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요계 위험한 선례" 뉴진스, 바다→옥주현 우려스러운 공개 지지 [ST이슈]
3,804 38
2024.12.19 17:37
3,804 38

S.E.S. 바다, 유진에 이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그룹 뉴진스를 공개 응원하고 나섰다. 뉴진스는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협회 등 가요계가 뉴진스 사안을 심각하게 바라보는 가운데, 선배들의 공개 응원은 다소 모순적이란 평가다.

 

옥주현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뉴진스 '디토'를 추천곡으로 뽑았다. 그는 "뉴진스가 복잡한 일이 있었다. 응원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나간 것보다 너네는 멋진 사람이 될 거고 깊은 정서로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가수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바다도 KBS 쿨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을 통해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커버 무대를 언급하며 "뉴진스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불렀다"고 얘기했다. 그는 앞서도 자신의 SNS에 뉴진스 하니의 모습을 담긴 영상을 게재하거나, '버블검' 뮤비를 공개하며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 속에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라고 적기도 했다. 유진 역시 뉴진스의 앨범 재킷 사진을 올리며 민희진과 뉴진스를 응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옥주현, 바다, 유진 등 이들은 아이돌 그룹 1세대이자 현재까지 롱런 중인 가요계 대선배다.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의 마음을 표현하고, 응원하는 것은 자유다. 다만, 뉴진스 억울하게 피해를 본 안타까운 후배들이 아닌, 갈등 전면전에서 계약을 무시하고 독자행보를 벌이는 당사자일 뿐이다.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인정된 직장내 괴롭힘을 주장하고,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돌발행동을 펼쳤다.

 

더욱이 뉴진스는 템퍼링 의혹도 받고 있다. '뉴진스 엄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9월 30일 D 사 회장, 뉴진스 멤버 큰아빠와 3자 회동을 통해 가족회사를 설립을 도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멤버와 가족이 직접 출자한 매니지먼트 법인을 세워 활동 거점으로 삼고 후속 투자를 유치, 민희진을 프로듀서로 영입한다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는 민형사상 법적 책임 질 수 있는 위반 사항에 해당된다.

뉴진스 응원은 선의였을지 모르지만, 공개적인 '샤라웃'은 신중해야 할 문제란 소리다.

 

http://www.stoo.com/article.php?aid=97986943974

 

 

 

ㅇ_ㅇ...?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23 04.21 20,4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0,5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8,6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2,6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18,3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7,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9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5,7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8,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9,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062 기사/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FA 최대어 이다현 영입 1 18:50 41
348061 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 오 앵커 한마디 - "전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3 18:47 161
348060 기사/뉴스 '음중', 또 일본 간다... '초호화 라인업'으로 7월 개최 - 7월 5일~6일 일본 베루나돔 17 18:45 391
348059 기사/뉴스 [속보] 국힘 2차 경선 진출자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나경원 탈락 78 18:45 1,788
348058 기사/뉴스 트럼프 관세 근황 18:45 383
348057 기사/뉴스 한동훈 "민트초코 좋아하냐고? 난 ○○○단"…취향 고백 9 18:42 376
348056 기사/뉴스 남자 프로배구 '빅딜'…OK저축은행 전광인, 현캐 신호진 트레이드 1 18:41 139
348055 기사/뉴스 김동문 회장 체제 대한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 개인 용품 사용 허용으로 가닥…관건은 후원금 유치 2 18:41 150
348054 기사/뉴스 [영상] 복면 쓰고 핸들 뽑아들고 '광란의 질주'…외국인 폭주족들 검거 (ft. 불법체류자) 5 18:39 276
348053 기사/뉴스 따봉 트럼프야 고미워 5 18:36 847
348052 기사/뉴스 "아이 안 낳으면 감옥 가야" 발언 교사…학교, 수사 의뢰 5 18:33 496
348051 기사/뉴스 전굉훈, 대선 출마 선언 예정 11 18:32 493
348050 기사/뉴스 ‘쇼! 음악중심’ 7월5~6일, 또 한 번 일본간다 10 18:31 562
348049 기사/뉴스 [단독] 위기의 롯데, 직무급제 승부수…'롯무원'에 칼 빼들었다 4 18:27 668
348048 기사/뉴스 디즈니코리아, 5월 DDP·안성서 '스타워즈 데이 2025' 개최 1 18:26 329
348047 기사/뉴스 대치동 은마아파트, 49층 6000가구 재건축 확정 44 18:24 3,709
348046 기사/뉴스 "일본 난카이 대지진 공포 너무 과장됐다...불투명한 가설적 시나리오일뿐" 16 18:17 2,157
348045 기사/뉴스 SBS, 오디션 프로그램 론칭… “정해진 바 없다” [공식] 7 18:15 475
348044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최측근 해외 출국...아들은 전화번호 바꾸고 잠적 16 18:13 2,678
348043 기사/뉴스 "제작비 인상이 나쁜 것인가"⋯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철학 9 18:13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