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 국수본부장 휴대전화 압수‥우종수 "매우 유감"
1,994 12
2024.12.19 20:27
1,994 12

https://youtu.be/9f6FvbaBhpM?si=rd9LFRxxpeFLjpt9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청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과 윤승영 수사기획조정관 사무실에서 이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동시에 강상문 서울 영등포경찰서장을 불러 조사하고, 역시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또 다른 수사팀은 국방부 조사본부를 찾아 박헌수 조사본부장 등 국방부 관계자들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았습니다.

검찰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체포조'를 운영한 혐의와 관련한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군방첩사령부 요청에 따라 우원식·이재명·한동훈 등 주요 정치인 체포조에 강력계 형사를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방첩사 요청대로 영등포경찰서 강력팀 형사 10명을 실제로 국회 앞에 보내 출동을 대기시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국방부 조사본부측 모두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국가수사본부는 방첩사로부터 여의도 현장 상황을 안내할 경찰관의 명단을 요청받고, 영등포서 강력팀 형사 명단을 건넸지만 실제 현장에 투입하지는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 역시 당시 수사관 1백 명 파견 요청을 방첩사로부터 받았지만 응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참고인의 휴대폰을 압수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검찰이 국가수사본부 수장의 휴대전화까지 압수하면서 내란 수사 주도권을 놓고 기관 간 갈등이 재점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MBC뉴스 조희원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97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93 04.18 83,2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5,1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1,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2,5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0,4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4,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630 기사/뉴스 [속보] '경북 산불’ 유발 피의자 대구지법 의성지원 출석 4 16:16 495
348629 기사/뉴스 [단독] 한덕수 권한대행, 인천 깜짝 방문...대권 행보? 8 16:15 245
348628 기사/뉴스 '스트레스 풀려고'…고양이 21마리 분양받아 죽인 20대 20 16:13 563
348627 기사/뉴스 [속보]국민의힘 "文-민주당, 경거망동 멈추고 법의 심판 받아야" 58 16:13 748
348626 기사/뉴스 "30분 이상 자리 비우면…" 안내문 붙은 스타벅스 3 16:12 454
348625 기사/뉴스 [단독]"스벅 나간 자리에 올영 들어선다"…명동입구점 13년 만에 영업 종료 9 16:12 678
348624 기사/뉴스 대법, '선거법 위반'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9 16:08 803
348623 기사/뉴스 밤늦게 무인카페에 나타난 여성 3명…엉망진창 테이블 보더니 25 16:07 2,440
348622 기사/뉴스 ‘목사방’ 충격 실체…261명 성착취, 15세도 ‘성폭력 전도사’였다 8 16:06 662
348621 기사/뉴스 매일유업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주스 귤&배' 출시 4 16:05 889
348620 기사/뉴스 '반전' 케이윌=아이브 소속사 '이사' 였다.."상여금에 월급도 받아" ('라디오스타') 6 16:02 910
348619 기사/뉴스 [속보] 문재인, 검찰 기소에 “터무니없고 황당···윤석열 탄핵에 대한 보복” 6 15:59 867
348618 기사/뉴스 아스트로, 6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단독 콘서트 개최 1 15:59 415
348617 기사/뉴스 비행중 천장 패널 떨어져…승객들 손으로 받쳤다 6 15:58 1,682
348616 기사/뉴스 [하이브 사태 1년] 뉴진스 없는 하이브, ‘원 팀’을 외쳤다 51 15:54 1,127
348615 기사/뉴스 김풍 “AI 지브리 그림에 창작업계 위기 느껴, 주식 샀다”(라스)[결정적장면] 1 15:52 1,267
348614 기사/뉴스 "대통령이랑 밥 한 끼 먹을 사람?"…한마디에 76% 폭등한 '트럼프 밈코인' 5 15:52 509
348613 기사/뉴스 서울 미아동 ‘마트 흉기범’…“피해자에 죄송” [포착] 13 15:47 1,521
348612 기사/뉴스 강남, ♥이상화랑 재산 5배 차이 “내 수익 올랐지만, 국제대회 메달 400개” 27 15:46 2,948
348611 기사/뉴스 “세계가 주목한 컬래버”…로제·RM·지민·스키즈·에이티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개 부문→K팝 새 역사 3 15:43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