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가라테를 韓 태권도로?"…넷플릭스, 더빙 논란에 "제작사에 수정 요청"
2,358 5
2024.12.19 13:32
2,358 5
thqauk

애니메이션 '리틀 엔젤' 중 일부분. [ⓒ 서경덕 교수 SNS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19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줬고 확인해 본 결과 리틀 엔젤 4부 1화 한국어 더빙에서 가라테를 태권도로 소개하고 있었다"며 "아이들이 많이 보는 애니메이션인지라 가라테를 태권도로 오해할 수 있기에 넷플릭스는 빠른 시정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장면은 리틀 엔젤 4부 1화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일본 무술 가라테를 태권도라고 소개하는 부분이다.

서 교수는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 제작에 많은 투자를 하는 건 고마운 일이지만, 한 나라의 민감안 사안에 대한 통번역에는 더욱더 신중을 기해야만 할 것"이라며 "특히 진정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라면 인기있는 콘텐츠 제작도 중요하지만, 세계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해당 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가 제작한 작품이 아니고 더빙 역시 제작사가 제작한 것"이라며 "넷플릭스는 신속히 더빙 수정을 해당 제작사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88262?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76 04.21 33,3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6,4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1,1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53,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0,5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0,6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2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4,9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25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34 21:30 1,252
348424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23 21:28 1,684
348423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3 21:07 1,484
348422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21:05 1,767
348421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184 20:59 13,125
348420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20:57 1,429
348419 기사/뉴스 아스트로 측, 악플러에 강경대응 “선처 없다” [공식] 12 20:45 656
348418 기사/뉴스 [단독] 민주당 “초등학생 모두 3시 하교” 검토 708 20:44 38,491
348417 기사/뉴스 남자 들어오면 '삐-'…안양시, 여자화장실에 성별인식 CCTV 도입 17 20:44 1,663
348416 기사/뉴스 [MBC 단독] "성폭력 인정"하고도 징계 무산‥피해자 '접근 금지'도 안 돼 4 20:34 997
348415 기사/뉴스 '지반침하 안전지도' 만든다더니‥오세훈 "완벽한 지도는 없다"? 2 20:33 333
348414 기사/뉴스 "예비역 육군병장 한덕수입니다"‥시정연설 반발 침묵시위 예고 5 20:17 1,378
348413 기사/뉴스 [속보] 법원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아들 구속영장 발부 17 20:16 1,277
348412 기사/뉴스 설경구·문소리·류준열 어디로 가나…씨제스 "배우 사업 정리" 10 20:13 1,957
348411 기사/뉴스 일본인들 싹 쓸어갔다…"35년 만에 최대 물량" 2 20:12 2,273
348410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조사 임박‥검찰 "최대한 빨리 하자" 16 20:10 768
348409 기사/뉴스 '김건희 선물' 다이아 목걸이?‥건진법사 "잃어버렸다" 5 20:06 576
348408 기사/뉴스 '대마 투약' 이철규 아들 구속기로…며느리도 '마약 양성' 6 20:03 943
348407 기사/뉴스 아토피·비염 관련 유전자 조절물질 발견…"알레르기 치료 단서" 38 20:02 1,864
348406 기사/뉴스 [단독] 검찰, '尹 공천개입 의혹' 관련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조사 2 20:00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