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공수처, ‘비상계엄 모의’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휴대전화 확보
2,186 10
2024.12.19 12:49
2,186 10
1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전날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과 합동으로 문 전 사령관을 체포한 뒤 그가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공수처는 문 전 사령관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공수처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구속) 휘하에 있는 박성하 기획관리실장(대령)의 휴대전화도 임의제출을 받아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다.

공수처는 문 전 사령관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바탕으로 증거인멸 정황을 비롯해 이번 비상계엄을 설계한 인물로 지목된 핵심 인물인 노 전 사령관과의 계엄 전후 통화내역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사령관을 지내고 퇴역해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과정에서 포고령을 작성하는 등 실질적인 설계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전날 ‘내란 실행’ 혐의로 구속됐다.

문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날 정보사령부 산하 북파공작부대 HID를 국회의원 긴급체포조로 투입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사 요원을 투입한 혐의도 있다. 비상계엄 당일 선관위 과천청사에는 정보사 요원 10명이 투입됐다.

비상계엄 선포 이틀 전인 지난 1일에는 문 전 사령관을 비롯한 전현직 정보사령부 간부들이 모여 계엄을 모의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당시 현장에는 문 전 사령관과 노 전 사령관을 비롯해 정보사령부 소속 정모 대령과 김모 대령도 참석했다.



https://naver.me/xGITJWJ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블랑네이처X더쿠💚]마법같은 피지조절로 하루종일 완벽한 피부 #피지제로쿠션 체험 이벤트(300인) 754 03.03 57,6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73,6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00,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10,9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37,0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3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9,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28,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27,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64,0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5128 정보 변호사가 알려주는 모욕죄 피하는 요령 12:56 61
2655127 기사/뉴스 [단독] 박한별 복귀작은 '아빠하고 나하고'... 남편 논란 언급할까 1 12:55 187
2655126 이슈 두 달 뒤에 20살이 된다는 일본의 삼색냥이 12:54 275
2655125 이슈 옛날에 어른들이 썼다는 단어 6 12:54 322
2655124 이슈 [핑계고] ??? : 타고 날 때부터 갖고 태어나는 거지 그냥 공부 못 하는 애들은 그냥 못하는 거야 4 12:53 541
2655123 기사/뉴스 사생활 논란' 홍종표, 고개 숙였다 "지역비하 하지 않아…사생활 부분 죄송하다" 4 12:53 519
2655122 이슈 가짜 인생 구간이라는게 있다...twt 6 12:51 873
2655121 유머 김재중 "회사에서 시키는 것만 하면 부족함을 느끼는 팬들은 확실히 떠나".jpg 11 12:50 975
2655120 이슈 시범경기에 이틀 연속 2만 명 이상 온다고? 삼성 올해도 관중 대박 예감? 3 12:50 211
2655119 이슈 멕시코의 자존심을 세우면서 트럼프를 조련하는 '얼음여왕'. 멕시코의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1 12:50 309
2655118 이슈 여성의날 챙기는 화장품 기업 3 12:50 756
2655117 이슈 제일 맛있는 냄새는? 18 12:48 438
2655116 유머 SES 노래 아는 91년생과 모르는 99년생 6 12:48 658
2655115 기사/뉴스 검찰 '윤 석방 지휘' 결론 못 내…지지자들 밤샘 집회 JTBC 13 12:47 605
2655114 이슈 진짜 제일 무서운게 이거임 1 12:45 1,001
2655113 이슈 올영 사은품을 빼앗긴 사람 20 12:44 2,916
2655112 이슈 정해인이 말아주는 “니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나 환승연애 이딴거 안나왔어”.X 7 12:44 742
2655111 이슈 갈수록 서울로 몰린다는 23년 bc카드 매출비중<>24년 bc카드 매출비중 1 12:44 545
2655110 이슈 최악의 수면자세 Top 2 12 12:43 1,978
2655109 이슈 최근 에이핑크 콘서트 라이브 상태.....twt 1 12:42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