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요계 위험한 선례" 뉴진스, 바다→옥주현 우려스러운 공개 지지 [ST이슈]
3,593 38
2024.12.19 17:37
3,593 38

S.E.S. 바다, 유진에 이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그룹 뉴진스를 공개 응원하고 나섰다. 뉴진스는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협회 등 가요계가 뉴진스 사안을 심각하게 바라보는 가운데, 선배들의 공개 응원은 다소 모순적이란 평가다.

 

옥주현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뉴진스 '디토'를 추천곡으로 뽑았다. 그는 "뉴진스가 복잡한 일이 있었다. 응원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나간 것보다 너네는 멋진 사람이 될 거고 깊은 정서로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가수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바다도 KBS 쿨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을 통해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커버 무대를 언급하며 "뉴진스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불렀다"고 얘기했다. 그는 앞서도 자신의 SNS에 뉴진스 하니의 모습을 담긴 영상을 게재하거나, '버블검' 뮤비를 공개하며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 속에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라고 적기도 했다. 유진 역시 뉴진스의 앨범 재킷 사진을 올리며 민희진과 뉴진스를 응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옥주현, 바다, 유진 등 이들은 아이돌 그룹 1세대이자 현재까지 롱런 중인 가요계 대선배다.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의 마음을 표현하고, 응원하는 것은 자유다. 다만, 뉴진스 억울하게 피해를 본 안타까운 후배들이 아닌, 갈등 전면전에서 계약을 무시하고 독자행보를 벌이는 당사자일 뿐이다.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인정된 직장내 괴롭힘을 주장하고,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돌발행동을 펼쳤다.

 

더욱이 뉴진스는 템퍼링 의혹도 받고 있다. '뉴진스 엄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9월 30일 D 사 회장, 뉴진스 멤버 큰아빠와 3자 회동을 통해 가족회사를 설립을 도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멤버와 가족이 직접 출자한 매니지먼트 법인을 세워 활동 거점으로 삼고 후속 투자를 유치, 민희진을 프로듀서로 영입한다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는 민형사상 법적 책임 질 수 있는 위반 사항에 해당된다.

뉴진스 응원은 선의였을지 모르지만, 공개적인 '샤라웃'은 신중해야 할 문제란 소리다.

 

http://www.stoo.com/article.php?aid=97986943974

 

 

 

ㅇ_ㅇ...?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573 03.10 28,4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21,6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49,2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57,7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13,3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375,8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05,5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58,9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50,8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94,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7009 이슈 미국인들 대부분이 싫어한다는 말투 8 14:52 899
2657008 이슈 휘성이 작사한 노래들 10 14:49 962
2657007 유머 파란모니터 달란트 있는 것 같은 스머프 소속사.jpg 1 14:49 632
2657006 이슈 채점하다 선생님 웃음 터트린 시험지 답 . jpg 4 14:49 973
2657005 유머 뜽희임오 앞에서는 얌전해지는 루이바오🐼💜 7 14:47 767
2657004 기사/뉴스 [단독] '오겜' 노재원, '기리고' 합류…전소니와 부부 호흡 5 14:47 862
2657003 이슈 ????: 내가 다 해줬잖아악!!!! 14 14:47 898
2657002 이슈 엄마가 개사료 사오라고 보낸 사진.jpg 8 14:46 1,688
2657001 이슈 드디어 국내에서도 볼수있게된 역대 게임 원작 드라마 중 가장 평가 좋고 가장 성공한 HBO 드라마 12 14:46 1,116
2657000 이슈 기아 소형 전기차 컨셉카 pv1 16 14:45 1,067
2656999 기사/뉴스 필리핀 두테르테 전 대통령 체포…'마약과의 전쟁' ICC 영장집행(종합2보) 2 14:45 441
2656998 이슈 대만 드라마에 나온 삼겹살 9 14:45 948
2656997 이슈 108억 자산가 검찰총장 20대 딸이 받은 서민대출 - 심우정 후보자 딸, 8천만원 주식 있으면서 취약 대출자 위한 '최저신용자특례보증'과 서민금융 상품인 '헷살론 유스'를 받음. 50 14:45 1,218
2656996 유머 한국인 행세하다 걸린 중국인 9 14:45 1,286
2656995 이슈 운전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느껴지는 순간 15 14:44 1,016
2656994 이슈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 근황 8 14:44 801
2656993 이슈 3월 23일을 끝으로 영업종료 하는 CGV 두 지점 14 14:44 1,145
2656992 이슈 고기능 ADHD가 가장 잘맞는 직업 1위 응급실의사 13 14:44 1,740
2656991 이슈 운전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느껴지는 순간 33 14:43 1,560
2656990 기사/뉴스 [단독] 세븐틴 호시X우지, 박보검 만난다…'더 시즌즈' 출격 14 14:40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