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보수단체 '구미 콘서트' 반발 나오자…이승환 "안전 대책 강구"
2,492 15
2024.12.19 19:41
2,492 15
이승환은 19일 SNS(소셜미디어)에 보수단체들이 구미시청 입구에 설치한 현수막 사진을 공유하며 "데뷔 35년 만에 갖는 첫 구미 공연인데 안타깝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공연 당일 관객 안전을 위해 최선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공연에 오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몸이 부서지라 노래하고 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껴뒀던 특수 성대를 꺼내 조이고 닦은 후 갈아 끼우고 갈 테니 각오하고 오시길 바란다"며 "내 인생 최고의 공연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이승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승환 인스타그램 캡처
이승환은 오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승환 35주년 콘서트 - HEAVEN' 공연을 개최한다. 이 같은 소식에 지역의 13개 보수단체는 구미시청 앞에서 이승환 콘서트 반대 집회를 열었다.

보수단체 측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 탄핵으로 경제와 정치가 위기에 몰린 이 중대한 시국에 탄핵 찬성 무대에 올라 정치적 발언으로 국민 분열에 앞장선 이승환의 구미 공연은 즉각 취소해야 한다"며 "콘서트를 빙자한 정치적 선동을 두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승환은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탄핵 찬성 집회에서 무보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3126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217 12.19 67,8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8,3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61,8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46,5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01,2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19,5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79,7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75,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05,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32,1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295 기사/뉴스 사라진 12월 '연말 특수'…계엄 직후 전국이 지갑 닫았다 55 18:49 1,835
324294 기사/뉴스 [단독]경찰 특수단, 尹 대통령 통화내역 확보…통신 영장 집행 51 18:38 2,914
324293 기사/뉴스 BBC ‘올해 가장 인상적 사진’에 계엄군 총구 잡은 안귀령 236 18:27 16,068
324292 기사/뉴스 중앙선관위, ‘그래도 이재명 안 돼’ 현수막 논란에 “다시 논의” 176 17:47 13,952
324291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최상목 경제부총리 하달 문건서 '국회 운영비 끊어라' 지시" 169 17:31 14,430
324290 기사/뉴스 커피·죽·김밥·핫팩…남태령에 쏟아진 후원 행렬 42 17:23 5,980
324289 기사/뉴스 올해 배우들이 시상식에서 목소리 내지 않았다는건 거짓말임 347 17:20 37,663
324288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과 아들, 내 삶의 1순위" 8 17:19 2,624
324287 기사/뉴스 외교부 “미국, 한덕수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지도자”…미국 발표엔 없어 295 17:06 17,971
324286 기사/뉴스 '무고 교사' 강용석, 변호사 자격 4년 정지...대법원 "죄질 좋지 않다" 5 17:05 1,187
324285 기사/뉴스 올해 SBS 금토 드라마는 경찰, 검사, 변호사, 판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을 다뤘다...시국에 배우가 무슨 죄겠냐만, 이 땅 위에 죽어가는 존재를 밟고 실재하지 않는 공권력의 정의를 연기해 주고받는 연기상이라니. 부끄러움도 모르는 아이러니에 한숨만 내뱉을 뿐이다 51 16:57 4,690
324284 기사/뉴스 [속보]검·경, 비상계엄 국무회의 배석 조태용 국정원장·김영호 통일부장관 비공개 조사 16:47 729
324283 기사/뉴스 선관위, '與의원 내란공범' 현수막 허용 315 16:37 18,629
324282 기사/뉴스 "남태령의 젊은이들 덕분에 이제 농민은 외롭지 않다" by 김혜형 전업농부 178 16:28 19,298
324281 기사/뉴스 남태령의 젊은이들 덕분에 이제 농민은 외롭지 않다 140 15:55 17,856
324280 기사/뉴스 “윤석열은 방 빼고 경찰은 차 빼라”…‘트랙터 시위’ 남태령서 대치 19 15:17 1,452
324279 기사/뉴스 연천군 소속 40대 공무원 파주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22 15:07 4,928
324278 기사/뉴스 권성동 “민주당이 국정 초토화” 315 15:04 11,844
324277 기사/뉴스 강용석 4년간 변호사 못한다…`도도맘` 무고교사 유죄 확정 32 14:50 3,041
324276 기사/뉴스 주지훈, 양가 반대에도 정유미에 '직진 프러포즈 작전' (사외다) 4 14:48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