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경수, '6개 법안 거부권' 한덕수에 "세 번째 내란 시도"
822 6
2024.12.19 16:16
822 6

"내란 부정 정당·권한대행과는 초당적 협력 불가능"
"국민의힘 버티기 들어가…12.3 내란은 진행 중"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농업4법 등 6개의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민의힘과 세 번째 내란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전 경남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으로 내란을 획책했고, 며칠 뒤 권력 공백을 틈타서 한동훈 대표는 위헌적인 한(동훈)-한(덕수) 담화를 통해 무혈 쿠데타를 시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의 부역자인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적극적 거부권 행사를 시작했다"며 "한 권한대행은 정부로 이송된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연내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내란을 부정하는 정당, 국회를 거부하는 권한대행과는 초당적 협력이 불가능하다"며 "국민의힘과 한덕수 권한대행은 내란 동조 세력이 될 것인지, 아니면 헌정을 수호하는 최소한의 양심을 지킬 것인지를 분명히 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탄핵 심판 지연작전도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지난 17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이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해 임명을 할 수 없다며 버티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는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불참은 물론이고 비상시에 국정운영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마저 거절했다"며 "12.3 내란은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후략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7758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39 00:03 13,9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4,0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8,5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1,7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2,8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4,7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8,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2360 이슈 이재명 웃음터지게 만든 박찬대의 한마디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19:03 0
2582359 이슈 [미야오] INSIDE MEOVV | 2024 MAMA AWARDS 19:03 0
2582358 정보 네이버페이 10웡 19:03 50
2582357 기사/뉴스 [속보]검찰, 국수본 또 겨냥…수사기획담당관·조정관 소환 3 19:02 129
2582356 이슈 계엄 당시 동원된 군용 차량 총 107대 19:02 89
2582355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이재명 빼라"…KTV 계엄 미화 보도 의혹 5 19:01 346
2582354 기사/뉴스 "징계 과해" 행정심판 낸 '자녀 학폭' 성남시의원…분당 발칵 2 19:00 278
2582353 유머 아이돌 웃참 챌린지 19:00 50
2582352 이슈 GOT7 갓세븐 💚 2025.01.20 MON 6PM (KST) 11 19:00 145
2582351 기사/뉴스 탄핵 집회 모인 42만명…3분의 1은 '2030 여성' 7 18:59 598
2582350 기사/뉴스 정몽규 "4선 도전이 마지막... 비판 겸허하게 받고 문체부와는 오해 풀 것"[오!쎈 현장] 6 18:58 153
2582349 이슈 등치는 산만한데 애착인형 끼고자는 남돌 1 18:58 635
2582348 이슈 남자들 아줌마급으로 긁히는단어 31 18:55 3,337
2582347 이슈 @@: 백종원 레시피 왜케 맛없음? 12 18:54 1,833
2582346 정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심한말을 듣고 모두 당사로 복귀해서... 54 18:54 2,327
2582345 기사/뉴스 [단독] 12.3 비상계엄 주도, '충암파' 말고 '대전파'도 있었다 14 18:54 1,013
2582344 유머 이재명을 놔줘 5 18:53 759
2582343 이슈 일본 후지TV에서 이재명이 종북이라는 주장을 하고있다고 함 58 18:53 1,600
2582342 이슈 2024년 한국 서울 한복판의 모습이다 18:52 827
2582341 이슈 굥 사흘 연속 헌재 서류 반송중 98 18:49 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