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서 배드민턴 셔틀콕 재활용한 '가짜 다운재킷' 논란
4,488 23
2024.12.19 20:42
4,488 23
JAcjlV

[중국 현지언론 '대허바오']





중국에서 일부 업체들이 셔틀콕을 재활용해 다운재킷을 만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인 대허바오는 다운재킷 업체들이 충전재용 중고 셔틀콕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현장을 적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셔틀콕에서 깃털 부분만을 분리한 뒤 분쇄해 실처럼 만든 비사를 충전재로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드민턴 경기장 직원이나 동호회 회원 등이 중고 셔틀콕을 모아서 이들 업체에게 돈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셔틀콕 재활용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이뤄져 왔으며, 이것은 오히려 양심적인 편에 가깝다"며 "닭털이나 돼지털도 분쇄해 사용하는 것을 본 적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짜 다운재킷은 오리털이나 거위털로 된 충전재를 채운 것처럼 위장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런 셔틀콕재킷은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등이 섬유에 붙어 있다가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김장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921?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33 12.23 21,8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76,0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8,7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0,8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26,0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7,7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8,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0,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0,3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6,1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473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5선 권영세 내정 14 07:26 519
324472 기사/뉴스 천하람 "윤석열, 변호인 섭외 정말 안된다더라…후배들, '역사의 죄인' 되기 싫다고" 14 07:21 1,121
324471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10원 테러범' 찾았어요"‥손님의 저주? 07:21 183
324470 기사/뉴스 금세 사라지는 '포인트 적립', 소멸시효 늘어난다 2 07:18 314
324469 기사/뉴스 목숨 건 '방파제 낚시'...과태료 최고 100만 원 07:16 132
324468 기사/뉴스 국민의힘, '김건희 특검' 필사적 반대, 왜…"내란특검보다 더 아프다" 33 06:59 2,419
324467 기사/뉴스 "윤상현한테 얘기"‥윤석열-명태균 녹취 확인 2 06:58 702
324466 기사/뉴스 "NLL서 북한 공격 유도"‥실제 6월부터 포사격 훈련 7 06:52 560
324465 기사/뉴스 ‘탄핵 찬성’ 김상욱 “尹, 회식자리서 늘 폭탄주로 시작해 폭탄주로 끝냈다” 33 02:33 6,382
324464 기사/뉴스 [사건으로부터 1개월] 중국 후난성 초등학교 앞에서 차 폭주시켜 아동들 튕겨나가게 한 남자, 집행유예 포함 사형 판결 13 02:09 3,287
324463 기사/뉴스 노상원이 수십 번 찾아갔던 무속인 인터뷰 30 01:33 7,002
324462 기사/뉴스 로레알, K뷰티 브랜드 ‘닥터지’ 인수... '스타일난다' 이어 두 번째 19 01:17 3,938
324461 기사/뉴스 경향신문 인스타계정_남태령 대첩 현장기록 사진 338 00:40 30,385
324460 기사/뉴스 [속보] 러 "내년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군 참여할 수도" 7 00:13 2,010
324459 기사/뉴스 '계엄만 네 번' 이 시국에 박정희 동상을 18 12.23 2,647
324458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쓰레기통, 서랍까지 뒤져 비닐봉지 덕질하는 반려묘 ‘꼬물이’의 사연 1 12.23 2,320
324457 기사/뉴스 [속보] 평택 서해안선 유조차 화재...서평택나들목∼서평택IC 전면 통제 22 12.23 3,404
324456 기사/뉴스 '소방관' 손익분기점→259만 돌파…올해 韓영화 흥행 톱5 등극 21 12.23 1,769
324455 기사/뉴스 '세계 미모 2위' 다샤 타란, 얼굴 중요치 않다더니 "이상형? 차은우"  14 12.23 6,786
324454 기사/뉴스 “구미 여행도 안 갈란다” 이승환 공연 일방적 취소…비판 글 쇄도 50 12.23 4,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