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금폰 파일 15만여 개 복구...명태균 측 "홍준표, 복당 부탁"
1,810 12
2024.12.19 16:01
1,810 12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명태균 씨 휴대전화에서 통화 녹취 파일과 메시지 등 15만5천여 개를 복구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파일에는 명 씨가 김건희 여사와 통화한 녹음 파일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명 씨 측 남상권 변호사는 오늘(19일)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휴대전화를 복원해 확보한 파일 15만5천여 개의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파일에는 명 씨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통화한 내용과 함께 홍준표 대구시장·홍 시장 측근과 주고받은 메시지 파일도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용은 단순하다면서도 명 씨와 홍 시장이 알고 지내는 사이라는 것은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또 홍 시장이 2021년 4월 중순에 명 씨를 통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복당을 부탁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또 홍 시장이 명 씨에게 전화할 때 명 씨 옆에 있던 2명이 이 대화 내용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에 명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 시장은 복당은 전당대회 경선에 참여했던 당 대표 후보들이 만장일치로 복당 찬성을 해 신청했다며 명 씨와 명 씨 변호인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임형준(chopinlhj06@ytn.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2981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54 12.23 61,4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5,3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9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68,8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9,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09,6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2,1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1,344
325187 기사/뉴스 '9인 완전체' 구성에도 시비…권성동 "강행 시 탄핵심판 무효될 수도" 57 12.26 1,882
325186 기사/뉴스 하이브 CB 셀다운 난항... 주관사 미래에셋 '난감 19 12.26 1,410
325185 기사/뉴스 정국 불안에 환율 15년 만에 최고…1500원 '공포' 12 12.26 1,468
325184 기사/뉴스 “계엄 때문에 29조원 사업 中에 뺏길 판”…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방한날 날벼락 27 12.26 1,236
325183 기사/뉴스 “나 나인원한남 사는 사람이야”…연 24억 벌고 월 2천만원 카드 긁는다 23 12.26 4,145
325182 기사/뉴스 연말에도 “아파트 아파트”…로제, 美 빌보드 핫100 ‘22위’ 9주연속 진입 5 12.26 497
325181 기사/뉴스 與 "제2의 IMF 올 것" 한덕수 엄호 총력전... 당내서도 "비겁하다" 234 12.26 15,077
325180 기사/뉴스 총리실 기재부에 인수인계 준비 30 12.26 7,037
325179 기사/뉴스 ‘와키윌리’ 마케팅 효과 톡톡 3 12.26 1,880
325178 기사/뉴스 정선군은 "지난 3일 36사단 관계자가 핫라인으로 전화를 걸어와 '다음 날 연락을 하면 군청 소속 연락관 1명을 군부대로 보내달라'는 취지로 말했지만 전화는 다시 걸려오지 않았다고"고 밝혔습니다. 6 12.26 3,325
325177 기사/뉴스 접경지 주민 등 1439명, 윤석열 고발…“계엄용 전쟁 도발” 46 12.26 4,184
325176 기사/뉴스 “내란범 얼굴 좀 보자”···윤석열 탄핵 첫 재판 방청 경쟁률 2251대 1 17 12.26 2,064
325175 기사/뉴스 소지섭 뚝심 통했다... 수입작 '서브스턴스' 청불에도 조용한 흥행 165 12.26 17,385
325174 기사/뉴스 [단독] "국방정보본부장도 '계엄'논의 때 배석"..공수처 진술 확보 53 12.26 3,324
325173 기사/뉴스 “이번 시국 미사의 가장 초점은 검찰개혁 이었습니다” 지랄발광 그 신부님 38 12.26 4,022
325172 기사/뉴스 [단독] “군 수감시설 이용 ‘불발’”…구금 장소 물색했나? 9 12.26 1,781
325171 기사/뉴스 새벽에 화장실 변기에 앉은 여성 ‘따끔’ 무언가 봤더니…·“기절할 뻔” 10 12.26 10,211
325170 기사/뉴스 🚆'의정부~고양 경기북부 교외선' 철도파업 영향으로 내년으로 연기🚆 10 12.26 1,523
325169 기사/뉴스 '수술 안 한' 트랜스젠더 쫓아낸 한인 찜질방…美법원 판결에 '당혹' 333 12.26 28,914
325168 기사/뉴스 명태균 "대우조선 파업, 대통령·사모에게 '강경진압하라' 보고" 25 12.26 2,18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