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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평범한 아빠라는 현빈

무명의 더쿠 | 12-19 | 조회 수 4360

배우들과의 호흡도 언급했다. 현빈은 “정말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단한 배우들이 아닌가. 우리 독립군 동료들 뿐만 아니라 이토 히로부미를 연기해준 릴리 프랭키 배우의 연기를 보면서도 존경을 표할 수밖에 없었다”며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것에 감사함을 표했고, 나 또한 일본에서 이 영화로 무대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기꺼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훌륭한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어서 기뻤고,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평범한 아빠’라며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인 것 같다. 다만 어떤 아빠가 되고 싶은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깊다. 우리 아버지 세대와는 또 달라졌으니까. 아들과의 관계는 항상 어려운 것 같다. 친구 같은 아빠와 엄한 아빠 사이에서 굉장히 고뇌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아들이 생겨나니 다음 세대에 우리가 물려줄 세상에 대한 생각도 깊어진다. 그런 의미에서도 우리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의미가 깊은 것 같다. 게다가 시국이 이런 상황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우리 영화가 시사하는 바가, 맞닿은 지점이 큰 것 같다. 계속해서 우리가 나가야하는 이유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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