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을 밝혀야 한다”…현빈의 새 인생작 ‘하얼빈’, 모두가 봐야 할 최고의 시대극[리뷰]
1,838 2
2024.12.19 08:58
1,838 2


https://naver.me/5tJXw3Yc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에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조명했던 우민호 감독이 이번에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은 독립운동가의 투지를 스크린에 오롯이 담아냈다. 감동을 넘어 관객의 가슴에 뜨거운 울림을 안길 웰메이드 시대극 ‘하얼빈’이다.

24일 개봉하는 영화는 1909년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목숨을 건 여정을 그린다.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함께 거사를 모의했던 독립군들의 갈등과 이해관계, 고뇌 등 다층적인 면까지 꼼꼼히 담아냈다. 특히 끌어내린 오직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거대한 악에 맞서는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은 국민의 목소리가 중요해진 최근 시국과 맞물려 더욱 깊은 감동을 안긴다.


그간 로맨스 드라마에서 활약해 왔던 현빈은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중근을 온몸으로 체화해 낸 듯한 완벽한 연기를 펼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09 04.18 60,6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1,3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9,9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2,6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20,7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8,8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9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7,2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8,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0,0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056 기사/뉴스 교황의 마지막 염원을 기억하며 [한겨레 그림판] 2 19:51 203
348055 기사/뉴스 [단독] 김 여사 '변호인 선임계' 제출…검찰, 다시 '소환' 조율 13 19:49 316
348054 기사/뉴스 공수처, 내일 임성근 휴대전화 포렌식...'채상병 사건' 수사 재개 5 19:49 90
348053 기사/뉴스 건진은 "잃어버렸다"지만…목걸이 의혹 핵심 '김 여사가 받았나' 3 19:45 295
348052 기사/뉴스 [JTBC 단독] "대통령과 독대" 주장하며…윤 임기 맞물린 '통일교 현안' 강조 17 19:36 701
348051 기사/뉴스 마크롱, 트럼프에 박해받는 美 과학자들에 "프랑스 오라" 러브콜 2 19:32 370
348050 기사/뉴스 공수처, '尹 재판 촬영 불허' 지귀연 판사 수사 착수...수사3부 배당 114 19:29 1,959
348049 기사/뉴스 [단독] "김 여사 선물"…건진법사에 '다이아몬드 목걸이' 건넨 통일교 측 25 19:25 1,787
348048 기사/뉴스 [단독] 서울 미아역 인근서 흉기 휘두른 남성 체포…피해자 심정지 상태로 이송 51 19:19 6,315
348047 기사/뉴스 '트럼프, 경제 잘못되면 파월 탓으로 돌릴 준비 착착"…WSJ 6 19:16 699
348046 기사/뉴스 "항명 처벌한다" 위험도 감수…굳건했던 '비육사' 지휘관들 22 19:14 933
348045 기사/뉴스 [단독] 현영 "명품 브랜드 사은품 되팔이? 절대 아냐…정식 통관 루트 거친 제품" (인터뷰) 28 19:13 3,733
348044 기사/뉴스 이재명, '찬탄보수' 조갑제·정규재와 만찬…외연도 우클릭 확장 34 19:12 1,355
348043 기사/뉴스 "계정공유 금지" 티빙 일방적 공지에…소비자 불만 급증 6 19:10 781
348042 기사/뉴스 '한덕수 추대위' 출범했지만…'거론되던 정치인들' 없었다 6 19:09 622
348041 기사/뉴스 5월 9일부터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우체국서 회수 가능 18 19:08 1,920
348040 기사/뉴스 인권위 또…김용원, 반발한 국·과장 회의 참석 못하게 해 19:05 269
348039 기사/뉴스 명태균 전 운전기사 "이준석, 명씨에 김영선 파리 대사 제안" 1 19:02 433
348038 기사/뉴스 [JTBC 단독] 국정원, 임명권자도 없는데 '육사 출신' 골라 인사검증 17 19:00 982
348037 기사/뉴스 [단독] 국정원, 임명권자도 없는데 '육사 출신' 골라 인사검증 7 18:57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