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권해효 "현실이 영화보다 더해"...'탄핵 정국'에 소신 발언 ('보고타')
1,989 3
2024.12.19 18:23
1,989 3

TdnXfb



배우 권해효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을 언급하며 무거운 심경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보고타'의 주연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 김성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중략)


'보고타'를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우선 송중기는 "12월 31일에 공개되는데 올해 마지막 개봉작이다. 2025년 첫 영화이기도 하다.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극장에 오래 걸려 있으면 좋겠다. 도와달라.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맛이 따로 있으니까"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후 권해효는 간접적으로 시국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 우리 시대는 많은 변화 앞에 서 있는데 관객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하다. 영화에는 시대가 오래전 배경을 하고 있지만, 이게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올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첫날을 저희의 영화와 함께 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영화보다 현실에 압도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보고타'는 현실을 살고 있고, 사람을 다루는 영화로 기억됐으면 한다. 개봉날 기대하면서 관객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콜롬비아의 보고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보고타'는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12월 31일 개봉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21188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미녀와 야수> <알라딘> 제작진,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백설공주> 디즈니 최초 프린센스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2 14:22 3,7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21,6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52,4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61,3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13,3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376,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05,5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59,7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50,8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94,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85211 이슈 최강야구 장시원PD 입장문 9 17:17 1,171
1485210 이슈 박보검 10년팬이라는 2000년생 신입아나운서가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 진행맡음 7 17:17 628
1485209 이슈 미야오 엘라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미우미우) 4 17:13 520
1485208 이슈 김새론 이모 인터뷰 위약금 7억 부분 中 "처음에는 위약금 200억원 이상을 불렀다" 231 17:08 15,493
1485207 이슈 [kbo] 원정팬들에게 간식차커피차 쏜다는 kt이강철 감독🫢.. 15 17:08 1,344
1485206 이슈 자산의 90%는 S&P500에 투자하라고 해놓고 혼자 전량매도한 워렌버핏.. 15 17:08 2,363
1485205 이슈 뇌과학자가 말하는 하루를 망치는 최악의 습관 20 17:05 3,180
1485204 이슈 박근혜 탄핵 선고 당일 불복 집회 수준.gif (이번엔 10배 예상) 30 17:04 2,126
1485203 이슈 국가직 9급 형사소송법 시 험, 체포적부심 소요기간은 날짜'가 기준 8 17:02 764
1485202 이슈 일드 꽃남 도묘지 엄마 28 16:58 4,046
1485201 이슈 가세연 유튜브 커뮤니티 업로드 545 16:53 32,490
1485200 이슈 공수처 폐지법안 발의한 이준석 81 16:53 2,751
1485199 이슈 일부 사극 덕후들 실시간 개짜증나는 이유.jpg 16 16:52 2,570
1485198 이슈 [KBO] 시경부터 화끈한 창원 27 16:52 1,719
1485197 이슈 [단독] 탄핵 선고일 전국 경찰 총동원 검토‥"소설 같은 상황에 대비하라" 3 16:52 574
1485196 이슈 스파이더맨 1,2,3&드래미 미 투 헬&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유명한 영화 감독 샘 레이미 근황...jpg 5 16:47 1,139
1485195 이슈 목소리 겁나 매력적인 콩무당벌레 라이브 (어쿠스틱ver.) 5 16:47 369
1485194 이슈 한국이 캐나다에 잠수함판매추진하는 것에대한 캐나다댓글 9 16:45 2,118
1485193 이슈 [야구] KBO 10개구단 감독 관상으로 보는 순위 예상 33 16:43 1,842
1485192 이슈 그때 그시절에 틱톡이 있었다면... 2 16:43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