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털모자 쓴 말(경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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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본 거에 대한 두려움을 던 게 가장 큰 수확 아닐까.
난 거의 혼자 다녀서 -
간단하게 리프레쉬 되는 것도 크고 다양한 새로운 경험을 하면 뇌에도 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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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해외 몇번 가보니까 좀 대담해졌다고 해야되나 힘든 일 생겨도 해낼 수 있단 자신감? 그런게 생기더라 그리고 일상 힘들 때마다 추억 되새기면서 다시 기운내고 하니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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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패키지만 가서 걍잘쉬고 잘구경하고온다끝
국내여행이랑은다르니깐 그거뿐임 -
해외여행 가 보면 상반되는 두 가지를 느끼게 됨 1. 우리랑 이렇게 다를 수도 있구나 2.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그리고 좁은 땅에만 갇혀있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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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본거 해볼수 있다는거
그리고 돌발상황 임기응변 확실히 늘어 -
남들 일할때 놀고 돈걱정없이 팡팡쓰고
좋은거먹고 좋은거보고
나를 잘 대접하는 느낌이라
현생으로 돌아와서 힘내서 돈벌어야지!!하는 유인책을 줌 -
시야가 넓어지는거지 원래 그런 성격이면 가나 안가나 별반 다를게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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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넓어지지 한국은 너무 작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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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너무 좋구나라고 생각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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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넓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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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여행은 다른 거니까.
시야의 차이가 생겨.
패키지로 버스타고 다닐때와 내가 내 발로 교통수단찾아다닐때의 차이.
이 동네 사람은 이렇게 사는 구나의 지역색 느끼기가 제일 좋안던거 같아. -
시야가 넓어짐 난 유럽 배낭여행이 내 인생 터닝포인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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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많은덬인데 낯선곳갔을때 겁먹는건 확실히 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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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겁 많은 쫄보인데 혼자 해외여행 가볼까?... 가면 너무 외롭고 무서울것만 같은데 막상 가면 또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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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대처능력이 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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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8일이 내 사고방식 전반을 바꿔놓음 물론 미래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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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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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보는것보다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진짜 세상 넓어지는 거인듯
유럽인한테 너는 왜 타투없냐 ? 소리도 듣고
인도인이 도대체 ‘무교‘가 뭔지 이해못해서 설명도 해줘야 되고
미국인이랑 말하면서 한국이 얼마나 물가가 싼지도 대화해야함..
게하나 어학연수처럼 외국인이랑 대화할 수 있는 곳에 가는거랑 그냥 관광여행이랑은 많이 다른거같어 -
하 ㅅㅂ ㅈ됨요 이런 생각이 들 때 다음단계로 넘어가는게 빨라짐 ㅇㅇ
직장다니면서 자취 오래했어도 해외에서 혼자 두 달 살기하니까 문제해결력 급성장 하더라 -
영국에서 두어 달 살아봤고 중동일주도 해보고 일본 동남아 이런 데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한국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달까...
근데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긴 해 다양한 사람들 만나니까 -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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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첫댓이랑 비슷함
그리고.. 나중에 언젠간 한국같은데서 안살수도있겠다는 자유로움? 세상이 이렇게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라는 생각이 오히려 안심이 되더라고. 대도시에서 느끼는 익명성처럼. -
가보면 알아. 근데 그냥 여행중독 되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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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또 놀러가기위해 퇴사를 한번쯤은 더 참을 수 있게 된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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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장기여행 혼자 여러번 갔다왔는데 낯선것 새로운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도전정신이랑 자립심도 커짐! 스스로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되고 친화력, 융통성, 위기대처능력, 임기응변도 엄청 늘었어 단점은 돈벌어서 놀러갈 생각만 하게됨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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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관광지 놀러가는데 뭐가 달라지는지ㅋㅋ 혼자 배낭여행이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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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생의 터닝포인트됨 시야도 넓어지고 꿈도 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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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2~3번은 가는데 그냥 일상과 멀어져 돈쓰는거라고 생각함. 여행가서 보다 가기 전 기다리는 시간이 일상에 큰 위로가 되서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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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거하나 느꼈음 오롯이 홀로 된 기분 내가 여기서 뒤져도 아무도 날 모르고 신경도 안쓰겠구나 그런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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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밌음ㅎㅎ 나는 그 나라의 날씨를 겪는게 좋았어 하루에 비가 여러번 내리는 것도 신기하고 싸늘한데 습도 높은 것도 우리나라랑 다르니까 기분이 묘해 또 겪어보고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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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뭐 그정도는 솔직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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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이 생김 여행가기전에는 어떡하지 나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괜찮나 누가 말걸면 어떡하지 가서 혼자 뭐하지 어딜가서 뭘 어떻게 하루를 보내지 별의별 걱정을 다하는데 막상 가면 너무 즐겁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려도 어떻게든 정면으로 함 부딪혀보자 라는 마인드로 여행을 다니게되고... 괜히 시야가 넓어진다는게 아님 딱집어 말하면 문제해결능력이 올라가고 사고가 유연해진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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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얻을라고 안하니까 보이더라. 계획한 삶을 흘리는걸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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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짜 최고의 나라야란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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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일안하고 놀면 언제나 행복해 연차 한 3일 붙여쓰고 나는 관광객이다 하고 서울 돌아봐 존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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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경안쓰게됐어.. 나한테는 좋은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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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행이 너무 좋아서 여행을 가기 위해 돈 버는 열심히 살려고 하는 내가 되는게 좋아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차선을 선택하는 능력,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있음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이런 태도가 일상으로 돌아와 현생 살 때 도움이 많이 되더라 -
과몰입방지 공감
그냥 전혀 다른 세계에 한번 놓여져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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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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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년쯤 지나면 확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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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는지에 따라서도 많이 다를거 같은데.. 아무래도 좀 다른 문화권을 가봐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나라는 다양성 존중이 잘 안되는 편이라 다양성에 대해 경험하는거부터가 중요하다고 봄. 단순 여행보다는 현지인이나 외국인들과 소통하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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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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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은 생김 그냥 휴양지가서 쉬다오는거 말고 ㅋㅋㅋ
특히 길게 다니다보면 별의별 일이 다 생기는데 그거 대처했던 경험도 내 자산이 됨 -
일상에 너무 깊게 매몰 되어서 인생이 망해가는거 같을때 나를 건져올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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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간다고 해도 말 잘 안통하고 잘 모르는데 혼자 알아서 해야하니깐 그냥 나 자신에 대한 책임감?용기? 이런 거 생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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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다녀왔는데 자신감은 확실히 생김 낯가리기도 사라짐 그리고 무엇보다 이때 생긴 추억으로 돈벌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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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두달정도 다녀왔는데 내가 느낀 점이랑 비슷한듯 사람사는거 다 똑같다는거, 지구 반대편에도 다들 열심히 살고 있다는거, 영어가 중요하다는 것, 어찌저찌 무슨 문제든 해결이 된다는 것, 우리나라 운전매너 개쓰레기라는 것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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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제주도도 가본 적 없는 사람이었는데 냅다 지구 반대편으로 혼자 여행가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문제상황들 다 해결해보니까 확실히 용기는 생기더라... 걱정인형이라 그 전까진 해외여행 무서워 했었는데 그 때를 계기로 덜 무서워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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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달라짐. 그냥 추억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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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다니지는 않았는데 장기? 적으로 2주동안 유럽 몇개국을 가는 여행 꼽사리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 갔을때 봤던 피에타나 휠체어가 많이 보이던 길거리은 아직도 생각남 십년이 지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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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꽤 강한 사람이란걸 느꼈어ㅋㅋㅋ 큰 수확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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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수만큼 삶은 계속되고 있다는거를 제3자의 눈으로 보게 된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확 느껴짐 그리고 해외에서 한국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반가워해주고 말걸어주고 여행 재밌게 하세요 말해주는 친절한 한국사람들도 너무좋았고 어떨땐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한국이었으면 못했을 것들도 도전해보고 그런경험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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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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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쿠나 난 잘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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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세상이 넓어서 한국에 계속 살아야하는 내가 답답하게 느껴지던데...
별개로 재밌어서 다녀 -
울나라가 최고구나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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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효감 생기지 않나? 아 어디 떨어져도 난 잘 살 수 있겠구나 하고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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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외국 가서 몇 년 살아보니까 이제 세상에 못할 일 없을 것 같다는 생각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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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도 생기고 언어 때문에도 달라지고 난 돈 없어서 게하 전전하면서 여행 다녔는데 여러 나라 애들 그리고 설령 거기서 만나는 사람이 한국인일지라도 시야가 넓어지는게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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