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행정실 직원의 죽음, 폭언 녹취 유족 공개
3,517 19
2024.12.19 17:40
3,517 19


40대 여성이 공직에 들어온지 3년만에 자살함
영상 1분쯤에 녹취나오는데 함 들어봐
잠깐 들어도 굉장한 스트레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youtu.be/1Uk4XeInWio?si=i8iaxx6Pi8KX5nZB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40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유족들은 행정실장의 지속적인 폭언에
시달려온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도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43살 A 씨가 지난 11일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3년 전 공직에 들어온 A 씨는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A 씨 어머니 (음성변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을 때 우리는 정말
너무 의외였거든요.
그리고 정말 이해도 못 하겠고...]

유족들은 A 씨의 휴대전화에 담긴
수십 개의 음성 녹음을 듣고
A 씨가 지난해 새로 온 행정실장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강압적인 업무 지시를
받아 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지난 5일/
A 씨 : 정말 이게 너무 저에게 과중하고
어렵고 못 하겠어요.

행정실장:
제가 시킨 일이에요? 말은 똑바로 하세요.

선생님. 제가 시켰어요? 말씀 그렇게 하지 마세요.]

[지난 6일/
A 씨 : 실장님 오늘 대체식을...

행정실장: 아이 씨, 짜증 나 진짜.
아 000 선생님 시키라고요.
그래, 그만합시다. 선생님 내 팔자입니다.]

유족들은 행정실장의 계속된 폭언이
A 씨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말합니다.

[A 씨 언니 (음성변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제 동생이 왜 이렇게 가게 됐는지를
바로 알게 됐고 잠을 못 잤어요.
내 동생이 마지막에 이렇게 모욕을 당하고...]

(CG) 행정실장은 힘든 업무를 하면서
대화 중에 했던 말이었을 뿐,
A 씨를 괴롭힐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

유족들은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고용노동부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고, 전북교육청은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94 12.17 51,9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8,0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8,5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5,9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1,7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3,6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5,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8,9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3004 이슈 일본 먹방 유튜버 MIYU ASMR 오늘의 먹방 21:16 2
1443003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21:16 103
1443002 이슈 고종 글 올라올때마다 봐야할 댓글 하나 12 21:13 1,187
1443001 이슈 늑대를 찾아보세용 🐺 1 21:13 130
1443000 이슈 카카오톡 오늘의 약자혐오 캐릭터 선물😍 3 21:11 1,380
1442999 이슈 태민 악성 게시글 법적 대응 관련 안내 7 21:11 457
1442998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하현상 "겨울이 오면" 21:10 36
1442997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KIOF LOG] EP.6 공주의 독일 4일 👑💄| BELLE-LOG 21:08 38
1442996 이슈 [F1] 레드불 레이싱 내년 시즌 막스 베르스타펜의 팀메이트는 리암 로슨 1 21:08 124
1442995 이슈 2024 뮤직뱅크 GLOBAL FESTIVAL IN JAPAN : NCT WISH - Steady + WISH 1 21:06 133
1442994 이슈 변우석 소속사[Behind the Scenes] Byeon WooSeok X DASHU🤍 13 21:06 195
1442993 이슈 라프 시몬스 2001년 fw 컬렉션 1 21:05 291
1442992 이슈 매년 성인 실종자 300명 정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고 있다 32 21:05 3,402
1442991 이슈 나경원 “민주당 지지자들이 국회 포위···계엄 해제 참여 못해” 45 21:05 1,056
1442990 이슈 2024년 성탄절 맞이 시한 특별 표지 공개한 카카오페이지 (1탄 3 21:02 574
1442989 이슈 메이플 메소팔아서 먹고사는 백수의 하루 루틴 45 21:01 2,479
1442988 이슈 히틀러가 단 1표 때문에 당대표가 됐고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통신선을 끊지 않은 바람에 실패했죠. 사형을 구형 받을걸 1년6개월만 살고 나치당을 만들고 세계전쟁 일으켜 무고한 수많은 사람을 학살했습니다. 윤석열이 히틀러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꼭 확실한 처벌을 해야합니다. 28 20:59 1,552
1442987 이슈 6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아쿠아맨" 2 20:59 167
1442986 이슈 2024 일본 OTT 컨텐츠 종합순위 (한드 눈물의 여왕 랭크인) 11 20:58 647
1442985 이슈 오늘 전역한 강승윤 인스타그램🫡 8 20:57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