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구선수 박효준 등 병역의무 기피자 422명 인적사항 공개(종합)
3,129 10
2024.12.19 16:21
3,129 10

 

병무청에 따르면 병역의무 기피자의 인적사항 공개제도는 병역기피자에 대한 병역이행을 촉구해 성실한 병역이행을 유도함으로써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문화 확립을 위해 2015년 7월부터 시행됐다.

병무청은 지난 3월 공개대상자에게 사전 안내하고, 6개월 동안 병역의무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소명기회를 부여한 뒤 병역의무 기피공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현역병입영기피 147명 △사회복무요원소집기피 41명 △대체복무소집기피 1명 △병역판정검사기피 31명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 202명이다.

공개 내용은 △성명 △연령 △주소 △기피일자 △기피요지 △법 위반 조항 6개 항목이다. 다만, 공개 중인 사람이 입영 등 병역을 이행하는 경우엔 명단에서 삭제된다.

야구선수 박효준은 허가기간 내 미귀국으로 명단에 올랐다.

박효준은 2014년 7월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로 진출했다. 그는 병역법 제70조 1항에 따라 '25세 이상인 병역준비역, 보충역 또는 대체역으로서 소집되지 아니한 사람'에 해당돼 지난해 3월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박효준은 국외여행 허가 기간이 끝난 뒤에도 귀국하지 않았고, 서울지방병무청은 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4월 박효준에게 여권 반납 명령 통지서를 송달했다. 이에 불복한 박효준은 지난해 5월 소송을 제기해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 공개를 통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1.kr/politics/diplomacy-defense/563749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203 12.19 52,2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1,7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41,8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38,8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89,7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9,7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67,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9,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7,7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28,7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255 기사/뉴스 ‘슈돌’김준호·‘편스토랑’ 장민호 최우수상 “프로그램 대표해 받아”[KBS연예대상] 1 01:21 144
324254 기사/뉴스 전두환의 자연사가 윤석열의 내란 불렀다 321 00:53 13,713
324253 기사/뉴스 남태령 트랙터 검색하면 제일 위에 뜨는 기사 : 트랙터가 경찰차벽 부수는 사진 186 12.21 27,275
324252 기사/뉴스 [속보] 군사정찰위성 3호기,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교신 성공 7 12.21 1,733
324251 기사/뉴스 [단독] "서울로 간다"‥9월부터 HID 40명 선발해 계엄대비 훈련 37 12.21 3,156
324250 기사/뉴스 '尹 외가' 강릉에 집결한 강원도민…"윤석열 대통령 물러나라" 39 12.21 3,780
324249 기사/뉴스 티조 뉴스7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ㅋㅋㅋㅋㅋㅋ 53 12.21 5,670
324248 기사/뉴스 "고위 관계자에게 선거인 명부 유출됐다"…허정무, 축구협회 부정선거 의혹 제기 2 12.21 975
324247 기사/뉴스 "바로 여기 남태령이 우금치입니다. 갑오년 동학농민군이 끝내 넘지 못한 그 우금치가 바로 여기 남태령입니다. 이번에는 넘고 싶습니다. 반드시 넘어야만 합니다. 기필코 넘을 것입니다" 210 12.21 24,126
324246 기사/뉴스 전농 긴급호소 "시민 여러분, 남태령고개로 모여달라" 20 12.21 4,182
324245 기사/뉴스 [단독]승격 희망 밝히는 인천의 승부수, 'K리그1 감독상' 윤정환 감독 선임 6 12.21 634
324244 기사/뉴스 [단독]"임원도 이코노미 타라"...LG엔솔, 위기경영 선포 11 12.21 3,079
324243 기사/뉴스 조국혁신당도 계엄 당일 단체대화방 공개 "완전 미쳤어요‥지금 바로 국회로" 4 12.21 2,000
324242 기사/뉴스 “잘못 아직도 모르는 윤석열에 분노”…광화문서 또 한 번 ‘다만세’  8 12.21 2,148
324241 기사/뉴스 민변 "경찰, 농민 트랙터 시위 막아…집회·시위 자유 심각한 침해" 109 12.21 13,651
324240 기사/뉴스 농민들 트랙터 상경 시위…서울 진입 막은 경찰과 충돌 19 12.21 2,768
324239 기사/뉴스 국힘 수장 11번 바뀌었는데 아직도‥'당심'·'민심'보다 '윤심'? 11 12.21 1,026
324238 기사/뉴스 [MBC 단독] "탈북자 조사실에서 체포 요인 심문"‥정보사, 서울 시내에 비밀심문실 마련 7 12.21 860
324237 기사/뉴스 [MBC 단독] "서울로 간다"‥9월부터 HID 40명 선발해 계엄대비 훈련 13 12.21 1,351
324236 기사/뉴스 '대선이냐 5선이냐' 고차방정식…일단 민생 챙기는 오세훈 161 12.21 6,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