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경수, '6개 법안 거부권' 한덕수에 "세 번째 내란 시도"
948 6
2024.12.19 16:16
948 6

"내란 부정 정당·권한대행과는 초당적 협력 불가능"
"국민의힘 버티기 들어가…12.3 내란은 진행 중"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농업4법 등 6개의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민의힘과 세 번째 내란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전 경남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으로 내란을 획책했고, 며칠 뒤 권력 공백을 틈타서 한동훈 대표는 위헌적인 한(동훈)-한(덕수) 담화를 통해 무혈 쿠데타를 시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의 부역자인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적극적 거부권 행사를 시작했다"며 "한 권한대행은 정부로 이송된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연내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내란을 부정하는 정당, 국회를 거부하는 권한대행과는 초당적 협력이 불가능하다"며 "국민의힘과 한덕수 권한대행은 내란 동조 세력이 될 것인지, 아니면 헌정을 수호하는 최소한의 양심을 지킬 것인지를 분명히 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탄핵 심판 지연작전도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지난 17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이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해 임명을 할 수 없다며 버티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는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불참은 물론이고 비상시에 국정운영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마저 거절했다"며 "12.3 내란은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후략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7758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84 04.18 82,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4,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9,3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1,7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8,6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0,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6280 이슈 모드하우스 신인 남돌 'idntt' 오브젝트 판매 시작 7 14:12 260
1506279 이슈 스테이씨 STAYC 동화책 ‘꿈꾸는 스윗랜드' 출간 및 예약판매 안내 1 14:11 127
1506278 이슈 (펌)제목은 참 기가 막히게 잘 짓는다는 반응 많은 홍상수 영화들...jpg 2 14:10 609
1506277 이슈 [KBO] KBO리그 2025시즌 시청률 TOP50(~4/23) 2 14:09 246
1506276 이슈 필리핀에서 한국 관광객, 강도 총격에 사망, 필리핀 반응 4 14:09 1,222
1506275 이슈 오늘자 국회의장한테 삿대질하는 권성동 7 14:08 697
1506274 이슈 심지어 저거 우리나라 광복절만이 아님 7 14:08 581
1506273 이슈 장인장모가 임대료 내고 거주함? (문재인 사위 뇌물 사건 타임라인 간단 정리) 7 14:07 1,370
1506272 이슈 [KBO] 기아타이거즈×티니핑 콜라보유니폼 공개 75 14:05 1,809
1506271 이슈 치이카와 첫 대형 체험형 시설 "치이카와 파크" 2025년 도쿄에 오픈! 4 14:01 564
1506270 이슈 비눗방울을 잡고 싶은 카멜레온 8 13:57 429
1506269 이슈 유독 마법소녀 같았던 아이돌 팬싸템 착용.jpg 8 13:55 1,838
1506268 이슈 중소돌 덬들은 짠하지만 공감 한다는것.JPG 12 13:54 1,689
1506267 이슈 박재범 반려견과 찍은 구찌 화보 5 13:54 1,149
1506266 이슈 [네이트판] 이혼숙려캠프 축구부부 남편 자살하셨대요.. 63 13:53 9,611
1506265 이슈 뭐야 개못하네ㅋㅋㅋ 24 13:52 2,057
1506264 이슈 오늘 전국날씨 특이점 5 13:52 2,146
1506263 이슈 왜 찍은지 모르는 포켓몬 사진을보고 싶습니다. 6 13:52 930
1506262 이슈 아들이랑 손잡고 산책하는 모습 찍힌 리한나 10 13:51 2,177
1506261 이슈 차주영 GQ 화보.jpg 2 13:50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