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음장 빨리 사!”…복권 10억 나란히 당첨된 직장 동료
53,613 708
2024.12.19 08:48
53,613 708

먼저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되자, 그 다음 복권을 직장 동료가 사게 해 함께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2000 57회차 1등 당첨자는 경기 평택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나왔다. 스피또는 긁어서 바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는 즉석식 복권이다. 같은 복권이 2장 연속으로 인쇄돼 세트로 구매할 경우 1등을 2번 할 수 있다. 1등 당첨금은 10억원이며 당첨 확률은 500만분의 1이다.
 

 

지난 17일 복권 수탁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스피또2000 57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당첨 후기가 올라왔다.
 
A 씨는 경기 평택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스피또2000을 구입해 1등 10억원에 당첨됐다. 그는 “직장 동료와 함께 회사 앞 복권 판매점에서 재미 삼아 복권을 구매했다”며 “스피또2000을 5장 구매한 뒤 직장으로 돌아와 복권을 확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5장 중 1장이 2000원에 당첨됐고, 보통 소액이 당첨되면 다음 날 출퇴근길에 바꾸곤 했는데 그날따라 바로 바꾸고 싶어서 동료와 함께 회사 앞 복권 판매점에 다시 방문했다”고 밝혔다.
 
당시 A씨는 2000원 당첨 복권을 다시 스피또2000 1장과 교환했고, 그 자리에서 확인한 결과 1등(10억)에 당첨됐다.
 
너무 놀란 그는 동료에게 “스피또2000은 10억원끼리 붙어 있으니까 빨리 다음 장을 사라”고 권유했다. 이에 동료는 바로 스피또2000을 구매했고, 그 결과 동료 역시 1등 10억에 당첨됐다.

 

 

스피또2000은 1등 당첨 복권이 2장 연속으로 붙어 있는 구조다. 세트로 된 2장을 연속 구매할 때 1등 2매에 동시 당첨돼 당첨금 총 20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
 
A씨는 “함께 10억씩 당첨돼 너무 기쁘다”면서 “당첨금은 대출금을 상환하고 집을 구매하는 데 보탤 예정”이라고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95797

목록 스크랩 (1)
댓글 7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블랑네이처X더쿠💚]마법같은 피지조절로 하루종일 완벽한 피부 #피지제로쿠션 체험 이벤트(300인) 753 03.03 56,2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71,6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00,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09,7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36,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3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9,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28,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26,5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61,6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8318 기사/뉴스 "파탄인가, 억지인가"…뉴진스 vs 어도어, 125분 공방전 (종합) 20 10:41 787
338317 기사/뉴스 ‘보물섬’, 최고시청률 10.7%...동 시간대+금토드라마 1위 4 10:37 632
338316 기사/뉴스 10년 만에 또 회생절차 삼부토건…거래 재개 직후 ‘하한가’ 3 10:32 492
338315 기사/뉴스 최근 국내 홍역 환자 72%, '이 나라' 다녀왔다…해외여행 주의보 9 10:30 3,576
338314 기사/뉴스 원헌드레드 “이수근-이무진 다음주 KBS 녹화 참여..시우민 ‘뮤뱅’ 입장 기다릴 것”[전문] 9 10:28 689
338313 기사/뉴스 8일 '尹 구속취소 인용' 비상 의원총회 연 더불어민주당 9 10:27 657
338312 기사/뉴스 '윤 구속 취소'에 모인 1만 시민 "파면만이 정상화의 길" 6 10:26 991
338311 기사/뉴스 한국 축구, 中과 23년 만에 친선경기?...주한대사 만난 정몽규 회장 "중국과 축구 경기 개최할 것" 16 10:23 396
338310 기사/뉴스 "담담하게 답변"…초등생 살해 교사 참극 25일 만에 체포 12 10:17 1,750
338309 기사/뉴스 도수치료 등 본인부담금 95%…의료개혁 2차 방안 내주 발표 43 10:17 2,370
338308 기사/뉴스 '의대 3058명 원점'에 맥빠진 복지부…"1년간 뭐 했나, 허탈" 26 10:14 1,709
338307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공군 오폭,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시 10 10:12 1,352
338306 기사/뉴스 ‘살림남’ 신승훈→원타임 소환 초대형 프로젝트 공개 3 10:09 1,029
338305 기사/뉴스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행방불명된 아버지 수첩 손에 넣었다 ‘최고 9.6%’ 7 10:08 912
338304 기사/뉴스 더보이즈 주연, '슈돌' 유튜브 공개 불똥?…원헌드레드-KBS 갈등 여파 14 10:06 1,137
338303 기사/뉴스 [단독] 김대호도 보이콧 철회…KBS 예능 첫 출연, '불후의 명곡' 등판 50 10:00 3,495
338302 기사/뉴스 “프랑스는 70% 육박, 한국은 4% 불과”...비혼 동거 출산, 저출생 대책될까 103 09:46 4,686
338301 기사/뉴스 이찬원 2연승, 장민호 팀 초토화… 트롯 전쟁 ‘잘생긴 트롯’ 빅매치 시작 4 09:44 601
338300 기사/뉴스 민주 "檢, 윤석열 석방은 국민 배신…법대로 즉시 항고해야" 10 09:35 747
338299 기사/뉴스 검찰, 尹 석방·즉시항고 두고 이틀째 고심 중 97 09:33 3,612