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빈 "결혼하고 다 바뀌었다…손예진 위로에 위안"
4,345 10
2024.12.19 12:25
4,345 10

안중근 의사라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무게감의 실존인물을 연기하며 "어떤 작품보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한 현빈은 아내 손예진의 위로에 큰 힘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현빈은 "(아내의 위로가) 위안이 됐던 것 같다. 와이프도 외로웠을 것이고. 저도 계속 촬영을 하고 있다보니까"라면서 "작품의 특성상 이게 쉽지 않다는 것을 같은 배우이기에 너무 잘 알고 있고. 끝나고 나서 고생했어 수고했어 이런 말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뭔가를 이렇게, 본인도 힘들었을 텐데 표현해준 것 자체가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현빈은 결혼 이후 어딘지 편안해지고 개인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 데 대해 "(손예진과 결혼하고) 다 바뀌었다. 다 바뀐 것 같다. 사람은 변해야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지금도 조심스럽다. 그런데 그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표현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적정 선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 만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https://naver.me/xwmNIdoN


잘사는거 너무 보기좋다ㅎ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통제불가 고자극 러브 스릴러❤️‍🔥 <컴패니언>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0 03.07 18,3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73,6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00,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10,9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37,0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3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9,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28,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27,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64,0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5100 이슈 눈 좋아지는 방법중에 이거 진짜 되는듯.txt 12:28 62
2655099 이슈 이상형도 없고 결혼생각도 없는 이서진.JPG 1 12:28 91
2655098 이슈 내란의 밤 이후 온 국민은 철학적 고통을 겪고있다 1 12:27 285
2655097 이슈 한국에선 잘 안먹는 고기 2 12:24 372
2655096 이슈 역사에 남을 비겁한 판결! 그러나 태평양에 낙동강 한줄기! 노영희x정필승 변호사 2 12:24 280
2655095 이슈 스맨파 나가도 잘할 것같은 남돌 12:24 256
2655094 이슈 류혁 “수많은 피의자 모두 ‘날’로 계산…하루아침에 뒤집을 수 있나” 5 12:23 782
2655093 이슈 자영업자카페에 올라온 한 알바생 27 12:21 2,055
2655092 이슈 찐 딸같은 며느리 영상 4 12:20 956
2655091 이슈 선관위 공무원들이 일 안한다고 소문난 이유 20 12:19 2,220
2655090 이슈 와 진짜 하찮아서 귀엽다 3 12:19 576
2655089 이슈 충격적인 초등학교 교과서 요즘 근황.jpg 8 12:19 1,467
2655088 이슈 임진왜란 때 유럽까지 끌려간 조선인들 10 12:17 1,241
2655087 이슈 파리 패션위크 참석차 출국하는 고민시 8 12:17 867
2655086 이슈 [입덕직캠] 하츠투하츠 에이나 직캠 4K 'The Chase' 12:17 116
2655085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즉각 尹석방하지 않으면 당론으로 검찰 고발할 것" 41 12:16 1,052
2655084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대검 앞에서 비상의총…"검찰 尹 구속 지속은 불법감금죄 해당" 25 12:13 880
2655083 이슈 <폭싹 속았수다> 해외 비평가 첫 반응 19 12:13 3,117
2655082 이슈 세계 여성의 날에 축하인사를 남긴 아이돌 5 12:12 1,061
2655081 기사/뉴스 민주, 대검 항의 방문 "심우정, 특수본 요구대로 즉시항고해야" 15 12:11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