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인플루언서 모델 됐다 ‘제4차 사랑 혁명’으로 설레는 변신[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요한이 설렘 가득한 뉴노멀(New Normal) 러브 코미디를 선보인다.
새 시리즈 ‘제4차 사랑 혁명’(연출 윤성호 한인미) 측은 12월 19일 배우 김요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제4차 사랑 혁명’은 무(無)근본 단과대 통폐합으로 컴퓨터공학과와 모델 전공이 같은 학부가 되면서 벌어지는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 로맨스다. 연애 시장 최상위층 ‘인플루언서 모델’인 강민학(김요한 분)과 공부는 과탑이지만 연애는 최하위인 구연산의 좌충우돌 연애 성장기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요한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 셀럽으로 등극한 모델과 대학생 ‘강민학’을 연기한다. 강민학은 간결하고 단순한 인생관으로 계산 없이 순수하게 살아온 인물. 모든 면에서 정반대인 공대생들과 엮이며 예상치 못하게 오류 가득한 대학 생활을 맞이하게 된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을 맡아 촬영이 한창인 김요한은 빠르게 차기작을 확정하며 2025년 활발한 활약을 예고했다. ‘학교 2021’에서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KBS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김요한이 ‘국민 남사친’ 강민학 역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요한은 “작품을 접했을 때 많이 웃었고 설레었다”며 “‘강민학’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4차 사랑 혁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OTT특화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스토리몹과 빈지웍스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탑 매니지먼트’ 등 고유한 색깔의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큰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송현주와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 김홍기 등 재기발랄한 신예작가들이 함께하는 창작집단 ‘송편’이 극본에 참여했다.
한편 ‘제4차 사랑 혁명’은 2025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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