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용진, ‘5년 우정’ 트럼프 장남과 “브로”… 메신저로 수시 소통
2,512 25
2024.12.19 12:52
2,512 25
정 회장 주변 인물들과 재계 인사들의 취재를 종합하면, 정 회장의 마러라고 리조트 방문은 지난 10월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2박 3일 동안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무는데, 17~18일 이틀 동안 트럼프 주니어가 정 회장을 직접 챙길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2015년 국내 한 언론의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교분을 쌓은 건 5년 전부터다.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미국 유력 인사가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의 만남을 주선했다. 한인이 아닌 이 인사를 통해 두 사람은 미국 뉴욕에서 만남을 갖게 됐고, 급속도로 친해지게 됐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평소에도 보안 메신저인 시그널을 통해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한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가 서로 편하게 YJ(정 회장 이름 이니셜), 형제를 뜻하는 브로(bro, brother의 준말)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지인들은 말한다.1968년생인 정 회장과 1977년생인 트럼프 주니어가 국적, 나이 차이와 상관 없이 친해지게 된 건 종교적인 이유가 컸다고 한다. 두 사람이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는 공통점을 갖고 서로에 대해 공감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 세 차례 한국을 찾았는데, 방한할 때마다 정 회장을 만났다고 한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빌드업코리아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기독교 세계관과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설립된 보수 청년 단체 빌드업코리아가 기획한 행사다. 이 행사에 연사로 참석한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4월에 한국에 왔을 때 김민아 빌드업코리아 대표가 수차례 요청을 해서 (참석을) 거절하기 힘들었다”며 “당시 김 대표와 YJ(정용진)가 환대해준 것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 행사 이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간증을 했다.


https://naver.me/59vgx0vr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87 12.19 43,1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43,5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32,7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30,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79,1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7,2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6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5,7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6,3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21,8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3997 이슈 유니버스리그 파이널 진출을 결정할 <3차 글로벌 팬 투표> 16:41 53
1443996 이슈 독일 크리스마스 차량돌진 용의자, 반이슬람 활동 사우디 난민 출신 3 16:41 348
1443995 이슈 안국역3출 빽다방 시청역 7출 빽다방 선결제 챙겨가달래! 6 16:39 1,087
1443994 이슈 눈 앞에서 정동원한테 곡 뺏긴 박진영 (부제:동원이 줘) 35 16:33 1,852
1443993 이슈 과식이 노화 부스터인 이유.jpg 15 16:32 3,452
1443992 이슈 광주 충장로에서 키티 머리띠 쓰고 게스 팬사인회하는 수지....jpg 25 16:30 2,263
1443991 이슈 오늘 음악중심 1위 지드래곤 HOME SWEET HOME 13 16:28 864
1443990 이슈 오늘(21일) 광화문 집회 인원 상황.jpg 186 16:26 18,250
1443989 이슈 6개월차 초보운전인데 잦은 실수와 쌍욕 너무 많이 먹습니다. 접어야될까요..? 26 16:25 2,898
1443988 이슈 난 한 놈만 팬다는 현수막.jpg 30 16:23 4,324
1443987 이슈 여주가 저세상 썅년이었던 궁중암투극 드라마 20 16:22 3,516
1443986 이슈 에스파 닝닝 인스타 업뎃 4 16:22 1,035
1443985 이슈 디씨유니버스 <슈퍼맨> 예고편 공개.ytb 9 16:20 466
1443984 이슈 데뷔 전부터 안유진 알았던 사람들 의외로 많았던 이유..jpg 21 16:19 4,173
1443983 이슈 노은결 소령 폭로 건 취재 중인 MBC 27 16:12 4,213
1443982 이슈 76살 할아버지가 52년전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30 16:12 3,296
1443981 이슈 이원종 /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 42 16:10 4,390
1443980 이슈 현 부산상황) 광란의 칼춤 438 16:07 29,997
1443979 이슈 오늘도 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 20 16:06 4,348
1443978 이슈 경찰들이 아직도 농민분들 트렉터에 길 안 열어주고 있다 함 34 16:05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