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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원식 의장, 대권 출마 생각 질문에 "아직 생각해 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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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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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권 도전 가능성과 관련해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외신기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우 의장은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국회의장을 하고 싶어서 치열한 선거를 치러서 국회의장이 됐다"며 "임기가 26년 5월 30일까지"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국회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지난 13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여야 대표와 총리를 제치고 주요 인물 가운데 신뢰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 헌법이 부여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 것뿐인데 많은 관심을 준 데 대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개인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비상계엄을 두 시간 반 만에 국회에서 의결로 통과 해제시킨 국회의원들 그리고 국회를 감싸며 도와주신 시민들, 국회 직원, 보좌진들 이 모두에게 드리는 국민의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국회는 국민의 신뢰를 전혀 받지 못했다. 기관 신뢰 평가에서 가장 하위였는데 이번에 비로소 그것을 넘어서는 것 같다"고 했다.


우 의장은 "국회에 모처럼 모인 관심을 잘 유지시키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함께 느끼고 있다"면서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로서의 국회를 보다 제대로 만드는 것이 국회의장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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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 1.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3:53

    와 이빨치다 진짜 옛날에 할아버지가 많이 쓰시던 말이야 너무 오랜만에 들음ㅋㅋㅋ 창원덬....

  • 2.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4:15

    경남덬인데 할머니가 자주 쓰는 말이었음ㅋㅋㅋ 이빨쳐라 빨리이러면서 

  • 3.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4:20
    부산덬 처음 들어봐
  • 4.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4:24
    부산덬 나는 입 턴다는 말로 알고 살았는데 양치하다는 뜻은 처음 알았어ㅋㅋㅋㅋㅋ근데 지금 쓰면서도 입 턴다는 뜻으로 진짜 쓴 적 있나 싶어서 입으로 말해봄 뭔가 생소하게 느껴지네
  • 5.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4:30

    진짜 처음 본다 부산덬

  • 6.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4:32
    엏덕계 그렇게 무서운 생각을 할 수가 있어... 양치라고 양치ㅠㅠ
  • 7.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4:47
    부산김해덬인데 내 또래는 자주 썼던 말임ㅋㅋ
  • 8.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4:48

    딴얘긴데 목소리 좋다 성우같아 ㅋㅋ

  • 9.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5:03

    대구덬 어릴때 어른들이 썻는데 이젠 잘안쓰는 말이됨

  • 10.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5:14
    어렸을때 어른들이 썼었던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 11.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5:16
    40살 경남덬 완전 처음 들어
  • 12.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5:38

    들어봤는뎈ㅋㅋ쓴적은없음ㅋㅋㅋ 외삼촌이랑 아빠가 이빨치러간다했었짘ㅋㅋ

  • 13.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6:00
    ☞4덬 입턴다는 이빨까다
  • 14.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6:05
    경남출신 부산거주 한번도 안들어봄
  • 15. 무명의 더쿠 = 13덬 2024-12-19 15:06:32
    부산거주덬 자주 들어봄
  • 16.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6:54

    이빨 닦는거는 많이 써도 치는건 처음 들어봄

  • 17.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8:00

    창원덬 중고딩때 썼었음

  • 18. 무명의 더쿠 2024-12-19 15:08:58

    경남덬인데 한번도 안 들어봄. 근데 부산사는 사촌들은 쓰더라

  • 19.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0:11
    경남덬인데 집에선 양기친다고 함ㅋㅋㅋ
  • 20.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0:38
    어린 덬들은 모를수도 80대인 우리 할아버지는 쓰심
  • 21.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0:44

    드물게 들어봄 그래서 알아는 들음

  • 22.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2:07

    강냉이 터는게 아니고 강냉이 씻으러 간다 이거구나.....

  • 23.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2:10
    우리집씀
  • 24.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3: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3 22:03:27)
  • 25.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4:18

    이빨치다 처음 들어봄 

  • 26.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4:51

    경남덬 종종 들음ㅇㅇ

  • 27.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5:23
    엥 난 양치하는거보다 이빨 쳐라를 더 많이씀 부산2n덬
  • 28.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5:30
    경남덬 태어나서 처음 들어봐
  • 29.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5:31
    경남덬 지금도 씀ㅋㅋ
  • 30.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5:47
    경북덬ㅇㅣ라서 첨 들어보는건가 했는데 경남쪽에서도 말 갈리는구나
  • 31.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5:52
    경남 처음들어
  • 32.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5:57

    경북덬 첨 들어봄 ㄷㄷ

  • 33.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8:14
    할머니들이 쓰는 사투리 같음
  • 34. 무명의 더쿠 2024-12-19 15:18:15

    이빨치다..? 부산덬 ㄹㅇ 개초면임

  • 35. 무명의 더쿠 2024-12-19 15:20:09
    부모님 대구출신인 경남 덬인데 부모님이 이빨치다 많이씀 이빨치다=양치하다
  • 36. 무명의 더쿠 2024-12-19 15:26:54
    부산덬 씀
  • 37. 무명의 더쿠 2024-12-19 15:29:44

    하동친구가 말해서 첨 알게됨 근데 걘 할머니랑 살았어서 휠씬 윗세대만 쓰는듯

  • 38. 무명의 더쿠 2024-12-19 15:33:40
    3X살 경상도
    이빨 치다라는 표현 주변 사람들이 썼었음
  • 39. 무명의 더쿠 2024-12-19 15:36:34
    오.. 첨들엉 표현이 좀 쎄네
  • 40. 무명의 더쿠 2024-12-19 15:55:51
    첨들음
  • 41. 무명의 더쿠 2024-12-19 15:59:17
    아 헐 그러고보니 경남 출신 아빠는 ㅇㅇ먹을래~? 하면 이빨 쳤다~~ 하고 경북 출신 엄마는 양치했다~~~ 라고 하네
  • 42. 무명의 더쿠 2024-12-19 16:20:18
    이빨 칫나? 빨리 이빨 치고 온나ㅋㅋ 어릴적 많이들음 (경남출신)
  • 43. 무명의 더쿠 2024-12-19 19:47:53
    와ㅋㅋ 뜻모르고 들었을땐 양치 생각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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