만 유튜버 고양이들 10 17:05 1,893
2657108 이슈 뇌과학자가 말하는 하루를 망치는 최악의 습관 20 17:05 2,825
2657107 이슈 박근혜 탄핵 선고 당일 불복 집회 수준.gif (이번엔 10배 예상) 27 17:04 1,842
2657106 팁/유용/추천 5년동안 명반의 연속이였던 윤하 3 17:02 533
2657105 이슈 국가직 9급 형사소송법 시 험, 체포적부심 소요기간은 날짜'가 기준 7 17:02 696
2657104 정보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1일 경기결과 17 17:02 1,212
2657103 기사/뉴스 "故 김새론, 헌신짝처럼 버려져"...김수현, '가세연' 교제설에 밝힌 입장 [지금이뉴스] / YTN 6 17:01 2,666
2657102 유머 윤 성경 많이 읽었다".. 목사들 "그럼 구치소서 나오지 말았어야" 11 16:58 841
2657101 이슈 일드 꽃남 도묘지 엄마 28 16:58 3,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