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작년 '억대연봉' 139만명…1인당 평균 급여 울산>서울>세종순
2,098 8
2024.12.19 12:33
2,098 8

'결정세액 0원' 면세자 비중 33%…평균 총급여 4천332만원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지난해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약 4천300여만원으로 전년보다 100만원 이상 늘었다.

 

연말정산 기준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139만명으로 집계됐다. 한편으론, 면세자 비중이 33%에 달했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국세통계 228개 항목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근로소득 연말정산, 양도·종합소득세, 국제조세, 근로·자녀장려금, 세무조사 등이다. 국세청은 연말 국세통계연보 발간에 앞서 분기별로 일부 통계를 공개하고 있다.

 

근로소득 연말정산 2천만명 신고…억대연봉자 비율 6.7%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천85만명으로 전년(2천53만명)보다 32만명(1.5%) 증가했다.

 

이중 결정세액이 없는 면세자는 689만명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33.6%)보다 그 비중은 소폭 줄었다.

 

평균 총급여액은 전년(4천213만원)보다 2.8%(119만원) 늘어난 4천332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지속해 증가세다.

 

평균 결정세액은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으로 전년(434만원)보다 1.4%(6만원) 줄어든 428만원으로 집계됐다.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139만명으로 전체 신고 인원(2천85만명)의 6.7%를 차지했다.

 

억대 연봉자 점유율은 전년(6.4%)보다 0.3%포인트(p) 늘어나는 등 증가세다.

 

원천징수지별 평균 총급여액을 살펴보면 광역시·도 단위에서는 울산이 4천960만원으로 1위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4천797만원), 세종(4천566만원) 순으로 높았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인천 동구(7천14만원), 울산 북구(6천458만원), 경기 이천시(6천324만원) 순으로 높았다.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에 자녀 세액공제를 신고한 근로자는 전년(259만3천명)보다 6.6% 감소한 242만2천명으로 집계돼 감소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61만1천명으로, 국적별로 중국(19만명)이 31.1%를 차지했고 베트남(8.5%), 네팔(7.4%) 순으로 많았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평균 총급여액은 3천278만원, 평균 결정세액은 191만원으로 나타났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15630?sid=101

 

근로소득 연말정산 총급여액 1억원 초과 신고인원. 자료:국세청

*재판매 및 DB 금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시컨트롤X더쿠]”트러블 촉”이 올 땐 응급진정 겔🔥김뱁새 콜라보 기념 체험 이벤트🧡 251 04.11 17,0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57,0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32,1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21,7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85,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6,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8,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8,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1,7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30,4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605 기사/뉴스 김부선, 여전한 한동훈 바라기 “공격하면 李한테 잡아먹혀” 3 15:42 192
345604 기사/뉴스 “한국 AI 대도약 기로…인재·데이터·인프라 3박자에 달렸다” 2 15:34 158
345603 기사/뉴스 민주 “尹, 퇴근시간 ‘퇴거쇼’…한결같은 ‘진상’ 모습 치떨려” 7 15:33 467
345602 기사/뉴스 휴일 하루 뽑아 쓴 물티슈만 5장···손수건으로 바꾸기로 한 이유 2 15:31 1,181
345601 기사/뉴스 트럼프 '관세 폭탄', 스마트폰 시장 침체 우려 1 15:25 448
345600 기사/뉴스 "어처구니가 없다" 다큐 감독 기소한 검찰에 쏟아진 비판 18 15:11 2,109
345599 기사/뉴스 슈퍼주니어, 샤이니, 동방신기 활동 재개... 벌써 스무 살 중견 아이돌 10 15:04 1,134
345598 기사/뉴스 '이재명 후원회' 회장 5·18 유가족...마야·윤일상·조정래 운영위원 9 14:59 1,211
345597 기사/뉴스 기후위기 부정하는 트럼프, 이번엔 연구 예산 75% 삭감 추진 37 14:25 1,350
345596 기사/뉴스 [속보] 서울 관악산 자운암능선 부근서 화재…현재 인명피해 없어 6 14:19 1,482
345595 기사/뉴스 '피고인 윤석열' 볼 수 없다...재판 촬영 불허 46 14:17 2,155
345594 기사/뉴스 이준석 "오세훈 불출마 너무 아쉬워…약자동행 담아내 보답" 9 13:59 1,495
345593 기사/뉴스 “소식 없거든 죽은 줄로” 국회 달려간 시민 김송희씨, 이재명 후원회장에 38 13:54 4,346
345592 기사/뉴스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비상계엄 저항한 5·18 유가족' 김송희씨 6 13:51 1,806
345591 기사/뉴스 전광훈 "윤 전 대통령과 통화… 자유통일당 대선 후보 따로 낼 것" 20 13:26 1,957
345590 기사/뉴스 라미란, ‘언슬전’ 첫 방송 특별출연…고윤정과 살벌한 조우 1 13:18 1,156
345589 기사/뉴스 [속보] 이정현, 대선 출마 선언 철회 "능력 부족…케디백 멜 것" 20 13:11 2,866
345588 기사/뉴스 '언슬전' 고윤정 vs '바니' 노정의, 봄 안방극장 이끌 'MZ 워너비' [탑티어] 13:10 643
345587 기사/뉴스 사과 없이 주먹 불끈 쥔 尹의 퇴거…국힘도 "그럴 때 아니다" 5 13:10 1,438
345586 기사/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과 포옹한 ‘과잠’ 대학생···“대통령실 요청받아” 14 12:57 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