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필리핀 참전용사
이 참전용사는 전쟁 중 총탄을 맞고 외발로 평생을 힘들게 살아옴
그리고 어느날
이 소식을 들은 한국기업이 필리핀 참전용사를 찾아옴
사실 참전용사는 이 기업의 지원을 받아
그토록 원하던 한국땅을 밟을 예정이었으나
91세 고령이 나이로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어 한국에 올 수 없게 되자
이 기업에서 직접 찾아간 것
이 기업은 제일 먼저 집에서 이동이 어려운 참전용사에게
두다리가 되어줄 전동휠체어를 선물해주고
참전용사에게 의족을 착용해주어
두 다리로 선 아버지의 모습을 본 적 없는 가족들에게
기적 같은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줌
가족들 인터뷰
그리고 준비된 마지막 서프라이즈 선물
한국인들의 영상편지였음
필리핀 참전용사와 가족들 감동받아서 우는 모습
그냥 영상으로 한번 보면 진짜 슬픔
참전용사가 “사랑합니다” 라고 어눌하게 말하자 찾아간 한국인도 오열..
여전히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 참전용사
필리핀 찾아간 이 기업은 이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
대규모 눈 수술 지원하고
국내 참전용사 생활비 지원하고 있음
시각장애인들 위해 가게에 점자메뉴판 무료배포도 하고 있는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3522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