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의 밤' 정보사령부 간 기갑여단장‥"몰래 휴가 내고 계엄 가담"
1,764 26
2024.12.19 20:17
1,764 26


https://youtu.be/MKjW14dU6h4?si=gRi7CdMTSaoP6vPI



12.3 내란에 계엄군으로 전차부대까지 동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탱크', 즉 전차와 장갑차를 운용하는 부대인 육군 2기갑여단의 구삼회 여단장이, 계엄 당일 오후부터 정보사령부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진 건데요.

구 여단장은 12.3 내란의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지시로 이틀간의 휴가까지 내고 정보사에서 대기했는데, 직속상관에게는 휴가 보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구 여단장은 검찰조사에서 '12.3 내란'의 공동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지시로 정보사 사무실로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기갑여단은 경기도 파주에 주둔해, 서울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기갑부대입니다.

이 때문에 계엄 반대 시위가 대규모로 확산될 경우 전차를 동원하기 위해 제 2기갑여단장을 대기시킨 것이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계엄 선포 이후 2기갑여단에 대한 출동 지시는 없었지만, 여단장은 휴가 중에도 병력 출동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육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서우석/육군 공보과장]
"<탱크 등 기갑여단이 이동한 정황이나 아니면 이동을 준비했던 정황이 실제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 외 별도로 병력이 출동하기 위해서 준비했던 것은 없습니다."

당시 정보사 사무실에는 구삼회 여단장 외에 방정환 국방부 정책차장도 함께 있었습니다.

방정환 차장은 민주당이 노상원씨의 측근으로 지목하며 인사까지 챙겨줬다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MBC뉴스 조희형 기자

영상취재: 이주영 / 영상편집: 박민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97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587 03.10 29,2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21,6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52,4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61,3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13,3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376,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05,5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59,7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50,8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94,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7123 유머 새집 지어지는 거 구경하는 캥거루모자 3 17:19 184
2657122 정보 1980년 이후 NBA MVP 3 17:19 55
2657121 유머 엄마 쭈쭈 먹고 바닥에 누워있는 후이바오 🐼🫠 5 17:19 258
2657120 기사/뉴스 [단독]'방첩사 체포조 지원' 단톡방에 보고…국수본 간부 "오케이" 2 17:19 260
2657119 기사/뉴스 [단독] '언니네 산지직송2' 4월 10일 편성 확정…첫 손님은 이정재 1 17:18 283
2657118 이슈 최강야구 장시원PD 입장문 9 17:17 1,218
2657117 이슈 박보검 10년팬이라는 2000년생 신입아나운서가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 진행맡음 7 17:17 649
2657116 유머 개인기 잘하는 텐 고양이 ㅋㅋ 8 17:13 440
2657115 이슈 미야오 엘라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미우미우) 4 17:13 528
2657114 기사/뉴스 [단독] "회원님들 협조로 尹 석방"... 검찰동우회만 '정치 중립 의무' 규정 없다 18 17:09 1,001
2657113 이슈 김새론 이모 인터뷰 위약금 7억 부분 中 "처음에는 위약금 200억원 이상을 불렀다" 231 17:08 15,742
2657112 이슈 [kbo] 원정팬들에게 간식차커피차 쏜다는 kt이강철 감독🫢.. 15 17:08 1,358
2657111 기사/뉴스 ‘아들·며느리 대마 수수 미수’ 이철규 “나에 대한 망신주기, 배후 있다” 18 17:08 469
2657110 이슈 자산의 90%는 S&P500에 투자하라고 해놓고 혼자 전량매도한 워렌버핏.. 15 17:08 2,382
2657109 기사/뉴스 충무로역 향하는 지하철 열차 안에서 자해…병원 후송 13 17:06 2,382
2657108 유머 [KBO] 시범갱기의 의의.......jpg 13 17:06 1,775
2657107 유머 이사 후 새 집 안방에서 기싸움하는 120만 유튜버 고양이들 11 17:05 2,258
2657106 이슈 뇌과학자가 말하는 하루를 망치는 최악의 습관 21 17:05 3,204
2657105 이슈 박근혜 탄핵 선고 당일 불복 집회 수준.gif (이번엔 10배 예상) 30 17:04 2,145
2657104 팁/유용/추천 5년동안 명반의 연속이였던 윤하 6 17:02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