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이재명 빼라"…KTV 계엄 미화 보도 의혹
2,442 27
2024.12.19 19:01
2,442 27


KTV에서 뉴스 자막을 담당하던 직원 A 씨는 지난 3일 계엄 선포 직후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정치인들이 계엄 선포에 대해 비난하는 내용을 뉴스 자막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러자 담당 PD가 A 씨에게 전화해 "원장의 지시다. 이재명과 한동훈 얘기를 빼야 한다. 대통령실과 계엄 선포 관련 내용만 송출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당시 국회가 뉴스의 중심이고, 국회가 민의의 전당이었다. 국회 상황을 뉴스에서 뺀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 씨는 해당 뉴스 직후 회사로부터 "조만간 신규 채용 공고를 낼 것이다"라며 사실상의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당시 KTV는 3시간 정도 특보를 진행하면서 국회 상황을 내보내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영상만 반복적으로 재생해 계엄의 정당성을 홍보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KTV는 계엄 선포 당일 오후 6시부터 담화가 있다는 사실을 대통령실로부터 전달받아 생방송을 사전에 준비했던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https://naver.me/5vce6GzY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184 00:08 3,4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9,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67,8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49,9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09,2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1,5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0,3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79,9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09,5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38,4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314 기사/뉴스 '그' 하나회보다 훨씬 빡쎄보이는 이번 내란 군 사조직 34 01:23 3,655
324313 기사/뉴스 완벽 비주얼 지저스… “내가 힘들수록 관객은 환호” 8 01:11 2,285
324312 기사/뉴스 윤 대통령 측 "내일 이재명 대표, 무고 혐의로 고소" 162 00:56 8,309
324311 기사/뉴스 한강에서 유흥업소 끌려간 13살아동성범죄 사건 137 00:47 12,266
324310 기사/뉴스 딘딘, 지드래곤 스타일로 꾸몄다가 굴욕 "어머니꺼 뺏어왔냐"(1박2일) 2 00:47 2,163
324309 기사/뉴스 계엄령 직후 신용카드 사용량 변화 52 00:10 10,114
324308 기사/뉴스 한국, 현재까지 트럼프 취임식 초대못받음(시진핑 초대받음).news 328 00:03 27,443
324307 기사/뉴스 탄핵 경고받은 한덕수 “내란·김건희 특검, 24일까지 결정 어렵다” 581 12.22 18,992
324306 기사/뉴스 '심야괴담회', 오늘(22일) 스페셜 방송 끝으로 시즌4 마무리→재정비 갖는다 17 12.22 889
324305 기사/뉴스 권성동-권영세 '투톱' 가닥…尹탄핵에도 반성 없는 친윤당 32 12.22 1,878
324304 기사/뉴스 [국내축구] 인천 떠나는 최영근의 작심발언 “내가 보험용 감독? 대단히 비참했어” 4 12.22 858
324303 기사/뉴스 미국에서 내란이 벌어졌다···한국인이라면 가슴 쓸어내릴 영화 ‘시빌 워’ 5 12.22 2,157
324302 기사/뉴스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장관을 갑자기 교체한 이유가 이번 계엄 사태에서 핵심 역할을 한,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경질하려 했기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2 12.22 2,920
324301 기사/뉴스 합천군, 시민들이 뽑았던 전두환 표지석 다시 설치 48 12.22 7,371
324300 기사/뉴스 [단독] "탈북자 조사실에서 체포 요인 심문"‥정보사, 서울 시내에 비밀심문실 마련 11 12.22 1,932
324299 기사/뉴스 장르 입은 드라마, 일상 벗어난 예능 12.22 1,608
324298 기사/뉴스 드라마판 '수상한 그녀'도 해냈다..70대 김해숙과 20대 정지소 1 12.22 1,876
324297 기사/뉴스 계엄의 밤, 사라진 이장우 대전시장의 11시간…“집사람과 밤새워” 43 12.22 7,226
324296 기사/뉴스 송옥숙♥박상원, ‘어른들’의 짙은 키스신.. 최병길 감독 “최고의 명장면” (실버벨이 울리면) 1 12.22 3,328
324295 기사/뉴스 [공식] 박지현 29禁 열연이 다 한 '히든페이스' 100만 돌파..5년간 개봉된 청불 영화 최고 기록 27 12.22 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