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의 밤' 정보사령부 간 기갑여단장‥"몰래 휴가 내고 계엄 가담"
1,880 26
2024.12.19 20:17
1,880 26


https://youtu.be/MKjW14dU6h4?si=gRi7CdMTSaoP6vPI



12.3 내란에 계엄군으로 전차부대까지 동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탱크', 즉 전차와 장갑차를 운용하는 부대인 육군 2기갑여단의 구삼회 여단장이, 계엄 당일 오후부터 정보사령부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진 건데요.

구 여단장은 12.3 내란의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지시로 이틀간의 휴가까지 내고 정보사에서 대기했는데, 직속상관에게는 휴가 보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구 여단장은 검찰조사에서 '12.3 내란'의 공동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지시로 정보사 사무실로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기갑여단은 경기도 파주에 주둔해, 서울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기갑부대입니다.

이 때문에 계엄 반대 시위가 대규모로 확산될 경우 전차를 동원하기 위해 제 2기갑여단장을 대기시킨 것이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계엄 선포 이후 2기갑여단에 대한 출동 지시는 없었지만, 여단장은 휴가 중에도 병력 출동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육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서우석/육군 공보과장]
"<탱크 등 기갑여단이 이동한 정황이나 아니면 이동을 준비했던 정황이 실제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 외 별도로 병력이 출동하기 위해서 준비했던 것은 없습니다."

당시 정보사 사무실에는 구삼회 여단장 외에 방정환 국방부 정책차장도 함께 있었습니다.

방정환 차장은 민주당이 노상원씨의 측근으로 지목하며 인사까지 챙겨줬다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MBC뉴스 조희형 기자

영상취재: 이주영 / 영상편집: 박민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97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510 04.21 47,4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5,1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1,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1,7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9,3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613 기사/뉴스 서울 미아동 ‘마트 흉기범’…“피해자에 죄송” [포착] 1 15:47 213
348612 기사/뉴스 강남, ♥이상화랑 재산 5배 차이 “내 수익 올랐지만, 국제대회 메달 400개” 2 15:46 538
348611 기사/뉴스 “세계가 주목한 컬래버”…로제·RM·지민·스키즈·에이티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개 부문→K팝 새 역사 2 15:43 122
348610 기사/뉴스 에이티즈, AMA 첫 노미네이트…"美 음악 3대 시상식 수상 노린다" 2 15:43 72
348609 기사/뉴스 케이윌 "'월드 게이' MV '이러지마 제발', 리액션 영상 시초" (라스) 1 15:42 259
348608 기사/뉴스 강남, ♥이상화 건강 걱정 "하루 3~4번 넘어져"..2세 계획도 미뤄 ('라스') 19 15:39 2,447
348607 기사/뉴스 박지현 "제가 오늘 헤드라이너" 행사 프린스 위엄 '포착'[나혼산] 15:33 946
348606 기사/뉴스 강남, 완전한 한국 사람됐다 “개명은 나중에”(라스)[종합] 12 15:32 1,041
348605 기사/뉴스 "야호 해냈다!" 코드 쿤스트, 결국 해냈다… 커피 자격증 취득! 10 15:29 1,644
348604 기사/뉴스 '행안위 퇴장 요청 거부' 나선 박선영 위원장 8 15:29 1,201
348603 기사/뉴스 ‘층간소음 어찌할꼬’···경찰 내에서도 “이제 공공이 개입해야” 목소리 14 15:28 929
348602 기사/뉴스 구성환 “루틴은 변한 게 없다” 서울집 미장센+선크림 범벅 (나혼산) 10 15:27 1,119
348601 기사/뉴스 유니스, 'SWICY'로 마침내 첫 음악방송 1위…글로벌 인기 급상승 2 15:13 436
348600 기사/뉴스 차규근 의원, '구치소 인권침해' 국가 상대 손배소 패소 15:10 703
348599 기사/뉴스 미야오, 발랄하고 스포티한 에너지…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15:10 528
348598 기사/뉴스 부산 반얀트리 화재 “안전관리 부재, 혼재작업, 부실한 사용승인 탓” 3 15:05 961
348597 기사/뉴스 전소미, 데뷔 첫 응원봉 발매→단독 팬미팅 개최..2025 열일 행보ing 3 15:05 886
348596 기사/뉴스 [특별기고] 공수처의 좌절, 공수처법 개정이 필요하다 -오동운 공수처장 51 15:03 1,157
348595 기사/뉴스 1억 수표 부도 뒤 30년간 해외도피 60대, 징역 8개월 10 15:02 1,796
348594 기사/뉴스 '농구교실 1.8억 횡령' 강동희 전 감독에 징역 1년 2개월 실형 4 15:00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