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선조vs인조vs고종vs순조 넷 중 누가 제일 암군이며 누가 가장 싫은가?
803 20
2024.12.19 09:02
803 20

zhveus

선조 이연

재능있는 젊고 유망한 신하들을 등용한 건 좋았고 군주로서도 평범했지만 그 신하들이 날마다 싸워댔고 선조가 중재하던 도중에 임진왜란이 일어남

그렇게 광해군한테 세자 자리 맡기고 중국까지 가려던 거 신하들이 말림 도망간 것까진 좋았지만 자식농사를 개판으로 해서 전쟁중에 왕자(임해군, 정원군)들이 백성들을 약탈해서 백성들이 일본군들에게 왕자들을 포로로 넘기는 일이 생김 이순신, 광해군에 대한 열폭도 굉장해서 몇 번 말아먹었고 세자에게는 끝까지 열폭

 

PUzBDW

 

인조 이종
그 유명한 삼전도의 굴욕을 실천한 왕, 런도 못한 왕, 능양군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 듯

실제로 이때 조선의 군사력은 이괄의 난으로 1차로 크게 하락하고 외교정치도 정묘호란, 병자호란 2연타에 말 그대로 군사도 외교도 박살이 나버림

조귀인(조소용)에게 휘둘려서 소현세자는 명분있는 왕세자로서 심양에서 고생까지 했는데 세자, 며느리에 이어서 손자 3명 중 2명을 죽여버린 걸로도 유명함

 

 

GsGibk

고종 이재황

 

군주로서 망해가는 나라 살리고 발버둥 치기는 커녕 정치를 왕비 명성황후를 비롯한 민씨 일가에게 맡겨서 권신집안을 만들지 않나 

외교에 개방적이다 못해 손절은 커녕 기꺼이 나라 팔아먹는 짓거리를 해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경술국치를 통해 망하게 만들어 버린 1등 공신 왕이자 황제

일본 청나라 러시아 다방면에 손을 뻗어서 셋 다한테 뺏기고 털려도 자기는 커피와 까눌레같은 간식을 즐겼고 을미사변 이후는 늘 명성황후한테 전화만 했다는 왕

 

+추가

bSbjeY

순조 이홍

 

듣보쉴드로 뒤늦게 추가, 아버지 정조가 겨우 해결하고 어느 정도 정리한 공들인 탑을 아예 무너뜨려 버리는 만행을 저지름

천주교 박해 사건이야 정순왕후 섭정기라고 하지만 그 뒤로 의지 없이 정치를 처가인 안동김씨에게 맡겨버림 왕비인 순원왕후의 아버지였던 장인 김조순은 충신이라 세도를 부리지 않았으나 그 아들부터는 달랐는데도 순조는 세도정치를 방치하고 총명한 효명세자한테 다 일임했다가 결국 효명세자 과로로 요절엔딩

 

 

 

덬들은 이 중에 누가 가장 암군이라고 생각하는가? 

동시에 누가 제일 싫은가? 그리고 이 라인업에서 그나마 제일 선녀는 누구일까?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23 00:03 10,3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3,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9,4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1,0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9,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0,4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8,5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6,7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2662 이슈 [속보] 尹측, 극우 유튜버 논란에 "尹, 직접 밝힐 기회 있을 것" 2 11:45 163
1442661 이슈 메인보컬이 팬들 기 제대로 살려주는 방법 1 11:43 336
1442660 이슈 아이브 : 소속 아티스트 권리침해 법적 대응 관련 상황 안내 24 11:25 1,610
1442659 이슈 성경에서 순정의 아이콘이자 동시에 배반의 상징으로 등장하는 여자 (feat. 웹툰 최고의 악녀) 31 11:24 2,650
1442658 이슈 [속보] 국정원 “김정은 훈련 참관 준비 정황…추가 파병 가능성” 22 11:22 1,903
1442657 이슈 정보사, 7월 10년만에 '인민군복' 긴급 입찰 공고 21 11:21 1,818
1442656 이슈 본인이 평범한 아빠라는 현빈 9 11:20 2,421
1442655 이슈 옥상에서 돗자리 펴놓고 도시락 먹다가도 저 노래 틀면 마지막 만찬임 7 11:19 2,250
1442654 이슈 체크인 한양 [하이라이트] 조선 청춘 배인혁X김지은X정건주X박재찬의 슬기로운 호텔리어 생활 5 11:18 449
1442653 이슈 "숨 안 쉬어" 부모 신고 뒤 사망한 두살 아기…몸에선 멍 자국 9 11:15 1,127
1442652 이슈 8년전엔 박근혜를 순순히 제물로 내주었던 보수정당이 이번엔 똘똘 뭉쳐 발악을 한다는건 그땐 박근혜 내줘도 지들이 재기가 가능했었지만 이번엔 진짜 다 뒤진다는 좆됨감지기가 발동해서겠지 명태균과 엮여서 민주주의 최후의 수단인 선거를 건드린건 선 씨게 넘은거 맞음 보수는 이제 멸망만 남음 124 11:14 6,577
1442651 이슈 [속보] 국정원 "러시아, '북한군 드론 무지해 오히려 짐 된다' 불평" 24 11:13 1,783
1442650 이슈 한국풍 일러로 유명한 흑요석 작가가 그린 디즈니 빌런 캐릭터들 28 11:13 1,829
1442649 이슈 이재명은 여남노소라는 표현을 쓰고 낙태대신 임신중절 출산률대신 출생율이란 단어를 씀 21 11:12 1,987
1442648 이슈 [속보]국정원 "북, 대남 도발 임박징후 없어…동계훈련 예년 수준" 22 11:11 1,043
1442647 이슈 드라마 보면서 누가 더 불쌍하다🥺 로 갈렸던 드라마.jpg 15 11:11 1,484
1442646 이슈 [유퀴즈]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혼자 걸을 때, 얼마나 외로우셨을지......jpg 22 11:10 3,431
1442645 이슈 벌써 걸그룹 역대 판매량 3,4위까지 올라왔다는 아이브, 에스파.jpg 16 11:09 1,157
1442644 이슈 [속보] 국정원 “우크라 파병 북한군, 사망자 최소 100여명…부상 1천명” 26 11:08 1,248
1442643 이슈 적자 한정 며느리복이라고는 정말 더럽게 없었던 세종대왕의 며느리들을 알아보자 5 11:08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