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권해효 "현실이 영화보다 더해"...'탄핵 정국'에 소신 발언 ('보고타')
1,553 3
2024.12.19 18:23
1,553 3

TdnXfb



배우 권해효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을 언급하며 무거운 심경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보고타'의 주연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 김성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중략)


'보고타'를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우선 송중기는 "12월 31일에 공개되는데 올해 마지막 개봉작이다. 2025년 첫 영화이기도 하다.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극장에 오래 걸려 있으면 좋겠다. 도와달라.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맛이 따로 있으니까"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후 권해효는 간접적으로 시국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 우리 시대는 많은 변화 앞에 서 있는데 관객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하다. 영화에는 시대가 오래전 배경을 하고 있지만, 이게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올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첫날을 저희의 영화와 함께 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영화보다 현실에 압도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보고타'는 현실을 살고 있고, 사람을 다루는 영화로 기억됐으면 한다. 개봉날 기대하면서 관객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콜롬비아의 보고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보고타'는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12월 31일 개봉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21188

목록 스크랩 (0)
댓글 3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67 12.23 71,0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3,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4,6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2,4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80,9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3,8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14,5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5,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2,0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2,250
325319 기사/뉴스 권성동 "'탄핵' 때문에 환율급등"…'계엄' 때문 아니고? 38 13:07 1,171
325318 기사/뉴스 조국 “사람 무는 개 물에 빠졌을 때 더 두들겨 패야…안그러면 나와서 사람 문다” 탄핵 촉구 2 13:07 750
325317 기사/뉴스 '킬러들의 쇼핑몰', 뉴욕타임스 베스트 TV쇼 선정 8 13:04 442
325316 기사/뉴스 아제르 "추락 여객기, 러시아 미사일 맞았다"…예비조사 결론(종합) 46 12:58 1,697
325315 기사/뉴스 법률가 1224명 “한덕수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ㆍ내란특검법 공포” 179 12:56 9,383
325314 기사/뉴스 전 KIA 소크라테스, 찡한 작별 인사 "평생 마음속에 간직할 것" 27 12:55 1,495
325313 기사/뉴스 헌법학자들 "한 권한대행 탄핵 의결 정족수 151명" 29 12:49 1,869
325312 기사/뉴스 검찰 "김용현, 尹 대통령에 계엄 건의…총리 안 거쳤다" 264 12:42 12,020
325311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한 탄핵, 나라와 국민 아닌 이재명 위한 탄핵" 373 12:40 7,739
325310 기사/뉴스 촛불행동 "한덕수·최상목 등 내란 공범 여전히 활개‥강제수사 시급해" 5 12:37 776
325309 기사/뉴스 물에 빠진 늙은 개를 건져주자 벌어진 일 289 12:37 21,611
325308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반란 완전히 제압, 尹 옹위세력 뿌리 뽑겠다" 371 12:34 8,923
325307 기사/뉴스 前 K리거 쿠니모토 건보료 3천만원 밀려…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9 12:34 1,881
325306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이 뭐라든 ‘배수구’ 강조” 윤석열 대선 TV토론 전략 문건 입수 29 12:27 3,174
325305 기사/뉴스 '오겜2', 공개 직후 혹평에 '초비상'..."한국 히트작의 몰락" [종합] 154 12:20 12,448
325304 기사/뉴스 尹, 보수결집에 탄핵심판 반격 나선다…대국민 메시지도 193 12:19 9,020
325303 기사/뉴스 NCT WISH, 일본 첫 정규 'WISHFUL'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2 12:19 489
325302 기사/뉴스 [mbc 뉴스] '계엄 직전' 몽골서 군 정보사 장교 "임무는 북대사관 접촉 시도 ?" 하려다 체포됨. 15 12:16 1,125
325301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與, 한덕수 탄핵 부결 당론…의결정족수 151표면 불참" 316 12:16 9,313
325300 기사/뉴스 원희룡, 한 대행 탄핵 추진에 "다음에는 국민이 민주당과 이재명 탄핵할 것" 527 12:13 11,59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