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권해효 "현실이 영화보다 더해"...'탄핵 정국'에 소신 발언 ('보고타')
1,543 3
2024.12.19 18:23
1,543 3

TdnXfb



배우 권해효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을 언급하며 무거운 심경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보고타'의 주연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 김성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중략)


'보고타'를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우선 송중기는 "12월 31일에 공개되는데 올해 마지막 개봉작이다. 2025년 첫 영화이기도 하다.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극장에 오래 걸려 있으면 좋겠다. 도와달라.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맛이 따로 있으니까"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후 권해효는 간접적으로 시국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 우리 시대는 많은 변화 앞에 서 있는데 관객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하다. 영화에는 시대가 오래전 배경을 하고 있지만, 이게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올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첫날을 저희의 영화와 함께 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영화보다 현실에 압도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보고타'는 현실을 살고 있고, 사람을 다루는 영화로 기억됐으면 한다. 개봉날 기대하면서 관객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콜롬비아의 보고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보고타'는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12월 31일 개봉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21188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92 12.23 21,6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1,1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94,2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1,6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28,5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2,1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9,2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2,9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2,7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1,6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5778 이슈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탄핵 준비절차 방청신청 받는 중 14:06 66
1445777 이슈 tvN 사극 <원경> 등장인물 소개 및 인물관계도 (공식) 14:03 348
1445776 이슈 친일파의 아들이자 대한민국의 위대한 과학자 9 14:02 1,088
1445775 이슈 WOODZ(조승연) 'Drowning' 멜론 일간 17위 (🔺1 ) 14:02 75
1445774 이슈 與, 韓대행에 '내란·김여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 건의 기류 3 14:02 391
1445773 이슈 후지산에 잠만보....twt 2 14:02 442
1445772 이슈 카리스마 터지는 응원봉 든 소녀 그림 8 13:59 1,753
1445771 이슈 하이브가 해외 시장 강화와 주주 친화 정책으로 돈 쓸 일이 많아지면서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이후 유지해온 무차입 경영 기조가 약화되고 있다. 4 13:57 422
1445770 이슈 '대세' 장원영·장다아, 방콕 빛낼 'AAA' 최강 자매 [★FOCUS] 6 13:57 835
1445769 이슈 실시간 국내야구방에서 6천포인트 무묭이 발견 47 13:55 2,702
1445768 이슈 너무 현실적이라 레즈 지인의 얘기를 훔쳐보는것같다.jpg 6 13:55 2,025
1445767 이슈 모델 최정진 인스타 28 13:55 2,379
1445766 이슈 "그냥 죽으라는 거였다" 시민들 분노케 한 '남태령의 밤' 6 13:51 1,071
1445765 이슈 [갤럽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4 13:49 859
1445764 이슈 이석훈(LEESEOKHOON)의 2024년 크리스마스 메세지🎄 13:48 158
1445763 이슈 고종이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로 처음 한 일 25 13:46 1,561
1445762 이슈 퐁퐁남때문에 기겁한 카카오엔터 27 13:43 4,536
1445761 이슈 에스파 타이틀곡 중 가장 호불호 갈리는 노래 24 13:42 899
1445760 이슈 경상도 남편의 이상한 모음 읽기 149 13:40 5,350
1445759 이슈 누가봐도 대문자 I인 것 같은 벤 나윤권 친목 과정 13:37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