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요계 위험한 선례" 뉴진스, 바다→옥주현 우려스러운 공개 지지 [ST이슈]
2,373 35
2024.12.19 17:37
2,373 35

S.E.S. 바다, 유진에 이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그룹 뉴진스를 공개 응원하고 나섰다. 뉴진스는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협회 등 가요계가 뉴진스 사안을 심각하게 바라보는 가운데, 선배들의 공개 응원은 다소 모순적이란 평가다.

 

옥주현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뉴진스 '디토'를 추천곡으로 뽑았다. 그는 "뉴진스가 복잡한 일이 있었다. 응원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나간 것보다 너네는 멋진 사람이 될 거고 깊은 정서로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가수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바다도 KBS 쿨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을 통해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커버 무대를 언급하며 "뉴진스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불렀다"고 얘기했다. 그는 앞서도 자신의 SNS에 뉴진스 하니의 모습을 담긴 영상을 게재하거나, '버블검' 뮤비를 공개하며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 속에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라고 적기도 했다. 유진 역시 뉴진스의 앨범 재킷 사진을 올리며 민희진과 뉴진스를 응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옥주현, 바다, 유진 등 이들은 아이돌 그룹 1세대이자 현재까지 롱런 중인 가요계 대선배다.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의 마음을 표현하고, 응원하는 것은 자유다. 다만, 뉴진스 억울하게 피해를 본 안타까운 후배들이 아닌, 갈등 전면전에서 계약을 무시하고 독자행보를 벌이는 당사자일 뿐이다.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인정된 직장내 괴롭힘을 주장하고,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돌발행동을 펼쳤다.

 

더욱이 뉴진스는 템퍼링 의혹도 받고 있다. '뉴진스 엄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9월 30일 D 사 회장, 뉴진스 멤버 큰아빠와 3자 회동을 통해 가족회사를 설립을 도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멤버와 가족이 직접 출자한 매니지먼트 법인을 세워 활동 거점으로 삼고 후속 투자를 유치, 민희진을 프로듀서로 영입한다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는 민형사상 법적 책임 질 수 있는 위반 사항에 해당된다.

뉴진스 응원은 선의였을지 모르지만, 공개적인 '샤라웃'은 신중해야 할 문제란 소리다.

 

http://www.stoo.com/article.php?aid=97986943974

 

 

 

ㅇ_ㅇ...?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41 00:03 14,2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4,0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8,5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1,7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2,8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4,7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8,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2387 이슈 계엄 당일 국회로 와달라는 이재명 라방보고 달려나갈 결심한 분들이 대다수였음 14 19:29 1,144
2582386 이슈 조선말기에 양반 돈받고 팔때나 지금이나 똑같음 6 19:24 1,547
2582385 이슈 @후지티비가 공격하는 것을 보니 한국에 이득되는 대통령감인 것 같습니다(일본거주자의 개인적 의견) 32 19:23 1,506
2582384 이슈 당분간 춤 안춘다는 이채연 허리 상태.jpg 36 19:23 4,187
2582383 기사/뉴스 '내란 혐의' 김용현 전 장관 "일반인 접견금지 풀어달라" 29 19:22 1,184
2582382 이슈 @국회로 딱 세글자 ㅋㅋㅋㅋㅋ 39분에 '국회로' 딱 쓰고나서 13분동안 아무도 채팅치지 않고 불나게 국회로 달려감.. 이게 이재명 리더십이야 20 19:21 2,065
2582381 이슈 가관인 오늘자 내란당 52 19:21 2,729
2582380 이슈 블랙핑크 로제 솔로 정규 1집 피치포크 점수 23 19:20 742
2582379 이슈 @ 베이비욱동이 인형을 내리는 순간 이동욱이 뿅!!!! 9 19:19 1,229
2582378 기사/뉴스 JTBC 국힘 비공개 의총 녹취 참석자가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며 제보했다함 144 19:18 9,292
2582377 이슈 필리핀 눈물바다 만든 레전드 한국인들 4 19:18 1,878
2582376 팁/유용/추천 @: 곧 유성우가 시작됩니다 @: 유성우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2 19:17 790
2582375 이슈 자기 잘생긴 거 알고있다는 배우 2 19:17 1,076
2582374 유머 꽃게 때문에 라방중에 당황한 있지(ITZY) 예지 4 19:17 945
2582373 이슈 계엄 당시 본회의장에서 한동훈이 엄청 안절부절하고 있길래 이재명 대표랑 김병주의원이 가서 손 잡아주면서 잘왔다고 동참해줘서 고맙다고 했대 78 19:14 4,718
2582372 이슈 천안아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기 33 19:13 2,391
2582371 기사/뉴스 KTV, 10월부터 '전시 생방송' 준비…"계엄 관여 수사해야" 14 19:13 753
2582370 이슈 방금 올라온 정동원 인스타그램 1 19:11 2,212
2582369 이슈 나는 해리가 꽤 잘생긴 편이엇을 거라?고 궁예함 14 19:11 2,299
2582368 이슈 한국의 60년대와 일본의 60년대 어린이 비교 117 19:09 7,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