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가라테를 韓 태권도로?"…넷플릭스, 더빙 논란에 "제작사에 수정 요청"
1,571 5
2024.12.19 13:32
1,571 5
thqauk

애니메이션 '리틀 엔젤' 중 일부분. [ⓒ 서경덕 교수 SNS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19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줬고 확인해 본 결과 리틀 엔젤 4부 1화 한국어 더빙에서 가라테를 태권도로 소개하고 있었다"며 "아이들이 많이 보는 애니메이션인지라 가라테를 태권도로 오해할 수 있기에 넷플릭스는 빠른 시정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장면은 리틀 엔젤 4부 1화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일본 무술 가라테를 태권도라고 소개하는 부분이다.

서 교수는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 제작에 많은 투자를 하는 건 고마운 일이지만, 한 나라의 민감안 사안에 대한 통번역에는 더욱더 신중을 기해야만 할 것"이라며 "특히 진정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라면 인기있는 콘텐츠 제작도 중요하지만, 세계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해당 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가 제작한 작품이 아니고 더빙 역시 제작사가 제작한 것"이라며 "넷플릭스는 신속히 더빙 수정을 해당 제작사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88262?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35 00:03 12,6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7,6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0,7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2,8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1,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8,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878 기사/뉴스 야구선수 박효준 등 병역의무 기피자 422명 인적사항 공개(종합) 7 16:21 1,047
323877 기사/뉴스 [단독]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尹 캠프에서 활동…드론 사업도 추진" 13 16:17 702
323876 기사/뉴스 나쁜덕수 탄핵에 걸리는 시간 유추 16 16:17 1,715
323875 기사/뉴스 [속보] 황교안 "부정선거는 팩트…대통령이 무슨 내란? 尹 돕겠다" 42 16:11 1,417
323874 기사/뉴스 황금폰 파일 15만여 개 복구...명태균 측 "홍준표, 복당 부탁" 10 16:01 1,177
323873 기사/뉴스 하이브 활짝 웃겠네…정국, 휴가 중 라이브 키더니 아일릿 샤라웃 31 15:59 2,226
323872 기사/뉴스 [단독] 검찰, '계엄 체포조 운영' 혐의 국수본 사무실 압수수색 289 15:58 7,761
323871 기사/뉴스 샤이니 민호 "'아육대' 내 아이디어로 만들어져…회사끼리 체육대회 하면 좋겠다고" (컬투쇼) 3 15:54 1,324
323870 기사/뉴스 나경원 "與 계엄 해제 참여 못 한 건 민주당 지지자들 때문" 634 15:54 13,622
323869 기사/뉴스 윤상현 "드론 학살 북한군, 대한민국의 소중한 청년" 365 15:43 17,956
323868 기사/뉴스 "있는 그대로, 꾸미지 말자"…주원, '소방관'의 진심 1 15:28 362
323867 기사/뉴스 "2028 준비됐나"…측근, '트럼프 3선 도전' 가능성 시사 18 15:27 1,095
323866 기사/뉴스 [속보]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항소심 징역 7년 8개월 49 15:23 3,365
323865 기사/뉴스 김경수 “6개법안거부권” 한덕수에 “세 번째 내란 시도” 146 15:21 9,689
323864 기사/뉴스 캡슐호텔도 10만원대… 도쿄 숙박료 급등에 일본인도 비명 41 15:19 2,546
323863 기사/뉴스 덜 먹으면 덜 늙는 이유 11 15:19 4,022
323862 기사/뉴스 ‘연고대’도 필요 없다… 합격자 절반이 등록 포기한 이유? 15:18 2,313
323861 기사/뉴스 "국가대표 다시 하게 만들겠다” 김기동 감독 약속에 김진수는 FC서울행 결정했다 10 15:11 670
323860 기사/뉴스 [속보]정부 "대통령 권한대행 권한의 범위는 없어" 109 15:11 8,365
323859 기사/뉴스 [속보]정부 "내란·김건희 특검법, 헌법과 법률 부합하는지 검토" 54 15:09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