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고대’도 필요 없다… 합격자 절반이 등록 포기한 이유?
2,675 0
2024.12.19 15:18
2,675 0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연합뉴스

수시는 총 6번 지원할 수 있는데 한 군데라도 합격하면 무조건 등록해야 한다. 등록 포기를 했다는 것은 중복으로 합격한 다른 곳을 골랐다는 뜻이다. 학교별로 보면 연세대는 최초합격자의 47.5%(1033명)가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36.4%(784명)보다 249명(31.8%) 늘었다. 고려대는 최초합격자 44.9%(1203명)가 등록을 포기했고 지난해 44.1%(1143명)보다 60명(5.2%) 늘었다.
 
의대에 합격하더라도 다른 상위권 의대 등 다른 곳에 중복으로 합격해 등록을 포기한 사례도 늘었다. 연세대 의예과 수시 최초합격자의 41.3%도 등록을 포기했는데 지난해(30.2%)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고려대 의예과 합격자도 55.2%가 등록을 포기했다. 전년(50.7%)보다 역시 많아졌다.
 
자연계열의 등록 포기자도 늘었다. 연세대와 고려대 자연계열에서 최초 합격 등록을 포기한 비율은 45.7%로 전년(44.8%)보다 늘었다. 과별로 보면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65.2% △고려대 물리학과 64.5%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및 차세대통신학과 60.0% △연세대 수학과 72.7% △연세대 첨단컴퓨팅학부 71.6% 등으로 나타났다.
 
두 학교의 인문계열 포기 비율도 47.7%로 전년(37.8%)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이는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을 한 후 중복 합격 시 포기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95949?cds=news_media_pc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37 00:03 13,4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2,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7,6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0,7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2,8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2,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8,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895 기사/뉴스 [단독] 슬쩍 추가된 '김건희표 밀실 예산'···金, 소록도 방문 직후 기독교기념관 긴급 편성 의혹 17:43 300
323894 기사/뉴스 국제인권단체들도 “윤석열 처벌해 민주주의 승리 보여달라” 6 17:40 604
323893 기사/뉴스 "가요계 위험한 선례" 뉴진스, 바다→옥주현 우려스러운 공개 지지 [ST이슈] 25 17:37 1,249
323892 기사/뉴스 현빈이 21년 전 오디션 봤다가 낙방한 레전드 영화 6 17:32 2,455
323891 기사/뉴스 귀에 대고 “배신자”… 탄핵찬성의원에 ‘학폭’같은 행동하는 與의원들 107 17:29 3,812
323890 기사/뉴스 [속보]검찰, 우종수 국수본부장·윤승영 국장 핸드폰 압색 250 17:23 7,382
323889 기사/뉴스 K리그 김천상무 합격자 발표 9 17:23 852
323888 기사/뉴스 ‘피의 게임3’ 김경란 “10년간 욕 먹었다…극단적 선택까지 고민”[인터뷰] 15 17:22 2,108
323887 기사/뉴스 최상목도 아리까리한 이유 503 국정농단에도 연루 의혹있었음 16 17:21 1,372
323886 기사/뉴스 올해도 오픈런 예약… 컬리푸드페스타,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3 17:16 872
323885 기사/뉴스 "1년에 6억9000만개 '불닭' 만든다"…삼양식품 中공장에 1400억 투자 5 17:14 585
323884 기사/뉴스 [팩트체크] ‘뉴진즈’로 독자 활동 나선 뉴진스 논란… 투자금 이상 벌어주면 계약해지 가능? 71 16:54 3,632
323883 기사/뉴스 [단독] 검찰 수사관이 필로폰 투약(?)…‘마약과의 전쟁’에 ‘찬물’ 38 16:54 1,613
323882 기사/뉴스 법조 원로·거물들, 尹 탄핵소추 대리인 대거 포진 33 16:53 1,990
323881 기사/뉴스 조국 혁신당 “거부권 한덕수, 즉각 탄핵 소추해야” 43 16:44 1,907
323880 기사/뉴스 [단독] "이재용 등기이사 올라야…전폭적 변화 필요" 3 16:38 1,168
323879 기사/뉴스 작년 월급쟁이 평균 연봉 4332만원…'억대 연봉' 139만명 14 16:32 1,496
323878 기사/뉴스 [퍼스널리티] '지거전' 유연석, 차갑다가 뜨거우니 자꾸 설레잖아 1 16:30 519
323877 기사/뉴스 여당 4·10 총선 참패 뒤 윤석열 ‘음모론’ 확신…선관위 장악 시도로 7 16:29 634
323876 기사/뉴스 야구선수 박효준 등 병역의무 기피자 422명 인적사항 공개(종합) 10 16:21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