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을 밝혀야 한다”…현빈의 새 인생작 ‘하얼빈’, 모두가 봐야 할 최고의 시대극[리뷰]
953 2
2024.12.19 08:58
953 2


https://naver.me/5tJXw3Yc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에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조명했던 우민호 감독이 이번에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은 독립운동가의 투지를 스크린에 오롯이 담아냈다. 감동을 넘어 관객의 가슴에 뜨거운 울림을 안길 웰메이드 시대극 ‘하얼빈’이다.

24일 개봉하는 영화는 1909년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목숨을 건 여정을 그린다.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함께 거사를 모의했던 독립군들의 갈등과 이해관계, 고뇌 등 다층적인 면까지 꼼꼼히 담아냈다. 특히 끌어내린 오직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거대한 악에 맞서는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은 국민의 목소리가 중요해진 최근 시국과 맞물려 더욱 깊은 감동을 안긴다.


그간 로맨스 드라마에서 활약해 왔던 현빈은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중근을 온몸으로 체화해 낸 듯한 완벽한 연기를 펼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20 12.17 60,1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0,7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4,1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7,8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54,4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0,8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0,2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7,2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9,3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4,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065 기사/뉴스 “못해” 이찬원 경악, 시드니 스포츠 어느 정도길래 (톡파원) 12:33 73
324064 기사/뉴스 [근황 인터뷰] 17기 옥순, 소개팅 몇 번 했으나 아직 솔로 2 12:29 1,094
324063 기사/뉴스 [속보] '尹 계엄 안가 회동'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검찰 송치 12:27 202
324062 기사/뉴스 "한덕수 등 국무위원 9명 조사"‥이 시각 국수본 1 12:19 494
324061 기사/뉴스 이준석, 이재명 겨냥 “쓰레기차 가고 분뇨차 오는 상황 될까 걱정” 177 12:18 3,281
324060 기사/뉴스 [단독] '24살' 이채연, 허리 디스크 아니다.."심각한 상황 NO, 스케줄 진행" 10 12:16 1,627
324059 기사/뉴스 국회 대반격에 당혹한 尹 "뭐 투입 병력 500명? 거봐라" 16 12:15 1,604
324058 기사/뉴스 한덕수 대행 "내년 반도체 등 4대 첨단산업에 25조 5천억 원 투자" 55 12:13 1,334
324057 기사/뉴스 "올해도 잊지 않으셨군요".. 전주 '얼굴 없는 천사' 25년째 선행 17 12:11 1,158
324056 기사/뉴스 티맵, 결국 택시호출 사업 철수...우버에 우티 지분 전량 매각 4 12:10 800
324055 기사/뉴스 수면내시경 검사받다 사망한 40대…의료 과실 수사 46 12:08 2,880
324054 기사/뉴스 [단독] '흑백요리사' 안유성 "윤석열 흔적 지웠다?...정치적 의도 無" (인터뷰) 31 12:08 2,743
324053 기사/뉴스 미국 정부, "권한대행 전적 지지‥고위급 직접 만날 것" 8 12:08 929
324052 기사/뉴스 [단독] 검찰, "김영선 좀 해줘" 윤석열 대통령 육성 전체 확보 39 12:03 2,970
324051 기사/뉴스 AAA 2024' MTN TV-위버스 실시간 생중계..올 연말 안방을 뜨겁게 달군다 12:03 407
324050 기사/뉴스 [속보] 박찬대 "2시간 아닌 2분만 해도 내란.. 尹 측 기막힌 궤변" 11 12:01 652
324049 기사/뉴스 [단독]'무장' 계엄군, 결의안 가결 후 국회의장 공관 배치…CCTV 포착 29 12:00 1,470
324048 기사/뉴스 “성매매한 적 없다”던 최민환, 유흥업소 단골 맞았다…경찰 진술 파장 31 11:56 4,189
324047 기사/뉴스 '계엄의 밤' 방첩사와 정보사는 왜 엇갈린 행보를 보였나 (블랙요원 유출사건) 38 11:53 1,919
324046 기사/뉴스 [속보] 공조본 "김영호 통일부 장관, 출석요구에도 검찰에서 조사" 23 11:5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