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희 같은 한부모가정 도와주세요" 30만원 기부한 꼬마 천사
1,947 37
2024.12.19 14:41
1,947 37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12966?sid=102

 

18일 전북 임실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임실읍사무소에 중년 남성과 초등학교 2∼3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들어와 크리스마스카드와 오만 원권 6장이 든 봉투를 내려놨다.

 

아빠와 아들 관계인 이들은 "저희 같은 한부모 가정을 도와달라"는 짤막한 말과 함께 후다닥 읍사무소를 떠났다고 한다.

 

이 성금은 아빠가 주는 용돈을 쓰지 않고 꼬박꼬박 모은 아들의 용돈이었다.

 

크리스마스카드에는 '한부모 가정의 어린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읍사무소 직원들은 내부 CCTV를 통해 부자의 신원을 확인할까도 고민했지만,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의 깊은 뜻에 따랐다.

 

성금 3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읍에 사는 한부모 가정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37 00:03 13,3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1,8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7,6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0,7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2,8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2,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8,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892 기사/뉴스 현빈이 21년 전 오디션 봤다가 낙방한 레전드 영화 1 17:32 1,155
323891 기사/뉴스 귀에 대고 “배신자”… 탄핵찬성의원에 ‘학폭’같은 행동하는 與의원들 52 17:29 1,357
323890 기사/뉴스 [속보]검찰, 우종수 국수본부장·윤승영 국장 핸드폰 압색 161 17:23 3,950
323889 기사/뉴스 K리그 김천상무 합격자 발표 8 17:23 713
323888 기사/뉴스 ‘피의 게임3’ 김경란 “10년간 욕 먹었다…극단적 선택까지 고민”[인터뷰] 13 17:22 1,756
323887 기사/뉴스 최상목도 아리까리한 이유 503 국정농단에도 연루 의혹있었음 15 17:21 1,211
323886 기사/뉴스 올해도 오픈런 예약… 컬리푸드페스타,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17:16 745
323885 기사/뉴스 "1년에 6억9000만개 '불닭' 만든다"…삼양식품 中공장에 1400억 투자 4 17:14 516
323884 기사/뉴스 [팩트체크] ‘뉴진즈’로 독자 활동 나선 뉴진스 논란… 투자금 이상 벌어주면 계약해지 가능? 60 16:54 2,025
323883 기사/뉴스 [단독] 검찰 수사관이 필로폰 투약(?)…‘마약과의 전쟁’에 ‘찬물’ 38 16:54 1,540
323882 기사/뉴스 법조 원로·거물들, 尹 탄핵소추 대리인 대거 포진 33 16:53 1,973
323881 기사/뉴스 조국 혁신당 “거부권 한덕수, 즉각 탄핵 소추해야” 43 16:44 1,852
323880 기사/뉴스 [단독] "이재용 등기이사 올라야…전폭적 변화 필요" 3 16:38 1,148
323879 기사/뉴스 작년 월급쟁이 평균 연봉 4332만원…'억대 연봉' 139만명 13 16:32 1,417
323878 기사/뉴스 [퍼스널리티] '지거전' 유연석, 차갑다가 뜨거우니 자꾸 설레잖아 16:30 505
323877 기사/뉴스 여당 4·10 총선 참패 뒤 윤석열 ‘음모론’ 확신…선관위 장악 시도로 7 16:29 626
323876 기사/뉴스 야구선수 박효준 등 병역의무 기피자 422명 인적사항 공개(종합) 10 16:21 2,624
323875 기사/뉴스 [단독]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尹 캠프에서 활동…드론 사업도 추진" 13 16:17 1,142
323874 기사/뉴스 나쁜덕수 탄핵에 걸리는 시간 유추 20 16:17 3,562
323873 기사/뉴스 [속보] 황교안 "부정선거는 팩트…대통령이 무슨 내란? 尹 돕겠다" 45 16:11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