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총선 시도 평균득표율 `민주 63% 대 통합 36%`…선관위 "조작 근거 안돼"
2,039 18
2024.12.19 13:38
2,039 18

"선거절차 이해 부족으로 여론 선동…사회 혼란만 일으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담화' 이후 일부 유튜버 등이 부정선거 의혹을 반복 제기하는 데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재차 부인하고 나섰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자료를 통해 하나하나 반박했다.

선관위는 선거관리 시스템을 악용한 '개표 결과 조작' 주장에 대해선 "선거관리 시스템은 개표소에서 개표한 결과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방송사 등에 공개할 뿐"이라며 "조작과 관련된 그 어떤 프로그램 내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1대 총선 수도권 사전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후보자 간 시도 평균 득표율이 '민주당 63% 대 통합당 36%'로 일정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구체적 사례를 통해 반박했다.

선관위는 "전체 253개 선거구 중에서 17개 선거구(6.7%)만이 63 대 36의 비율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득표 비율만으로 선관위가 사전투표를 조작했다는 근거도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2대 총선에서 조작된 사전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었다는 의혹, '투표함 바꿔치기' 등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제기된 126건의 선거소송 중에서 인용된 것은 단 한 건도 없다"며 "선거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단편적인 면만 부각해 투·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여론을 선동하는 건 선거제도의 근간을 흔들고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선관위는 앞서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 선포 사유로 선관위의 전산 시스템 점검을 거론하자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선거관리 시스템에 대한 자기부정과 다름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2405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32 00:03 12,3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7,0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0,0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2,8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0,5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7,4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909 기사/뉴스 윤상현 "드론 학살 북한군, 대한민국의 소중한 청년" 2 15:43 243
323908 기사/뉴스 "있는 그대로, 꾸미지 말자"…주원, '소방관'의 진심 1 15:28 236
323907 기사/뉴스 "2028 준비됐나"…측근, '트럼프 3선 도전' 가능성 시사 17 15:27 807
323906 기사/뉴스 [속보]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항소심 징역 7년 8개월 45 15:23 2,730
323905 기사/뉴스 김경수 “6개법안거부권” 한덕수에 “세 번째 내란 시도” 72 15:21 3,213
323904 기사/뉴스 캡슐호텔도 10만원대… 도쿄 숙박료 급등에 일본인도 비명 37 15:19 1,899
323903 기사/뉴스 덜 먹으면 덜 늙는 이유 10 15:19 3,009
323902 기사/뉴스 ‘연고대’도 필요 없다… 합격자 절반이 등록 포기한 이유? 15:18 1,804
323901 기사/뉴스 "국가대표 다시 하게 만들겠다” 김기동 감독 약속에 김진수는 FC서울행 결정했다 10 15:11 547
323900 기사/뉴스 [속보]정부 "대통령 권한대행 권한의 범위는 없어" 56 15:11 3,181
323899 기사/뉴스 [속보]정부 "내란·김건희 특검법, 헌법과 법률 부합하는지 검토" 53 15:09 1,867
323898 기사/뉴스 [속보]정부 "헌법재판관 임명, 좀더 검토해 심사숙고" 381 15:09 12,195
323897 기사/뉴스 [속보]정부 "재의요구권은 헌법상 권한…탄핵 사유 잘 모르겠다" 53 15:08 2,475
323896 기사/뉴스 '미스터트롯3' 이경규 "뒷담화만 하다 심사평 하려니 힘들어, 귀에서 피나" 5 15:08 544
323895 기사/뉴스 [박근혜 파면] 재판관 김이수, 이진성의 세월호 관련 보충의견 中 결론. 5 15:07 1,325
323894 기사/뉴스 '나혼산' 치트키 구성환, 벌써 웃긴 23년 만에 홍콩 여행 "그래 이거지!" 20 15:04 1,501
323893 기사/뉴스 “오리지널이 제일 멋진 것 같아서”…‘나혼자산다’ 야구선수 곽도규, 자취방 공개 5 14:59 1,718
323892 기사/뉴스 신용카드 혜택 '칼질' 알뜰폰 분할결제로 번졌다(신한 더모아) 7 14:56 1,496
323891 기사/뉴스 [속보] 대법 "정부, 소매점 접근 제한된 장애인에 인당 10만원 배상" 1 14:55 1,015
323890 기사/뉴스 옥주현 미담 폭주, 코로나 방호복 기부→주현영 “목관리 도움 받아”(12시엔) 7 14:52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