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이재명 빼라"…KTV 계엄 미화 보도 의혹
2,994 27
2024.12.19 19:01
2,994 27


KTV에서 뉴스 자막을 담당하던 직원 A 씨는 지난 3일 계엄 선포 직후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정치인들이 계엄 선포에 대해 비난하는 내용을 뉴스 자막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러자 담당 PD가 A 씨에게 전화해 "원장의 지시다. 이재명과 한동훈 얘기를 빼야 한다. 대통령실과 계엄 선포 관련 내용만 송출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당시 국회가 뉴스의 중심이고, 국회가 민의의 전당이었다. 국회 상황을 뉴스에서 뺀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 씨는 해당 뉴스 직후 회사로부터 "조만간 신규 채용 공고를 낼 것이다"라며 사실상의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당시 KTV는 3시간 정도 특보를 진행하면서 국회 상황을 내보내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영상만 반복적으로 재생해 계엄의 정당성을 홍보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KTV는 계엄 선포 당일 오후 6시부터 담화가 있다는 사실을 대통령실로부터 전달받아 생방송을 사전에 준비했던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https://naver.me/5vce6GzY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블랑네이처X더쿠💚]마법같은 피지조절로 하루종일 완벽한 피부 #피지제로쿠션 체험 이벤트(300인) 759 03.03 60,6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75,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02,9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14,4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41,4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3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72,9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32,9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29,6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64,5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5310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카즈하 𝗛𝗢𝗧🩵ྀི 17:07 34
2655309 기사/뉴스 백설공주 아니라 흑설공주? 논란에 시사회도 포기한 디즈니 17:05 332
2655308 이슈 전세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손절한 이유 3 17:05 507
2655307 유머 치과의사의 수호성인 성아폴로니아 17:05 171
2655306 기사/뉴스 이언주 "尹 석방시 與 대선주자 존재감 완전 상실…민주 승리 더 쉬워져" 1 17:05 120
2655305 이슈 𝑻𝒐𝒉𝒆𝒂𝒓𝒕 𝒃𝒖𝒎-𝒆𝒖𝒏 𝒐𝒏𝒅𝒂..☆ with KEY (인피니트 우현 Dangerous 챌린지 with 샤이니 키) 10 17:04 122
2655304 이슈 규빈(GYUBIN) – “ LIKE U 100 ” MV Reaction ! 17:04 22
2655303 이슈 김형석 작곡가 x(트위터)업데이트 2 17:03 490
2655302 이슈 [음악중심] 인피니트 'Dangerous' 5 17:02 131
2655301 기사/뉴스 밟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8 17:02 927
2655300 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Sweet Dreams 챌린지 with 에이티즈 산 3 17:01 226
2655299 이슈 배우가 되기 전 직업 2 17:01 708
2655298 기사/뉴스 남편, 여직원 성폭행해 징역 3년 받고도 '억울하다' 변명만…이혼하고파" 9 16:59 717
2655297 유머 딸 "아빠꺼 작다." 아빠 "아빤 이걸로 괜찮아. 다들 큰거 먹으렴." 16 16:59 2,146
2655296 정보 디렉터 바뀌고 첫 지방시 패션 위크 선 한국계 모델 2 16:59 838
2655295 이슈 공포영화의 매력은 뭘까??????????????.jpg 6 16:58 399
2655294 유머 한번 정한 세례명은 멋대로 바꿀 수 없다 15 16:58 965
2655293 이슈 여성의 날 기념 게시물로 셀럽 모유 수유 사진만 올린 패션 뉴스 계정 33 16:55 2,210
2655292 기사/뉴스 ‘음악중심’ 지드래곤 1위 영예…'15주년' 인피니트→비투비 컴백 [종합] 15 16:54 396
2655291 이슈 특수본에서 항명하고 있는 5명 이름 밝힘: 박세현 검찰 특수본부장, 김종욱 남부지검 2차장, 이창규 부장검사, 최순욱 부장검사, 최재선 부장검사 112 16:54 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