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빈 "결혼하고 다 바뀌었다…손예진 위로에 위안"
4,159 10
2024.12.19 12:25
4,159 10

안중근 의사라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무게감의 실존인물을 연기하며 "어떤 작품보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한 현빈은 아내 손예진의 위로에 큰 힘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현빈은 "(아내의 위로가) 위안이 됐던 것 같다. 와이프도 외로웠을 것이고. 저도 계속 촬영을 하고 있다보니까"라면서 "작품의 특성상 이게 쉽지 않다는 것을 같은 배우이기에 너무 잘 알고 있고. 끝나고 나서 고생했어 수고했어 이런 말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뭔가를 이렇게, 본인도 힘들었을 텐데 표현해준 것 자체가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현빈은 결혼 이후 어딘지 편안해지고 개인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 데 대해 "(손예진과 결혼하고) 다 바뀌었다. 다 바뀐 것 같다. 사람은 변해야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지금도 조심스럽다. 그런데 그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표현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적정 선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 만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https://naver.me/xwmNIdoN


잘사는거 너무 보기좋다ㅎ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08 12.23 37,2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9,4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14,9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71,1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43,5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44,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7,0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8,9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33,2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9,064
324780 기사/뉴스 [속보] 카자흐 보건장관 "72명 탄 추락 아제르 여객기 생존자 6명" 7 16:27 1,521
324779 기사/뉴스 [단독]‘권권 투톱’의 공동 구상은?…“개헌이 핵심 과제” 43 16:23 806
324778 기사/뉴스 [속보] 카자흐 추락 여객기에 승객 67명·승무원 5명 탑승 9 16:21 1,708
324777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폰번호 바꾸더니 새해엔 책 낸다…대선 출마 채비? 10 16:21 528
324776 기사/뉴스 [속보] 카자흐 추락 여객기, 아제르바이잔 소속…탑승객 몇명 생존 5 16:16 1,875
324775 기사/뉴스 [씨네21] 2024 올해의 여자배우 - <졸업> 정려원 1 16:16 364
324774 기사/뉴스 [속보] 경찰, '롯데리아 2차 회동 멤버' 구삼회 2기갑여단장 소환 1 16:15 392
324773 기사/뉴스 [속보] 카자흐 서부 악타우 인근서 여객기 추락< 러 타스> 16 16:08 2,071
324772 기사/뉴스 🚜 남태령 이후, 팬 커뮤니티는 어떻게 달라질까 33 15:55 4,020
324771 기사/뉴스 "시민들이 국민의힘 의원 막았다? 오히려 월담 지원 한마음이었다"[인터뷰] 23 15:53 2,190
324770 기사/뉴스 10년째 운명의 짝 기다리는 女…서장훈 "꿈 깨라" 1 15:52 1,890
324769 기사/뉴스 'SKY' 수시 합격자 3888명 등록 안해…연세대 포기 급증, 왜 7 15:35 3,874
324768 기사/뉴스 [단독] 선관위 서버 분석에 검찰 동원?…방첩사 지휘부는 “민간전문가”라고 언급 17 15:31 1,420
324767 기사/뉴스 [속보] 경찰, 노상원 비선조직 ‘수사2단’ 핵심 구삼회 소환조사 5 15:29 811
324766 기사/뉴스 "탄핵 찬성하면 아이유처럼 미국 비자 막힌다?"…소문에 외교장관 답변은? 19 15:29 2,562
324765 기사/뉴스 정치가 삼킨 '연말 특수'…소비심리 팬데믹 후 최악 19 15:26 1,186
324764 기사/뉴스 크리스마스 이브에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2 15:10 2,805
324763 기사/뉴스 권영세, 가세연 폭로 경고에 "사실무근" 법적대응 예고 48 15:09 3,189
324762 기사/뉴스 2024 가요대전 레드카펫 기사 사진 에스파 167 15:02 22,950
324761 기사/뉴스 내일 김용현 측 기자회견에 JTBC는 '오지마'…방송사는 SBS·종편만 357 14:56 20,06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