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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 수술받고 두번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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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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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돌기염

흔히 맹장염으로 부르는 병으로

이 수술 도입 전 충수염에 걸리면 99.9% 거의 죽는다고 봐야할 정도로 치사율이 높았다

평생 유병률도 높은데다, 주로 유소청소년 또는 20대에 발병하므로 인류의 평균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난 셈이다


우스갯소리로 맹장수술 받고 살아난 사람은 두번째 삶을 얻었다고 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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