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권해효 "현실이 영화보다 더해"...'탄핵 정국'에 소신 발언 ('보고타')
1,982 3
2024.12.19 18:23
1,982 3

TdnXfb



배우 권해효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을 언급하며 무거운 심경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보고타'의 주연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 김성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중략)


'보고타'를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우선 송중기는 "12월 31일에 공개되는데 올해 마지막 개봉작이다. 2025년 첫 영화이기도 하다.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극장에 오래 걸려 있으면 좋겠다. 도와달라.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맛이 따로 있으니까"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후 권해효는 간접적으로 시국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 우리 시대는 많은 변화 앞에 서 있는데 관객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하다. 영화에는 시대가 오래전 배경을 하고 있지만, 이게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올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첫날을 저희의 영화와 함께 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영화보다 현실에 압도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보고타'는 현실을 살고 있고, 사람을 다루는 영화로 기억됐으면 한다. 개봉날 기대하면서 관객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콜롬비아의 보고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보고타'는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12월 31일 개봉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21188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블랑네이처X더쿠💚]마법같은 피지조절로 하루종일 완벽한 피부 #피지제로쿠션 체험 이벤트(300인) 758 03.03 60,2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75,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01,9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14,4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40,0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3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72,9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31,2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29,6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64,5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5268 기사/뉴스 '언어의 연금술사' 이낙연 "尹 구속 취소, 탄핵 판결에 '제한적이나마' 영향…" 16:29 33
2655267 이슈 얘들아 일어나.... 1 16:28 254
2655266 유머 팬들이 원작 타령 하는 이유 3 16:27 554
2655265 이슈 미키17 미국 시네마스코어 나옴 1 16:26 562
2655264 이슈 오늘자 하츠투하츠 'The Chase' 음악중심 무대 16:26 213
2655263 이슈 루프탑 코리안의 불편한 후기 1 16:26 568
2655262 유머 시드니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2 16:25 339
2655261 이슈 내 나이 서른일곱. 해피밀 먹을 때가 왔다. 3 16:25 594
2655260 이슈 노영희 변호사가 듣기로 현재 특수본 검사 5명이 버티는 중이라고 함 45 16:24 1,956
2655259 이슈 오늘도 씩씩하게 라이브하는 KiiiKiii (키키) - I DO ME | Show! MusicCore 2 16:23 108
2655258 이슈 법조계 여러분 4 16:22 1,014
2655257 이슈 폭싹) 소리가 없다기엔 꽤 목청이 좋은 관식. 11 16:20 698
2655256 유머 엄마를 좋아했던 남자가 쓴 편지.. 18 16:20 1,426
2655255 기사/뉴스 전여친 부모 살해한 사형수… 미국서 15년 만에 총살형 집행 15 16:19 1,093
2655254 이슈 김찌정도가 아니라 제육 돈까스 김볶밥 다 갖고나온거같은 레이디가가 16:19 684
2655253 이슈 똑똑. “교회입니다. 말씀 나눌 수 있을까요?” 문이 열리자 따뜻한 인상의 중년 남자가, “네, 마침 아내가 파이를 굽는 중인데 안에서 얘기하시죠.” 달콤한 파이 향에 이끌려 들어간 아늑한 집. 남자가 아내를 찾아 주방에 간 사이 테이블 위에 놓인 ‘블루베리 파이향’ 향초를 보고야 말았다.jpg 23 16:18 2,549
2655252 이슈 현행 법리 구속기간 vs 지귀연 판사가 해석한 구속기간 11 16:16 1,034
2655251 이슈 형사소송법상 구속기간을 분단위로 계산하는 국가가 지구상에 있나? 18 16:16 1,058
2655250 이슈 지원자vs회사 어디 잘못인지 논란중인 글.jpg 23 16:15 1,181
2655249 기사/뉴스 '나승엽 추격 솔로포' 롯데, 시범경기 개막전서 '디펜딩 챔프' KIA 제압 16:15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