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의 밤' 정보사령부 간 기갑여단장‥"몰래 휴가 내고 계엄 가담"
1,229 26
2024.12.19 20:17
1,229 26


https://youtu.be/MKjW14dU6h4?si=gRi7CdMTSaoP6vPI



12.3 내란에 계엄군으로 전차부대까지 동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탱크', 즉 전차와 장갑차를 운용하는 부대인 육군 2기갑여단의 구삼회 여단장이, 계엄 당일 오후부터 정보사령부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진 건데요.

구 여단장은 12.3 내란의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지시로 이틀간의 휴가까지 내고 정보사에서 대기했는데, 직속상관에게는 휴가 보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구 여단장은 검찰조사에서 '12.3 내란'의 공동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지시로 정보사 사무실로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기갑여단은 경기도 파주에 주둔해, 서울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기갑부대입니다.

이 때문에 계엄 반대 시위가 대규모로 확산될 경우 전차를 동원하기 위해 제 2기갑여단장을 대기시킨 것이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계엄 선포 이후 2기갑여단에 대한 출동 지시는 없었지만, 여단장은 휴가 중에도 병력 출동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육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서우석/육군 공보과장]
"<탱크 등 기갑여단이 이동한 정황이나 아니면 이동을 준비했던 정황이 실제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 외 별도로 병력이 출동하기 위해서 준비했던 것은 없습니다."

당시 정보사 사무실에는 구삼회 여단장 외에 방정환 국방부 정책차장도 함께 있었습니다.

방정환 차장은 민주당이 노상원씨의 측근으로 지목하며 인사까지 챙겨줬다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MBC뉴스 조희형 기자

영상취재: 이주영 / 영상편집: 박민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97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01 12.17 53,3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8,0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0,6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5,9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1,7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5,5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5,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0,3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2611 유머 뜻밖의 까만고양이 현실 고증ㅋㅋㅋㅋㅋㅋㅋ 2 22:54 383
2582610 이슈 곧 5개 환승역이 되는 곳 ㄷㄷ.jpg 2 22:53 889
2582609 이슈 일본 스타벅스 겨울 굿즈 1 22:53 630
2582608 이슈 걸그룹 데뷔 1년차, 음방 데뷔 4년차 11년생 아이돌 유니스 임서원 데뷔곡 라이브 22:53 83
2582607 유머 30대라서 더 관심있습니다 3 22:52 852
2582606 유머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유시민) 머릿말 16 22:48 1,574
2582605 기사/뉴스 토요일 눈폭탄 쏟아진다…눈 그친 일요일엔 '영하 13도' 뚝 44 22:45 2,760
2582604 이슈 국회토르라는 별명에 대한 우원식 국회의장 반응 20 22:45 2,133
2582603 이슈 [조명가게] 딸을 이승으로 보내려는 엄마와 곁에남고싶은 딸 8 22:44 1,494
2582602 이슈 [유니스] 서원 ASMR 💤 | EP.03 코토코 언니랑 야식🥬🍗 먹을 건데 같이 먹을 엡떠❓ 22:43 96
2582601 이슈 계엄 당일 나경원 동선 목격담 스레드에 나옴 228 22:43 15,567
2582600 이슈 인터넷 조롱문화, 싸불문화가 얼마나 유해한지 보여주는 오늘 X에 올라온 싸불로 인한 두 건의 부고 33 22:40 2,750
2582599 이슈 최소한의 선도 넘어버린 듯한 국민의 힘 117 22:39 9,763
2582598 이슈 정! 정신차려 세! 세상속에서 윤! (윤??????).twt 23 22:39 1,747
2582597 이슈 엄마에게 죽순 뺏긴 러시아 아기 판다 카츄샤 🐼ㅋㅋㅋ 2 22:39 512
2582596 유머 동생 있는 애들아 왜 우리동생이라 안해?.jpg 11 22:38 1,275
2582595 이슈 4분짜리 영상에 컨셉을 오천개 말아온 아이들 미연 22:38 388
2582594 유머 야 이재명시장 내가 당신찍었는데 똑바로해!!.twt 29 22:37 3,696
2582593 유머 고양이가 응가하고 싶게 생긴 디스플레이 6 22:36 1,869
2582592 이슈 유시민:만약에 윤석열이 이재명을 정치적으로 죽이는 데 성공하잖아요? 48 22:36 4,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