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마이크론 실적 실망감에…삼성전자 2%↓·SK하이닉스 5%↓
641 2
2024.12.19 09:33
641 2

마이크론, 실적 전망치 시장 기대 밑돌아…시간외서 15% '급락'
매파적 금리인하도 기술주에 부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미국의 마이크론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가이던스(목표치)를 제시하며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매파적 금리인하'를 단행한 점도 부담이다.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200원(2.19%) 내린 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5.29% 하락한 17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마이크론 실적 전망치에 대한 실망감이 국내 반도체주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1분기(9~11월)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79달러로 시장 전망치(1.76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87억달러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하지만 회계연도 2분기(올 12월~내년 2월)에 대한 매출액 가이던스는 중앙값이 79억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89억4000만달러에 크게 미달했다. 마이크론 경영진은 컨퍼런스 콜에서 예상보다 약한 PC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탓했다. 또 자동차와 산업 분야의 반도체 수요도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론은 반도체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해 '메모리 반도체 풍향계'로 불린다. 하지만 실적 전망치가 기대치를 밑돌자 시간외거래에서 마이크론은 15% 이상 하락하고 있다.

 

'매파적 금리인하'에 나스닥이 3.56% 급락한 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Fed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낮췄다. 하지만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이제부터는 새로운 국면이고 추가 인하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2055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83 12.17 48,0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3,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1,5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0,8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1,5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9,1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6,7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840 기사/뉴스 정유라, '계엄 침묵' 임영웅 옹호..."한참 어린 얘한테, 배아프냐" 6 13:08 167
323839 기사/뉴스 송민호 공익복무시설 책임자 "이미 복무 부적합자로 소집 해제 권유했는데 본인이 거절했다" 25 13:06 1,874
323838 기사/뉴스 ‘故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 징역 3년6개월·전직 영화배우 징역 4년2개월 13:05 302
323837 기사/뉴스 최민환, 정관수술 고백 안 통했다…'유흥업소·아가씨 요구' 빠진 반쪽 해명 '역풍' 11 13:02 820
323836 기사/뉴스 정용진, ‘5년 우정’ 트럼프 장남과 “브로”… 메신저로 수시 소통 23 12:52 1,430
323835 기사/뉴스 윤상현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 (+링크) 33 12:38 1,327
323834 기사/뉴스 '노익장' 이순재→'생고생' 임수향까지, 흥미진진 대상 후보 'KBS 연기대상' [IZE 진단] 7 12:36 332
323833 기사/뉴스 환율은 이미 금융위기 수준…1500원도 넘본다 33 12:34 2,679
323832 기사/뉴스 작년 '억대연봉' 139만명…1인당 평균 급여 울산>서울>세종순 7 12:33 854
323831 기사/뉴스 "미 CIA에 아이유 고발"... '가짜뉴스'에 또 속은 극우 128 12:28 12,255
323830 기사/뉴스 현빈 "결혼하고 다 바뀌었다…손예진 위로에 위안" 9 12:25 2,318
323829 기사/뉴스 ‘하얼빈’ 우민호 감독 “현빈, 끝까지 거절했으면 작품 안 했을 것” [인터뷰①] 12:20 411
323828 기사/뉴스 일본,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공장부지 사전통보 없이 시찰해 257 12:13 17,013
323827 기사/뉴스 1등 복권 당첨되자, 동료에 “빨리 다음 거 사”…동시에 10억 터져 41 12:08 2,953
323826 기사/뉴스 [라이브] 민주당 긴급 기자회견 [내란수사 촉구] 34 12:03 3,285
323825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 거의 100%일 것" 前 헌법재판관의 전망 372 12:00 19,155
323824 기사/뉴스 “경찰, 대통령 관저 앞 집회 7개월 전 주민 탄원 이유로 불허” 22 11:59 1,440
323823 기사/뉴스 [단독] MB, 생일∙결혼∙당선 '트리플 기념일'…"與 20명 모여, 의총온 듯" 185 11:51 16,321
323822 기사/뉴스 [속보] "尹, 변호사 구성 별개로 단계 되면 직접 주장 의지" 37 11:47 1,563
323821 기사/뉴스 음악인선언준비모임 2645명, 尹 탄핵정국에 "음악은 민주공화국 편" 6 11:44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