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희 같은 한부모가정 도와주세요" 30만원 기부한 꼬마 천사
2,781 37
2024.12.19 14:41
2,781 37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12966?sid=102

 

18일 전북 임실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임실읍사무소에 중년 남성과 초등학교 2∼3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들어와 크리스마스카드와 오만 원권 6장이 든 봉투를 내려놨다.

 

아빠와 아들 관계인 이들은 "저희 같은 한부모 가정을 도와달라"는 짤막한 말과 함께 후다닥 읍사무소를 떠났다고 한다.

 

이 성금은 아빠가 주는 용돈을 쓰지 않고 꼬박꼬박 모은 아들의 용돈이었다.

 

크리스마스카드에는 '한부모 가정의 어린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읍사무소 직원들은 내부 CCTV를 통해 부자의 신원을 확인할까도 고민했지만,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의 깊은 뜻에 따랐다.

 

성금 3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읍에 사는 한부모 가정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시컨트롤X더쿠]”트러블 촉”이 올 땐 응급진정 겔🔥김뱁새 콜라보 기념 체험 이벤트🧡 239 04.11 15,0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50,6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27,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9,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77,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6,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6,6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4,5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0,4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29,1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598 기사/뉴스 [단독] 야권 일각 “대검청사를 임시 대통령실로 활용”… 대선 주자들 용산 기피에 청와대 복귀론 부상 12 09:07 350
345597 기사/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과 포옹한 ‘과잠’ 대학생···“대통령실 요청받아” 22 08:55 1,895
345596 기사/뉴스 장민호, 추성훈에 장난치다 때릴까봐 웃음 뚝 “무서워”(잘생긴 트롯)[결정적장면] 08:48 331
345595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일부 예외 있을 수 있지만, 상호관세 10%가 하한선" < 로이터 > 4 08:44 1,075
345594 기사/뉴스 [단독] 제자와 모텔서 성행위 미혼 교수, 파면은 과하다...함상훈 후보자 과거 판결 [세상&] 43 08:43 2,824
345593 기사/뉴스 대만 간 '삐끼삐끼' 이주은, LG 트윈스 유니폼 입었다 13 08:26 3,613
345592 기사/뉴스 중국 ‘AI 돼지빌딩’ 충남 상륙?…동물단체 “철회하라” 7 08:26 1,203
345591 기사/뉴스 [단독] 전국 검찰 '최우수 부서' 뽑는다…대검, 사기 진작 나서 188 08:05 8,161
345590 기사/뉴스 '환승연애2' 해은♥현규, 결별설 솔솔…커플 영상·사진 싹 내려 45 07:24 12,299
345589 기사/뉴스 북한서 발생한 산불 강원 고성 DMZ로 번져…이틀째 진화 중 5 07:21 2,708
345588 기사/뉴스 배철수, 현대인의 난치병 ‘난가?병’ 소개하며 의미 심장 저격 34 07:16 6,436
345587 기사/뉴스 나경원 “이번 대선은 제2의 6·25전쟁” 출마 선언 265 06:56 13,195
345586 기사/뉴스 민주, ‘경선 룰’ 진통 속 오늘 최종 의결 49 06:36 3,270
345585 기사/뉴스 [속보] '광명 붕괴' 고립자 1명 구조 완료…사고 발생 13시간 여만 158 04:45 26,256
345584 기사/뉴스 “4400원 가방이 73만원으로?”… 美서 '오픈런' 대란 일으킨 이 가방 7 02:04 6,542
345583 기사/뉴스 신생아에 “낙상 마렵다”던 간호사…결국 ‘파면’ 됐다 12 01:23 3,627
345582 기사/뉴스 '4.3 유전자' 발언 논란 학교 사과...해명 살펴보니 5 01:23 2,273
345581 기사/뉴스 [현장] '사형 또는 무기징역' 윤석열에 덤 얹어준 두 여자, 선거법 위반까지. 얹고 갈게 너무 많다 -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단장 서영교) 14 00:15 2,247
345580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매각 영향 받는 창작자들 “웹툰 생태계 파괴할 결정” 19 00:12 2,965
345579 기사/뉴스 '자유대학생·교수 만남'(뉴데일리기사) 11 00:09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