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빈 "결혼하고 다 바뀌었다…손예진 위로에 위안"
3,185 10
2024.12.19 12:25
3,185 10

안중근 의사라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무게감의 실존인물을 연기하며 "어떤 작품보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한 현빈은 아내 손예진의 위로에 큰 힘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현빈은 "(아내의 위로가) 위안이 됐던 것 같다. 와이프도 외로웠을 것이고. 저도 계속 촬영을 하고 있다보니까"라면서 "작품의 특성상 이게 쉽지 않다는 것을 같은 배우이기에 너무 잘 알고 있고. 끝나고 나서 고생했어 수고했어 이런 말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뭔가를 이렇게, 본인도 힘들었을 텐데 표현해준 것 자체가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현빈은 결혼 이후 어딘지 편안해지고 개인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 데 대해 "(손예진과 결혼하고) 다 바뀌었다. 다 바뀐 것 같다. 사람은 변해야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지금도 조심스럽다. 그런데 그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표현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적정 선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 만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https://naver.me/xwmNIdoN


잘사는거 너무 보기좋다ㅎ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30 00:03 11,8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5,5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3,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0,0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1,5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0,5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7,4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2120 이슈 범인 못잡은 층간소음 레전드 14:56 79
2582119 이슈 🎵 써클차트 2024년 디지털 인덱스포인트 누적순위 14:56 48
2582118 기사/뉴스 신용카드 혜택 '칼질' 알뜰폰 분할결제로 번졌다(신한 더모아) 14:56 170
2582117 기사/뉴스 [속보] 대법 "정부, 소매점 접근 제한된 장애인에 인당 10만원 배상" 1 14:55 374
2582116 이슈 암병동 환자들의 놀랍도록 일치하는 단 하나의 공통점 ㄷㄷㄷ 9 14:53 1,433
2582115 이슈 군 '11·25 인사'부터 수상했다…곳곳에 남겨진 '김용현 라인' 4 14:53 257
2582114 유머 이재용 딸 부럽다 진짜.. 13 14:53 1,874
2582113 기사/뉴스 옥주현 미담 폭주, 코로나 방호복 기부→주현영 “목관리 도움 받아”(12시엔) 3 14:52 217
2582112 이슈 둘이 동일인 취급하면 기분 나빠하는 경우 있는 에반게리온 캐릭터 7 14:51 603
2582111 유머 의외로 실제 회사에서는 안 통하는 퇴근 방법... 22 14:51 1,614
2582110 기사/뉴스 '결혼해YOU' 구준회 "공무원 역할, '무한상사'→'김비서' 박서준 참고해" [엑's 인터뷰] 1 14:51 260
2582109 기사/뉴스 "단톡방 유출? 휴대폰 까보자" 색출 나선 국힘‥기자 제소 37 14:49 1,259
2582108 기사/뉴스 이준석 “한동훈은 실적이 없어… 내가 있을 땐 국민의힘 지지율 50% 육박” 57 14:47 1,422
2582107 이슈 더 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오마이걸 노래... 14:45 510
2582106 유머 엄마와 아기의 숨막히는 심리전 2 14:45 859
2582105 기사/뉴스 '미트3' 이경규 "이렇게 힘든 프로그램 처음, 귀에서 피나더라" 15 14:42 1,439
2582104 기사/뉴스 "저희 같은 한부모가정 도와주세요" 30만원 기부한 꼬마 천사 30 14:41 1,333
2582103 이슈 윤석열의 공정 18 14:40 1,914
2582102 기사/뉴스 [속보] 탄핵소추위원 법률대리인에 김이수·송두환·이광범 등 52 14:40 2,411
2582101 기사/뉴스 [속보]尹 측 "헌재 변론준비기일, 당사자가 나서는 자리 아냐" 21 14:37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