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가라테를 韓 태권도로?"…넷플릭스, 더빙 논란에 "제작사에 수정 요청"
1,789 5
2024.12.19 13:32
1,789 5
thqauk

애니메이션 '리틀 엔젤' 중 일부분. [ⓒ 서경덕 교수 SNS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19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줬고 확인해 본 결과 리틀 엔젤 4부 1화 한국어 더빙에서 가라테를 태권도로 소개하고 있었다"며 "아이들이 많이 보는 애니메이션인지라 가라테를 태권도로 오해할 수 있기에 넷플릭스는 빠른 시정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장면은 리틀 엔젤 4부 1화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일본 무술 가라테를 태권도라고 소개하는 부분이다.

서 교수는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 제작에 많은 투자를 하는 건 고마운 일이지만, 한 나라의 민감안 사안에 대한 통번역에는 더욱더 신중을 기해야만 할 것"이라며 "특히 진정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라면 인기있는 콘텐츠 제작도 중요하지만, 세계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해당 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가 제작한 작품이 아니고 더빙 역시 제작사가 제작한 것"이라며 "넷플릭스는 신속히 더빙 수정을 해당 제작사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88262?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12 12.23 42,2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93,9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0,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76,1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49,0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49,0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1,0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2,8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38,8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63,372
324855 기사/뉴스 조현아, '줄게' 조롱 논란에도 대박 "정산 6배, 광고도 들어와" ('라스') 2 00:14 411
324854 기사/뉴스 '테라·루나' 권도형 미국행 유력해졌다 5 12.25 1,521
324853 기사/뉴스 아제르바이잔 항공기, 비상 착륙 실패…탑승객 절반 생존 23 12.25 4,832
324852 기사/뉴스 아들 둘 입양한 게이 커플, 악랄한 성착취범이었다…징역 100년 29 12.25 3,153
324851 기사/뉴스 '유퀴즈' 이민호, 음주운전 차량 교통사고 피해자였다 '충격'...'꽃남' 인기 후엔 "고립된 삶 선택"(종합) 35 12.25 7,281
324850 기사/뉴스 13살(2010년생) 여자 아이들을 납치해 유흥업소에서 “꼬맹이 비상대기조” 로 이용한 업주 형량(2023년 사건) 50 12.25 3,346
324849 기사/뉴스 2000만원 ‘잘못된 송금’ 알면서도…다 써버린 20대男의 최후 37 12.25 7,370
324848 기사/뉴스 한가인 폭풍 오열…연정훈=이순신? 전생 체험 공개 (자유부인)[종합] 12.25 1,275
324847 기사/뉴스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광역철도 2031년 개통…진접2~논현동 51분 3 12.25 1,122
324846 기사/뉴스 [단독] 문상호 '선관위 체포조 운용' 지시 자백 233 12.25 22,243
324845 기사/뉴스 [현장 36.5] "제 아이는 126명‥저는 위탁 엄마입니다." -39년간 위탁모 봉사하신 전옥례님 11 12.25 1,602
324844 기사/뉴스 [단독] 입법조사처 “韓 대행, 총리 직무로 탄핵시 ‘대통령 기준 적용’ 의견도 있어” 331 12.25 15,636
324843 기사/뉴스 [단독] 권성동 “얼굴 두껍게 다니자”…국힘 ‘도로 친윤당’ 본색 174 12.25 11,754
324842 기사/뉴스 내란2인자 김용현이 '이순신 같은 충신'?...동부구치소에 화환 27 12.25 1,420
324841 기사/뉴스 성형외과 박동만 의사 개업 때 윤 대통령 '축하 화환'…명함엔 '대통령실 로고' 6 12.25 1,337
324840 기사/뉴스 폰 '3대 중 1대' 열었는데 우수수…명태균, 김 여사에 '이태원 참사' 관련 조언도 13 12.25 1,647
324839 기사/뉴스 부산 파출소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6 12.25 3,066
324838 기사/뉴스 투애니원, 2024년 안방서 듣는 '파이어'라니…10년 우스운 '현역'의 기량 [가요대전] 3 12.25 944
324837 기사/뉴스 중고거래 사기로 780명 등친 20대…경찰, 일본서 강제송환 8 12.25 2,317
324836 기사/뉴스 야권→윤 "법적 책임 다한다더니 거짓말"‥"공정·정의는 '수취인불명'" 2 12.25 58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