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선조vs인조vs고종vs순조 넷 중 누가 제일 암군이며 누가 가장 싫은가?
922 21
2024.12.19 09:02
922 21

zhveus

선조 이연

재능있는 젊고 유망한 신하들을 등용한 건 좋았고 군주로서도 평범했지만 그 신하들이 날마다 싸워댔고 선조가 중재하던 도중에 임진왜란이 일어남

그렇게 광해군한테 세자 자리 맡기고 중국까지 가려던 거 신하들이 말림 도망간 것까진 좋았지만 자식농사를 개판으로 해서 전쟁중에 왕자(임해군, 정원군)들이 백성들을 약탈해서 백성들이 일본군들에게 왕자들을 포로로 넘기는 일이 생김 이순신, 광해군에 대한 열폭도 굉장해서 몇 번 말아먹었고 세자에게는 끝까지 열폭

 

PUzBDW

 

인조 이종
그 유명한 삼전도의 굴욕을 실천한 왕, 런도 못한 왕, 능양군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 듯

실제로 이때 조선의 군사력은 이괄의 난으로 1차로 크게 하락하고 외교정치도 정묘호란, 병자호란 2연타에 말 그대로 군사도 외교도 박살이 나버림

조귀인(조소용)에게 휘둘려서 소현세자는 명분있는 왕세자로서 심양에서 고생까지 했는데 세자, 며느리에 이어서 손자 3명 중 2명을 죽여버린 걸로도 유명함

 

 

GsGibk

고종 이재황

 

군주로서 망해가는 나라 살리고 발버둥 치기는 커녕 정치를 왕비 명성황후를 비롯한 민씨 일가에게 맡겨서 권신집안을 만들지 않나 

외교에 개방적이다 못해 손절은 커녕 기꺼이 나라 팔아먹는 짓거리를 해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경술국치를 통해 망하게 만들어 버린 1등 공신 왕이자 황제

일본 청나라 러시아 다방면에 손을 뻗어서 셋 다한테 뺏기고 털려도 자기는 커피와 까눌레같은 간식을 즐겼고 을미사변 이후는 늘 명성황후한테 전화만 했다는 왕

 

+추가

bSbjeY

순조 이홍

 

듣보쉴드로 뒤늦게 추가, 아버지 정조가 겨우 해결하고 어느 정도 정리한 공들인 탑을 아예 무너뜨려 버리는 만행을 저지름

천주교 박해 사건이야 정순왕후 섭정기라고 하지만 그 뒤로 의지 없이 정치를 처가인 안동김씨에게 맡겨버림 왕비인 순원왕후의 아버지였던 장인 김조순은 충신이라 세도를 부리지 않았으나 그 아들부터는 달랐는데도 순조는 세도정치를 방치하고 총명한 효명세자한테 다 일임했다가 결국 효명세자 과로로 요절엔딩

 

 

 

덬들은 이 중에 누가 가장 암군이라고 생각하는가? 

동시에 누가 제일 싫은가? 그리고 이 라인업에서 그나마 제일 선녀는 누구일까?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33 12.17 64,2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5,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7,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61,1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1,4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5,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61,0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147 기사/뉴스 [단독] MZ 사원들이 퍼트린 ‘종근당 하이파이브’ 사건 4 18:53 957
324146 기사/뉴스 [단독] 현직 부장판사 “사법부, 계엄 위헌성 선언하라” 216 18:32 10,364
324145 기사/뉴스 갈소원, 다 큰 예승이 류승룡 만났네…'7번방의 선물' 인연 5 18:21 1,355
324144 기사/뉴스 [원문 공개] 비상 계엄 당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단체SNS 대화방 44 18:20 2,763
324143 기사/뉴스 ‘방시혁 리스크’를 BTS로 씻을 수 있을까…다사다난했던 하이브의 신년 운세 : 하이브-민희진 사태’에서 ‘어도어 vs 뉴진스’ 확전…단독 청문회까지 내년도 첩첩산중 4 18:19 520
324142 기사/뉴스 '키오프 디렉터' 이해인, DOD와 전속계약…"新프로젝트 제작 참여" 6 18:18 1,093
324141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내란 상황...우익 상징된 태극기, 애국심으로 되찾자" 448 18:14 15,670
324140 기사/뉴스 나경원 “민주당 지지자들 국회포위해 계엄해제 참여 못해” 55 18:12 1,522
324139 기사/뉴스 "朴탄핵 때도 이정도 아니었다"…이재명 독주에 與잠룡들 쇼크 345 18:12 10,102
324138 기사/뉴스 [단독] '계엄의 밤' 선관위 덮친 정보사 군인들...조직도 들고 기다리다 두건 씌우려 했다 6 18:12 670
324137 기사/뉴스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갔지만 성매매 안 해" 경찰 진술 26 18:12 1,750
324136 기사/뉴스 [단독] '롯데리아 회동' 불명예 전역 사령관 옆엔 '문재인 비방 댓글 수사' 무마 전력 또 다른 비선 18 18:11 870
324135 기사/뉴스 위협세력 일부가 정보사 소속 (블록 처리) 전역 출신 UDU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의 저와 가족에 대한 위협이 단순한 협박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중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유명하다 노 소령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결국 노 소령을 린치, 테러하는데 정보사령부가 동원됐다는 것을 말해준다 10 18:10 831
324134 기사/뉴스 이재명, 내주 국회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美대사 접견 27 18:08 1,641
324133 기사/뉴스 [단독] "아가씨 대신 꼬맹이 비상대기조 투입"...한강서 유흥업소 끌려간 13살 아이들 판결 51 18:07 3,282
324132 기사/뉴스 [단독] '계엄의 밤' 선관위 덮친 정보사 군인들...조직도 들고 기다리다 두건 씌우려 했다 18 18:04 1,304
324131 기사/뉴스 "네 아내 성폭행·두 돌 딸 얼굴 상처내겠다"…현역 군인 '尹정부에 사찰' 주장 6 18:03 898
324130 기사/뉴스 [전문] 천하람 "국민의힘, '캐비닛' 열릴까 두려워 윤 손절 못하는 것" 40 17:51 4,355
324129 기사/뉴스 [단독]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립병원까지 폐쇄 297 17:44 22,856
324128 기사/뉴스 ‘겹치기 논란’ 최재림, 건강상 이유로 공연 취소…줄줄이 빨간불 [종합] 44 17:38 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