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선조vs인조vs고종vs순조 넷 중 누가 제일 암군이며 누가 가장 싫은가?
799 20
2024.12.19 09:02
799 20

zhveus

선조 이연

재능있는 젊고 유망한 신하들을 등용한 건 좋았고 군주로서도 평범했지만 그 신하들이 날마다 싸워댔고 선조가 중재하던 도중에 임진왜란이 일어남

그렇게 광해군한테 세자 자리 맡기고 중국까지 가려던 거 신하들이 말림 도망간 것까진 좋았지만 자식농사를 개판으로 해서 전쟁중에 왕자(임해군, 정원군)들이 백성들을 약탈해서 백성들이 일본군들에게 왕자들을 포로로 넘기는 일이 생김 이순신, 광해군에 대한 열폭도 굉장해서 몇 번 말아먹었고 세자에게는 끝까지 열폭

 

PUzBDW

 

인조 이종
그 유명한 삼전도의 굴욕을 실천한 왕, 런도 못한 왕, 능양군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 듯

실제로 이때 조선의 군사력은 이괄의 난으로 1차로 크게 하락하고 외교정치도 정묘호란, 병자호란 2연타에 말 그대로 군사도 외교도 박살이 나버림

조귀인(조소용)에게 휘둘려서 소현세자는 명분있는 왕세자로서 심양에서 고생까지 했는데 세자, 며느리에 이어서 손자 3명 중 2명을 죽여버린 걸로도 유명함

 

 

GsGibk

고종 이재황

 

군주로서 망해가는 나라 살리고 발버둥 치기는 커녕 정치를 왕비 명성황후를 비롯한 민씨 일가에게 맡겨서 권신집안을 만들지 않나 

외교에 개방적이다 못해 손절은 커녕 기꺼이 나라 팔아먹는 짓거리를 해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경술국치를 통해 망하게 만들어 버린 1등 공신 왕이자 황제

일본 청나라 러시아 다방면에 손을 뻗어서 셋 다한테 뺏기고 털려도 자기는 커피와 까눌레같은 간식을 즐겼고 을미사변 이후는 늘 명성황후한테 전화만 했다는 왕

 

+추가

bSbjeY

순조 이홍

 

듣보쉴드로 뒤늦게 추가, 아버지 정조가 겨우 해결하고 어느 정도 정리한 공들인 탑을 아예 무너뜨려 버리는 만행을 저지름

천주교 박해 사건이야 정순왕후 섭정기라고 하지만 그 뒤로 의지 없이 정치를 처가인 안동김씨에게 맡겨버림 왕비인 순원왕후의 아버지였던 장인 김조순은 충신이라 세도를 부리지 않았으나 그 아들부터는 달랐는데도 순조는 세도정치를 방치하고 총명한 효명세자한테 다 일임했다가 결국 효명세자 과로로 요절엔딩

 

 

 

덬들은 이 중에 누가 가장 암군이라고 생각하는가? 

동시에 누가 제일 싫은가? 그리고 이 라인업에서 그나마 제일 선녀는 누구일까?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83 12.17 47,1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3,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9,4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1,0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9,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0,4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8,5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6,7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1910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측 "尹, 내란죄 동의 못해...국민께 사과" 5 11:39 197
2581909 유머 태극기부부 1 11:38 362
2581908 이슈 실록에 적히지 않은 경국지색급 초미녀 후궁 두 명 11:37 406
2581907 기사/뉴스 [속보] 외신까지 불러 '내란죄' 부인…"윤 대통령은 법률가인데 의원 체포 얘기 왜 했겠나" 50 11:33 1,574
2581906 기사/뉴스 'KBS 아들' 이찬원, '연예대상'서 역대급 무대 예고 3 11:33 158
2581905 기사/뉴스 국힘 최형두 “계엄 해제 표결 안한 민주당 의원들, 내란공범 고발” 94 11:33 1,540
2581904 기사/뉴스 [속보]대통령 측 "전 국민에 예고한 내란은 없어…계엄 해제 준수" 59 11:32 1,407
2581903 정보 대한민국 형법 제1장 내란의 죄. 제87조(내란) 6 11:32 657
2581902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법률가인데 체포 얘기를 왜 하겠나"…외신 상대 '내란죄' 부인 19 11:32 694
2581901 유머 골병 든 디즈니 공주들 7 11:32 963
2581900 기사/뉴스 풀림필름,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 통해 신작 내년 공개 11:30 159
2581899 기사/뉴스 [속보] 국정원 "北, NLL·MDL 군사충돌 방지 강조…韓 상황에 '로키'" 18 11:29 1,160
2581898 이슈 아이브 : 소속 아티스트 권리침해 법적 대응 관련 상황 안내 22 11:25 1,328
2581897 이슈 성경에서 순정의 아이콘이자 동시에 배반의 상징으로 등장하는 여자 (feat. 웹툰 최고의 악녀) 29 11:24 2,072
2581896 이슈 [속보] 국정원 “김정은 훈련 참관 준비 정황…추가 파병 가능성” 22 11:22 1,660
2581895 이슈 정보사, 7월 10년만에 '인민군복' 긴급 입찰 공고 19 11:21 1,505
2581894 이슈 본인이 평범한 아빠라는 현빈 8 11:20 2,118
2581893 이슈 옥상에서 돗자리 펴놓고 도시락 먹다가도 저 노래 틀면 마지막 만찬임 7 11:19 1,883
2581892 이슈 체크인 한양 [하이라이트] 조선 청춘 배인혁X김지은X정건주X박재찬의 슬기로운 호텔리어 생활 5 11:18 401
2581891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 측 "윤 대통령, 법적 쟁점에는 당당한 입장 분명" 235 11:16 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