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2·3 비상계엄 그 밤, 국민의힘 대화방 봤더니‥
2,859 4
2024.12.19 20:28
2,859 4

https://tv.naver.com/v/66687431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

첫 반응은 내일로 예정됐던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 일정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바로 국회를 소집한다"며 대응책을 묻거나, "계엄으로 국회를 해산시키려는 거냐"는 우려도 이어졌습니다.

의원총회 소집 요구도 이어졌는데,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는 40분이 지나서야, 이 단체대화방이 아닌 문자메시지로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연다고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1분 뒤 국회 출입문이 폐쇄됐으니 당사로 모이자는 제안이 올라왔고, 6분 만에 추 원내대표는 이번에도 대화방이 아닌 문자메시지로 의총 장소를 바꿉니다.

비상계엄 선포 약 1시간 뒤인 11시 24분, 현역 의원이 아니어서 이 대화방에 참여 못한 한동훈 전 대표는 "즉시 계엄을 해제해야 한다. 민주당은 담을 넘어서 국회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박상수/국민의힘 대변인 (지난 5일, MBC '뉴스외전')]
"한 대표께서 '국회로 가자' 해서 그분들과 같이 갈 때 갔습니다. 우리 당 의원도 한 십수 명이 있었고…"

추 원내대표도 "국회로 모이자"고 이번에도 문자를 통해 공지했는데, 의원들은 장소를 되묻거나 국회가 통제된 상황을 공유하며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지 묻는 대화가 오가며 혼란이 계속됩니다.

0시 3분, 추 원내대표는 이번에도 문자로 "국회가 통제됐다"며 의총 장소를 다시 당사로 바꿉니다.

대화방엔 "집결장소를 명확히 해달라", "추 대표가 직접 말씀해달라"는 글이 여러 건 올라왔지만, 추 원내대표는 대화방엔 답이 없었습니다.

결국, 계엄군이 국회 본청에 진입했고, 국회 주변을 시민들이 에워싸면서 의원들이 "국회로 들어갈 수 없다", "자신은 당사로 왔다"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군인들이 총을 들고 국회에 진입했다. 원내대표실 있지 말고 본회의장으로 와 달라"는 요청도 올라왔지만, 추 원내대표는 아무런 답을 안 한 채, 원내대표실을 지키며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앞서 의원총회 혼선에 대해 "이미 국회가 봉쇄돼 벌어진 일"이며 "표결에 불참한 건 자신의 판단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왜 대화방에 글을 남기지 않았는지 묻는 질문에 추경호 전 원내대표 측은 "당시 의원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문자도 발송하고 있었다"면서 "대화방에 글을 안 적었다고 비판하는 건 억지"라고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강연섭 기자

영상취재: 김해동, 이지호 / 영상편집: 문철학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97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킨💚] 약손명가 에스테틱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모공 관리의 끝판왕 <필킨 포어솔루션 세럼, 패드 2종> 100명 체험 이벤트 407 04.03 23,6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54,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76,3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34,9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04,5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2,6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20,5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30,4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44,2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59,1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6371 유머 갑자기 시청자 때리는 YTN 유튜브 썸네일 00:14 209
2676370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 케야키자카46(사쿠라자카46) '不協和音' 1 00:13 24
2676369 이슈 이번에 헤메코 진짜 귀엽다고 반응 좋은 피프티피프티 멤버.jpg 1 00:12 578
2676368 이슈 또 택갈이 할지 궁금한 정당 25 00:11 1,010
2676367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블랙핑크 "Kill This Love" 1 00:09 73
2676366 이슈 오피셜로 쇼케이스 직캠 28개 말아준 신인남돌 00:08 222
2676365 이슈 〈대결! 팽봉팽봉〉 티저 '만능 알바 봉은지(이은지)편' 2 00:07 147
2676364 정보 2️⃣5️⃣0️⃣4️⃣0️⃣5️⃣ 토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승부 8.4만 / 로비 3.2만 / 아마추어 1만 예매🎶 00:07 43
2676363 정보 2️⃣5️⃣0️⃣4️⃣0️⃣4️⃣ 탄핵성공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승부 99.2만 / 로비 8.5만 / 미키17 298.3만 / 헤레틱 1.3만 / 라스트마일 3.2만 / 플로우 12만 / 건담지쿠악스 1.1만 ㅊㅋ🎶 5 00:05 136
2676362 이슈 30년 전 오늘 발매♬ 스핏츠 'ロビンソン' 5 00:04 72
2676361 이슈 이거 덮으려는 놈이 범인이다..진짜 끝까지 찾아내라.. 12 00:04 2,107
2676360 이슈 NCT WISH 위시 Teaser Images - poppop ➫ 2025.04.14 6PM (KST) 20 00:04 509
2676359 유머 떡만두국이 이렇게 힐링 푸드였나 1 00:03 1,076
2676358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아이브 "LOVE DIVE" 00:03 47
2676357 이슈 문수아 X 시윤 (Billlie) | 'SNAP (feat. sokodomo)' M/V TEASER 1 2 00:03 80
2676356 이슈 NCT WISH 유우시 🎂HAPPY BIRTHDAY TO YUSHI WE💚YOU 6 00:03 250
2676355 이슈 이미 두달간 준비해온 엠사 7 00:03 2,272
2676354 이슈 축구협회 임원급으로 합류한다는 축구계 인사 10 00:02 1,793
2676353 정보 그냥 행복한 주말😃네이버페이 1원+15원+15원+랜덤도 돌려돌려🤩🌀 48 00:02 1,816
2676352 이슈 단 하루를 위해 만들었던 깃발 7 00:0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